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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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재판받던 50대, 또다시 음주운전..구속기소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구속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는 지난 3월 23일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된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B씨의 차량과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이에 B씨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음주
      2023-05-22
    •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다음달 22일까지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오전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과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학생은 2학기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1차 신청을 해야 합니다.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은 2차 기간에 신청해 구제받을 수 있지만, 2차 기간 신청 횟수가 재학 중 2회로 제한
      2023-05-22
    • '민주화운동사 자료집' 통해 전남대의 민주화 역사 알아봐요
      전남대학교가 본교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담은 자료집을 다음 달 발간합니다. 전남대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본교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학술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인 '전남대학교 민주화운동사 자료집'을 1년 만인 다음 달 중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자료집은 1960년대부터 1998년 2월 김영삼 정부 때까지 펼쳐졌던 민주화운동의 기록물과 사진들을 시대별로 구분하고, 각 주제와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사건이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유인물, 성명
      2023-05-22
    • 어린 자녀 태우고 고의로 교통사고..1억 6천만 원 가로채
      어린 자녀를 태우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20대 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18년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시 일대에서 고의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해, 모두 37차례에 걸쳐 1억 6,7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씨의 아내와 중학교 동창 2명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이륜차나 렌터카를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을 골라 일부러 들
      2023-05-22
    • 전남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 예산 60억 원 확보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융합 혁신대학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대는 오는 7월부터 최장 4년간 60억 8천만 원의 운영 예산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AI 융합 혁신대학원 사업에 선정으로 2학기부터 지역에 특화된 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2023-05-21
    • [핑거이슈]숲속 독립서점에서 독서 삼매경 어떠세요
      연일 기온이 치솟으며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다들 어떻게 한 주 버티셨나요? 한 주 동안 일에 치이고 번잡한 도시생활에 녹초가 되고 나면, 주말만큼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죠. 무언가를 딱히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욕심에 눈을 돌려 봅니다.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전남의 숲속 어딘가. 그리고 그 숲 한가운데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독서에 푹 빠져보는 주말.
      2023-05-20
    • 부채한도 협상 중단에 뉴욕증시 하락...다우 0.3%↓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8포인트(0.33%) 하락한 33,426.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0.14%) 떨어진 4,191.9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94포인트(0.24%) 밀린 12,657.9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장 초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2023-05-20
    • 파월 美 연준의장 "은행업 스트레스로 금리 그렇게 올리지 않아도 될 수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다음 달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마스 라우바흐 연구 콘퍼런스 대담에서 "긴축 정책이 시차를 두고 어떤 효과를 가질지, 그리고 최근 은행업의 스트레스에 따른 유동성 축소가 어느 정도일지에 대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긴축 정책을 오랫동안 유지했다면서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 우리는 데
      2023-05-20
    • [우ㆍ정ㆍ초] ⑮KBC 창사 2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개막 한 달 만에 관람객 250만여 명이 찾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일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당초 목표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조기
      2023-05-19
    • 다시 기온 올라가..광주 낮 최고 26도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남해안 곳곳에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5도, 장성과 보성 14도 등 13~17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구례, 화순 26도를 최고로 순천 25도 등 22~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5-19
    • 두살배기 딸 굶겨 숨지게 한 20대 부부..징역 30년 확정
      두 살배기 딸을 굶주림 속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19일)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딸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학대·방임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와 계부 B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유지됐습니다. 부부는 생후 17개월 아들도 딸과 함께 방임해 영양실조·발육장애를 앓게 한 혐의도
      2023-05-19
    • [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곳곳 비..서울 낮 28도
      금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한에는 오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에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과 강릉, 대전, 대구, 부산, 제주 16도, 광주 15도 등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차츰 올라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낮 최고기온은 인천 25도, 대
      2023-05-19
    • 간호협회 '준법투쟁' 이틀째..내일은 광화문 규탄대회 연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하는 간호사들의 '준법투쟁'이 이틀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의료현장에서는 아직까지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오늘(1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5개소 상급종합병원자들과 만나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간호협회는 대리처방, 대리기록, 대리수술, 수술 수가 입력, 수술부위 봉합, 수술보조(1st, 2nd assist), 채혈, 조직 채취, 천자, L-tube 및 T-tub
      2023-05-18
    • 20대 청년, 100여 명에 장기·조직 아낌없이 주고 떠났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상태가 된 20대 청년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으로 100명 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5일 충남대병원에서 23살 이동재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 폐를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인체조직은 조직손상으로 장애가 있는 100여 명 환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졌습니다. 충남 천안 출신인 이 씨는 지난 16일 사고를 당해 충남대병원 응급실에 실려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군 제대 이후 대전에
      2023-05-18
    • 1인가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군'..50대 가장 취약
      홀로 살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 위험군이 전체 인구의 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12월 1인가구 9,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5가구 가운데 1가구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1주일간 사회적 교류 횟수가 1회 이하 △하루 평균 식사 횟수 1회 이하 △몸이 아플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없음 등 10개 질문을 한 뒤 10점 만점 중 4점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이 152만
      2023-05-18
    • 식사 거부한 치매 노모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징역 7년
      뇌경색과 치매를 앓던 80대 노모를 홀로 돌보다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 1월 9일 저녁 8시쯤 집에서 식사를 거부하는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아들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집에서 저녁식사 중이던 A씨는 모친이 식사를 거부하는 것에 격분해 "일어나 봐라. 밥은 먹어야 할 것 아니냐"라며 폭행했습니다. 아들에게 맞은 모친은 나흘 뒤인 1월 13일 새벽 4시쯤 다발성 뇌출혈 등으로 숨졌습니다. A씨는 고교 시절부터
      2023-05-18
    • 동거女 가출에 죽인다 협박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80대
      집을 나간 동거녀를 협박하고 동거녀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80대 노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폭행 등 혐의로 8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7년여 동안 동거해 오던 60대 B씨가 집을 나가버리자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메시지를 수 차례 전송했습니다. 이어 16일에는 B씨의 짐을 찾아가기 위해 집에 방문한 B씨의 형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해당 흉기는 A씨가 직접 깎은 나무에 칼날을 붙여 만들었는데, A씨는 흉기를
      2023-05-17
    • 강릉 산불 3시간여 만에 꺼져..인명 피해는 없어
      강원도 강릉의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17일) 오전 11시 10분쯤 강릉시 강동면의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시작된 산불이 발생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반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진화 작업에는 헬기 9대, 장비 37대와 진화대원 등 112명이 투입됐습니다. 불은 산림 약 0.5㏊(5,000㎡)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지점에는 한때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등 연소 확대가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연소 확대에
      2023-05-17
    • 베트남서 2억 원 상당 마약 몸에 숨겨 들여온 일당 체포
      시가 2억 원이 넘는 양의 마약을 몸에 숨겨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케타민 308g과 대마 450g 등 2억 3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여러 차례 밀반입한 혐의로 총책 27살 A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밀수책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산 투약자 등 5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밀수책들은 마약을 다리 사이에 숨긴 뒤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총책 A씨는 친구인
      2023-05-17
    • 정무위 '국회의원 전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결의안 채택
      모든 국회의원이 자신의 가상자산 보유·투자 등 내역을 인사혁신처에 자진 신고하고, 이에 관한 국민권익위 조사에 협조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정무위는 오늘(17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와 조사에 관한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의원 전원의 가상자산 내역을 공개하고 위법성 등을 조사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자는 취지입니다. 해당 결의안 초안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과 이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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