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새꼬막' 수확 한창..풍작에 함박 웃음
【 앵커멘트 】 요즘 여수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겨울철 별미 새꼬막 채취가 한창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풍작을 이루면서 어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꼬막을 가득실은 어선이 만선의 기쁨을 안고 부두에 정박합니다. 껍데기를 열자 단단하게 여문 붉은빛 속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다에서 갓 채취한 새꼬막은 선별작업을 거쳐 전국 각지로 팔려나갑니다. 어민들은 새꼬막 풍년에 고된 노동의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