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조건만남 미끼로 유인·감금에 무면허 도주극까지...10대 3명 검거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인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감금하고 돈을 뜯어낸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8일 특수강도, 감금 등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 7일 새벽 0시 20분쯤 조건만남에 응한 B씨를 모텔에 감금하고 6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군 일행 중 한 명인 중학생 C양이 조건만남 사이트에 글을 올려 B씨를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 등은 모텔 주인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해 B씨를 그의 차량에 태우고 무면허
      2025-08-08
    •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인증' 참여 기업 모집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부터 서류, 현장 심사 등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되며, 지금까지 총 32개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습니다.
      2025-08-07
    •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다음 달 1~3일 광주 개최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회원국 160여 개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세계양궁연맹 총회를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를 국제 스포츠행정 중심지이자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관광과 숙박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5-08-07
    • '부상 복귀' 올러 무너진 KIA, 롯데에 1:7 패배...5위로 하락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에 나선 선발투수 아담 올러가 2와2/3이닝 동안 5피안타 5실점하면서 무너져 1-7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49승 48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KIA는 오늘(7일)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설욕전에 나섭니다.
      2025-08-07
    •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폭염 기승...낮 최고 34도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 시간대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8-07
    • '법원 폭력 난동' 배후 찾기 본격화...전광훈 목사 횡령 혐의 수사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교회 자금을 다른 용도에 임의로 쓴 횡령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월부터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해 재판받은 60여 명의 영치금 계좌에 매달 30만 원씩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전 목사가 교회의 재정을 이용해 피고인이 된 가담자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 7명에 대해 압수수색하면서 전 목사의
      2025-08-07
    •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검거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6일 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5-08-07
    • '입추'에도 낮 최고 34도 무더위...출근 시간대 일부 비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서쪽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06~09시)까지 전북남부내륙과 전남권, 경남권에, 오전(09~12시)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에,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2025-08-07
    •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2028년 이후에나 해소"
      호남고속철도의 좌석 부족 문제가 2028년 이후에나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호남고속철도 수요 대응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 전문가 세미나에서 현재 추진 중인 평택-오송 구간의 복복선화가 완공되는 2028년 이후에나 열차 추가 배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RT 역시 2027년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철도 수요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8-06
    •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돌봄 사업 선도 사례로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광주광역시의 통합돌봄 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주요 시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도 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자치구의 돌봄 현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광주의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해 내년 3월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 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6
    • 광주 AX실증밸리,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선점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중심도시 2단계 계획이 정상 추진될지 관심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만큼 2단계 사업의 내년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조속히 확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200억 원을 투입해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AI 실증을
      2025-08-06
    • 특검 첫 출석한 김건희 7시간 조사...추가 소환조사 예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7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핵심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혐의를 부인하는 데다 수사 대상 혐의가 방대한 만큼 특검팀은 김 여사를 조만간 다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10시 11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청사 앞 도로변에서 하차해 건물 출입문까지 30미터가량을 걸어 들어갔습니다.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그는 "국민 여러분께 저
      2025-08-06
    •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광주 북구·나주·함평 등
      정부는 6일,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추가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구 단위에서 선포된 지역은 △광주 북구와 △전남 나주시, △함평군 등 16곳, 읍면동 단위에서는 △광주 광산구 어룡동과 삼도동, △전남 광양시 다압면,
      2025-08-06
    •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2027~28년 이후에나 본격 해소 가능"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가 2027~2028년 이후에나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4일 광주연구원 TN 1층 컨퍼런스룸에서 호남고속철도 수요 대응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에 따른 예매난 문제에 대해 운영기관·지자체·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환철 한국철도공사 차장은 고속철도 좌석 부족이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
      2025-08-06
    • '정청래 대표' 체제 민주당, 8일 호남서 첫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6일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가 8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 무안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수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다음날인 지난 3일, 전남 나주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호남 방문 전날인 7일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
      2025-08-06
    • ['빚'고을 광주①]전국 최고 수준 부채..재정 '주의' 턱밑까지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채무비율이 23%를 넘기며 전국에서 재정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연말에는 채무비율이 재정 '주의' 지자체 지정 기준인 25%에 육박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빛고을 광주가 아니라 '빚고을' 광주의 현재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총부채는 2조 1,000억 원.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는데, 시민 1인당 150만 원씩 빚을 진 수준입니다. 채무 비율로 보면 23.36%로 20
      2025-08-05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국비 70억 원 등 101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중인 GGM의 캐스퍼 차량을 활용한 상용화를 통해 지역 자동차 제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5
    • 흐리고 일부 5~40mm 소나기...낮 최고 33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에서 27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8-05
    • '李 지시'에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내년까지 1,300명 증원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인 산업안전 분야 근로감독관 충원과 관련해 올해 300명, 내년까지 총 1천300명가량을 증원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근로감독관 1천 명 증원을 내년 정기 직제에 반영하는 내용의 고용노동부 직제 개정안은 현재 행정안전부 심의가 마무리돼 예산 담당인 기획재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는 만큼 기재부는 이달 말이나 9월 초까지 검토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입니다. 근로감독관 300명 증원을 수시 직제에 반영하는 개정안 또한 행안부·기재부 심의가
      2025-08-05
    • 전국 흐리고 한때 소나기 5~40mm...'낮 최고 36도' 폭염 기세 여전
      화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는 않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남부 지방도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 5∼40㎜,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5∼30㎜입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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