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양제철고,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5년 기간 연장
      광양제철고등학교가 광주 전남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로 재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광양제철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기간을 5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제철고는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뒤 2014년 평가에서 재지정됐으며, 이번 결정으로 2025년 3월까지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2019-06-20
    • '함평군청 앞 폭행 사건' 소극 대응 경찰관 징계절차
      함평군청 앞 폭행 사건과 관련해 소극적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경찰관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낮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A씨가 건설업체 임원 B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소극적인 대응을 한 함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서 징계위원회는 심의위원 5명 가운데 통상적으로 민간인은 1~2명만 참여하지만, 이번 사건은 외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3명을 민간인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0
    • 게임장 업주에 수백만 원 향응 받은 경찰 직위해제
      게임장 업주에게 수백만 원의 향응을 받은 경찰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게임장 업주와 8차례 정도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하고 의류를 선물로 받은 혐의로 목포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경위와 다른 업주들과의 접촉이 더 있었는 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6-20
    • '4차 산업 인재 육성'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소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열악한 지역 여건 탓에 학생들 실습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센터가 영광을 시작으로 목포와 나주, 순천에 잇따라 세워집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이 신호에 맞춰 제각각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처음 조작해 본 로봇이 자신이 코딩하는데로 움직이는 모습에 아이들의 눈빛도 반짝입니다. VR이나 드론 체험 공간은 물론, 3D프린터와 레이져커팅기를
      2019-06-19
    • 강진산단, 민선 7기 1년만에 분양률 100% 달성
      낮은 분양률로 고심했던 강진산업단지가 1년만에 분양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수소발전 등 4개 기업과 7천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것을 끝으로 강진산업단지 41만 제곱미터의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산단 분양률은 지난해 6월 16.4%에 그치며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시도하며 1년 만에 100% 분양을 모두 마쳤습니다.
      2019-06-19
    • 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선포
      광주·전남 지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조합원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전남 지역은 투표율 77.1%, 찬성률 85.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다음달 3일에 예정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에 참여해 3일 이상 공동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06-18
    • '선거법 저촉될 수 있어' 1000원 여객선 보류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던 1000원 여객선 사업이 보류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안 자은-증도 항로의 여객선 운임을 천 원으로 운영하겠다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계획에 대해 유권자인 섬 주민들에게 일반인 교통비의 50% 이상을 할인해주는 것은 기부행위가 성립된다며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100원 택시에 이어 거리와 상관없이 여객선 운임을 1000원으로 단일화해 섬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육지 왕래를 쉽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9-06-18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불구속 기소
      검찰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얻은 뒤 이를 이용해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14억여 원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등 부패방지법 위반과 부동산실명법위반 혐의로 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의 보좌관과 손 의원에게 목포 지역 부동산을 소개한 청소년쉼터 운영자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19-06-18
    • 양파 사상 최대 물량 12만 톤 시장격리 결정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격 하락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잉 물량으로 예상되는 15만 톤 가운데 12만 톤을 시장 격리하겠다는건데, 농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함평을 찾았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의 실태를 살펴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섭니다.
      2019-06-17
    • '친부 살인 사건' 무기수 김신혜 재판부 기피 신청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19년만에 재심을 받게 된 김신혜씨가 재판부 기피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김 씨가 지난 13일 국선변호인 선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한데 이어 14일 재판부 기피신청서를 제출해 오늘(17)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해남지원 형사합의부 3명의 법관을 모두 기피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6-17
    •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숨져..해경 수사
      고기를 잡던 30대 외국인 선원이 신안 해상에서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16) 오후 3시쯤 신안군 흑산면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베트남 선원 39살 A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기계에 몸이 빨려 들어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7
    • 가격 하락 양파 12만 톤 시장 격리..사상 최대
      정부가 양파 가격 안정대책으로 과잉 생산 물량 12만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7일) 함평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과잉 생산 예상 물량 15만 톤 가운데 12만 톤을 시장격리하고 나머지 3만 톤은 수입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 등 전남이 주산지인 양파는 올해 생산 면적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작황이 좋아 15만 톤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이 정부 가격안정선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2019-06-17
    •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 오늘부터 운영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15개 시군별로 천2백여 명이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서는 정화 주간을 오늘(17)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에는 신안군 자은면 신전해수욕장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9-06-17
    • 설계승인ㆍ건축허가 받은 오피스텔, 준공은 안돼..왜?
      【 앵커멘트 】 2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형오피스텔 건물이 공사를 마친지 두 달이 넘도록 준공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계 승인과 건축허가를 내준 무안군이 뒤늦게 건물에 문제가 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입주 예정자 불편은 물론 최악의 경우 지역 건설업계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남악신도시의 한 대형 오피스텔입니다. 4백억 원 가까운 돈을 들여 지난 3월 공사를 마쳤지만 어찌된 일인지
      2019-06-16
    •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 신축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이 신축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 용해동의 옛 목포경찰서 청사 부지 6천여 제곱미터에 전남통일센터와 전남청소년지원센터, 법무부 스마일센터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3년 건립된 옛 목포경찰서 청사는 2017년 신청사로 이전된 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해왔습니다.
      2019-06-14
    • 함평 1인 시위 폭행 40대 구속영장 신청
      1인 시위를 하던 시민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11일 낮 12시쯤 함평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시민을 폭행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4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고 보복 등 추가 범행의 가능성도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4
    • 지역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 다양성 더한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명소를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는 '남도한바퀴'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용객이 만 3천여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라남도는 코스 다양화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관광객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즈넉한 불갑사 구석구석을 둘러봅니다. 혼자 와서는 알 수 없던 숨겨진 이야기도 듣고, 아는 사람만 찾는 지역의 숨은 맛집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2019-06-13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시신 의심 물체 목격 신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의 일부를 버렸다고 주장한 완도 해상에서 시신 의심 물체가 목격돼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12) 오후 5시 반쯤 완도 해상에서 양식업을 하던 어민이 부패한 물체가 들어있는 검은 비닐봉지를 보고 다시 바다에 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등 6척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도 헬기 1대와 의경 백여 명을 동원해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2019-06-13
    • '함평군청 앞 폭행사건 일파만파' 국민청원 게시
      함평군청 앞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자는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시민이 무참히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는 물론 군청 관계자와 출동 경찰관에 대한 책임도 물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13) 작성된 해당 청원에는 오후 6시까지 만6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2019-06-13
    • '회삿돈으로 선산 조성' 박삼구 전 회장 기소의견 송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선산 조경 공사에 회삿돈을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 나주에 있는 박삼구 회장 소유의 선산 인근 석산을 매입하고 조경 공사를 하는데 회삿돈 15억 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박 전 회장 등 계열사 사장, 직원 등 6명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광주지검은 박 전 회장의 소환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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