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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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 개관 10주년..성과 발표 및 새 도약 준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누적 방문객 1,900만 명을 기록한 ACC는 올해 'ACC 미래운동회'와 '제비노정기'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강현 초대 전당장의 임기가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후임 선임 절차가 시작됩니다.
      2025-01-24
    • KBC 시청자위,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 주문
      KBC 시청자위원회가 KBC에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심층 보도를 당부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 광천동 사옥에서 회의를 열고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 문제를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부동산·건설업 현황과 인구절벽 문제 등을 살펴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지자체장의 리더십을 분석·조명하는 방송과 기후변화 관련 다큐멘터리 같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23
    • 개관 10년 맞은 ACC..누적 방문객 1,900만 명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일의 아시아, ACC가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선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가기관인 ACC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2015년 11월 개관했습니다. 아시아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제작센터를 표방하고 전시, 공연 등을 열어왔습니다. 누적 방문객은 약 1,900만 명이며 지난해에는 320만 명이 찾아 최다 기록을
      2025-01-23
    • 법주사서 '세븐 포커' 친 승려 6명 '벌금 구형'.."해외 원정도박도"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려 6명에게 벌금이 구형됐습니다. 23일 검찰은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 심리로 열린 도박 혐의 결심 공판에서 A씨 등 6명에게 벌금 400만∼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사찰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세븐 포커' 도박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들은 다른 승려 한 명과 함께 300만∼800만 원의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A씨 등이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전 주지 스님
      2025-01-23
    •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1심서 징역 2년 6개월
      부인이었던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유영재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2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선고 직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유 씨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
      2025-01-23
    • "내란 우두머리, 무릎 꿇어라!" 조국의 소망, 교도소 이감으로 좌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구치소에서 만나면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라 외칠 거라던 조 전 대표의 바람은 허사가 됐습니다. 23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이감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편지를 보낼 주소가 적인 이미지를 올리며 "편지에 영치금을 넣거나 사진, 엽서 등 소품을 동봉하면 편지를 제외한 물건들은 폐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앞서 공개된 옥중 편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구치소
      2025-01-23
    • "열차에 사람 치인 듯" 출동해 보니 노숙인 '쿨쿨'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사람이 치였다'는 오인 신고로 KTX 열차가 30분가량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1분쯤 '사람이 열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선로 옆 풀숲에서 60대 남성 노숙인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고 있었고 열차에 치이거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인근 지구대에 넘겨 조사하던 중 벌금 수배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용산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30분가량 정차한 열차는 새벽 5시 40분쯤 운
      2025-01-23
    • 전 남친에 '집착'..살해 시도한 20대 여성 '징역 7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에도 계속 집착해 끝내 살해하려고까지 한 2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5살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밤 10시 1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PC방에서 전 남자친구인 23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과 헤어진 B씨가 다른 여성과 사귀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집착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B씨와 그의 여자친구를 조롱하는 글
      2025-01-23
    • '여론통제·내로남불' 비판에 野 "여론조사 전반 들여다볼 것"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여론조사로 민심이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허점이나 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2일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업체가 아닌 여론조사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여론조사 수행 기관의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를 비롯해 응답률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여당 지지율이 더 높거나 정권교체론보다 정권연장론이 많게 나타나는 일부 여론조사를 두고 민주당에선 '보수 응답자 과표집'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2025-01-22
    • 강원 고성 길거리서 40대 흉기에 찔려..용의자는 숨져
      강원도 고성군의 한 거리에서 40대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의 길거리에서 "40대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전 남편인 40대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추적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2025-01-22
    • 법관대표회의 "서부지법 공격, 헌법질서 근간 훼손"
      일선 법원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지난 19일 새벽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집단 습격 사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22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입장문을 통해 "재판을 이유로 법원을 집단적,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사법부의 기능을 침해하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의 법관들은 어떤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공정한 재판을 함으로써 헌법과 법률에 의해 부여받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법부의 기능과 법관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
      2025-01-22
    • 경찰, '판사 살인 예고 글' 작성자 등 3명 검거..55건 수사
      경찰이 '판사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을 작성한 3명을 검거하는 등 55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2일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헌법재판소·법원·국회·경찰 등을 비롯해 불특정 다수 대상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글·영상 게시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검거된 3명 중에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2025-01-22
    • 공수처, 서울구치소 도착..3차 강제구인 돌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에 돌입했습니다. 공수처 수사진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공수처는 강제구인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리한 진행보다는 현장 조사 진행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출근길에서 3차 강제구인 시도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의가 있는 부분은 법 질서 테두리 내에서 불복 절차를 따르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날 탄핵 심판 출석 후 병원에 방
      2025-01-22
    • "내일도 마스크 쓰세요"..미세먼지로 안개도 짙어 '주의'
      21일은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종일 대기질이 나빴습니다. 중부지방 대부분과 전북·경북·대구 일부엔 현재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중부지방과 울산은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미세먼지(PM10)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높습니다. 수요일인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습니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서풍이 계속 불어 들면서 오전 중 미세먼지가 재차 유입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를 뺀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
      2025-01-21
    • '尹 출석' 탄핵심판 3차 변론, 1시간 43분 만 종료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변론이 끝났습니다.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3차 변론은 시작된 지 1시간 43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번 3차 변론에 처음으로 직접 출석했습니다. 거듭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변론 종료 후, 재판부 퇴정까지 일어서서 대기하다 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심판 3차 변론 시작과 함께 "제가 오늘 처음 출석해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다"면서 자리에 앉은 상태로 발언을 이어
      2025-01-21
    • 부산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한 달 새 '두 번째'
      부산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이 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부산의 한 파출소 3층에서 경찰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날 근무 중 쉬는 시간에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망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에도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 B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동료들에게
      2025-01-21
    • "中 스파이가 날 감시"..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30대에 사형 구형
      지난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 심리로 열린 38살 백 모 씨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처단한다는 분명한 의식과 목적하에 살해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유족들의 고통이 극심한데도 백 씨가 반성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으며 백 씨의 범행으로 사회에 극심한 불안과 혼란이 야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의 아내는 "일면식도 없는 이웃에게 잔인
      2025-01-21
    • "훈계하려고.." 초등생 아들 때려 죽인 40대 아버지
      초등학생인 11살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21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 생인 아들 11살 B군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에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 119구급대에 의해 종합병원으
      2025-01-21
    • 피아니스트 박은식, 새해의 감동 선율에 담아
      피아니스트 박은식의 독주회가 광주 살롱 아르떼홀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엑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박은식은 바흐, 베토벤, 쇼팽, 라벨의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무대는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5-01-21
    • 尹 체포 직전 공수처 인근서 분신한 50대 '사망'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사고 엿새째 결국 사망했습니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이번 분신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서울시 내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15일 저녁 8시 5분쯤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녹지에서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분신했으며, 이로 인해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0시 11분쯤 서울시 영등포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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