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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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광양시장 "이차전지·수소 산업 경제 도약"
      정인화 광양시장이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신산업과 주력산업 혁신으로 광양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7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양은 기회 발전 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며 "그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 첨단 전략산업과 AI 기반 실증환경 구축에 힘써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백운산권에 식물과 정원, 구봉산권에 스페이스워크와 케이블카, 섬진강권에 수변공원·윤동주 문학관을 조성하는 등 3개 권역에
      2025-06-27
    • 정인화 광양시장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경제 대도약"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미래 신산업 중심의 경제 도약과 함께 실질적인 시정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 신산업과 주력산업의 혁신을 통해 광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남은 1년은 변화의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 이차전지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소 인프라 구축과 활용 방안 강구, 광양읍 미
      2025-06-27
    • 여수시,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 공개..'이야포 사건' 다뤄
      전남 여수시가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를 공개했습니다. 여수시는 27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 언론인, SNS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웹드라마인 '그림자'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MZ세대 주인공이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는 빛의 산물'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전개됩니다. 특히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 속에 여수 근현대사의 비극으로 알려진 '남면 이야포 사건'을 깊이
      2025-06-27
    • 공영민 고흥군수 "3대 전략으로 인구 10만 달성"
      공영민 고흥군수가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미래전략 산업으로 인구 10만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 군수는 어제(26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도심항공교통 관광 상품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 세 가지 전략산업을 육성해 2030년 인구 10만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와 '고흥 우주선 철도' 등 새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된 지역 6개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2025-06-27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해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경찰은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김 실장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26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징계수위 관심"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로 차량을 폐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26일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불거진 지난 17일 이후 지금까지, 시청에 출근하지 않으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무런 해명도 없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휴가를 떠
      2025-06-26
    •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공 군수는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은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도심항공교통(UAM) 관광 상품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 세 가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2025-06-26
    • 고흥 '황금 개체굴', 첫 중국 수출길 올라
      고흥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산물 개체굴이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은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고 개체굴 7톤, 3,500만 원어치를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유통 기업으로 보냈습니다. 고흥군은 연말까지 '황금 개체굴' 180t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2025-06-26
    • "순천의 밤, 더 빛난다"..동천 야간경관 조성 본격화
      전남 순천시가 도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25일 순천교와 풍덕교, 용당교, 원용당교 등 4개 교량에 대한 경관 조명 설계를 마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스페이스브릿지와 신산교, 출렁다리, 조곡교 등 5개 교량과 벚꽃길, 강남정, 원형계단, 교각 하부 등에 감성적인 야간조명을 설치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팔마대교의 경관 조명이 완공됐으며, 풍덕동 장미터널도 오는 7월
      2025-06-25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출소 4개월만 또 징역형
      출소 4개월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2단독 재판부는 25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8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절단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으로 볼 때 계획적인 범행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동종 전과가 없고 재범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정오쯤 여수시 여천동의 한 마트 화장실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달아났습니다. 그는 여수
      2025-06-25
    • 김영록 전남지사 "광양, 철강·이차전지 거점으로”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양을 철강과 이차전지, 글로벌 물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서 "광양은 550리 섬진강이 빚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광양항, 포스코 같은 대규모 산업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의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연구원은 이날 광양시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K-철강산업 혁신을 통한 친환경 철강 도시 선도, 이차전지 특화 도시 조성, 스마트 항만 기반 글로벌 물류 중심 도시, 광양만권 교통 허브 구축, 천만 관광객이 찾는 K-
      2025-06-25
    • '관용차 사고' 비서실장 또 휴가...경찰 수사 본격
      【 앵커멘트 】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을 일으킨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아무런 해명도 없이 일주일째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의 최측근인 김모 비서실장의 자리입니다.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벌써 일주일째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휴가를 낸데 이어 개인 사정을 이유로 또다시 사흘 동안 휴가를 떠났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2025-06-24
    • 고흥 '황금 개체굴', 첫 중국 수출..경제 새 효자 떠오르나
      전남 고흥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산물, '황금 개체굴'이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은 24일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총 7t, 3,500만 원 규모로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유통 기업을 통해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다음 달부터 매주 7t씩, 연말까지 총 180t 규모의 개체굴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황금 개체굴은 낱개 형태로 그물망에서 개별 양식해 키운 것으로, 자연산보다 크고 육질
      2025-06-24
    •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포럼, 26일부터 여수서 개최
      전남 여수에서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도시 포럼'을 여수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해양을 지키는 로컬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열리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외 마이스·관광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해 민관산학
      2025-06-24
    • '관용차 사적유용' 여수시 비서실장 또 휴가..여수시 '수수방관'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로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별다른 해명 없이 또다시 휴가를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휴가를 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또다시 사흘 동안 휴가를 떠났습니다. 관용차 사적사용과 거짓 해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
      2025-06-24
    • 여수해경, 해상 음주운항 70%가 여름철 발생
      바다 음주 운항의 70%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여수바다에서 적발된 음주운항 건수는 31건으로 이 가운데 70%인 22건이 6월부터 10월 사이 여름철 성수기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이에 따라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 동안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5-06-24
    •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여수 어린이 예술교육 본격
      GS칼텍스가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GS칼텍스는 23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열고, 올여름 여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대표 무용단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마련됐습니다. '몸에서 춤으로!'라는 주제로 신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무용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 5명이 파견돼 안무 창작부터 의상 제작,
      2025-06-23
    • 여수해경 "음주운항 70% 여름철 발생"..특별단속 실시
      전남 여수 해상에서 발생한 해상 음주 운항의 70%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적발된 해상 음주 운항은 모두 31건입니다. 이 중 22건이 6월부터 10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61일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해양레저 활동과 관광객 증가, 금어기 해제에 따른 어선 출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2025-06-23
    • 순천시, 영국·독일 치유산업 모델 벤치마킹.."생태자원 기반 치유도시"
      전남 순천시가 세계적인 치유산업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시 연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 영국과 독일을 방문해 치유산업 전략 구체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수단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립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를 방문해, 순천시가 추진 중인 치유산업 전략이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신체활동 등을 융합한 사회적 처방 모델과 깊은 접점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순천시와 NASP는 향후 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하기
      2025-06-23
    • "관용차 독점에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켜"
      【 앵커멘트 】 정기명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사실상 혼자 사용했고 부하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경찰 수사도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고 등의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가 사건을 조직적인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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