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 요양시설 확진자 치료 전담 요양병원 지정
      요양시설에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경우 전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를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주 북구 헤아림 요양병원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지금까지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53명 등 6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1-04
    • 광산구 요양병원 또 집단 감염.. 광주ㆍ전남 26명 확진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 요양기관에 대한 주기적 전수 검사를 진행하던 중 오늘 2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직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입원환자 29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광주에서 21명, 전남에서는 해남과 순천 5명 등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습니다.
      2021-01-02
    • 당분간 한파.. 오늘 밤 서해안 일부 눈 또는 비
      끝으로 날씨입니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2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1~5도 사이에 그치는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에서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도 1도에서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1-01-02
    • 음주 뺑소니차 중앙선 넘어 '쾅'.. 20대 여성 숨져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광주에서 만취 상태의 20대 남성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남성은 먼저 택시를 부딪힌 뒤 달아나다가 또다시 사고를 낸 건데 안타깝게도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새해 첫 날인 어젯밤 1일 10시쯤, 광주시 장덕동의 한 사거리입니다. 차량 한 대가 속도를 내면서 달려오더니, 중앙선을 넘어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두 대와 충돌합니다.
      2021-01-02
    • '낮 최고 3~6도'흐리고 추위 계속..내일 일부 눈
      2021년 첫 날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6도 사이에 머무르겠습니다. 이틀간 계속됐던 눈은 일단 그쳤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1~3cm 가량의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2021-01-01
    • [LTE]광주ㆍ전남 해넘이 행사 전면 취소.. 조용한 '송구영신'
      【 앵커멘트 】 오늘은 2020년 12월 31일, 경자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예년 같으면 가는 해를 아쉬워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끌벅적할 시긴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사뭇 다른 분위깁니다. 광주 도심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분위기가 어떤가요? 【 기자 】 네,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맘때면 인파로 북적여야 할 거리는 보시는 것처럼 문화전당 광장 주변의 조명만 반짝일 뿐 한가한 모습입니다. 제 뒤로 보
      2020-12-31
    •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업안전법 위반 무더기 적발
      지난달 24일 폭발 화재 사고로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업안전법을 위반한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특별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조치 대상 598건과 과태료 부과 위반사항 146건을 적발하고 자율안전검사 불합격 압력용기 등 27대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4일 산소 배관 밸브 조작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져 여수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하는 중대재해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2020-12-31
    • (LTE)2년 11개월 만에 15cm 이상 폭설.. 새해 첫날까지 계속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하루 종일 쏟아진 눈은 이 시각 현재에도 광주 전남 곳곳에서 계속 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 이번 눈이 언제까지, 얼마나 내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고속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 쌓인 모습,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광주에 15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인 때가 지난 2018년 1월이었으니까, 꼭 2년 11개월
      2020-12-30
    • 오후 4시 적설량 5~16cm..새해 첫날까지 계속
      어젯밤부터 광주ㆍ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광주 15.7, 장성 13.4, 화순 12.7, 이양 9.9, 담양 8.2c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한 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에 그치겠으며, 앞으로도 5~15cm, 전남 서부권 등 일부 많은 곳은 20cm 넘게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0-12-30
    • 임시 선별검사소서 확진자 6명..'깜깜이 확산' 현실로
      【 앵커멘트 】 무증상인 시민들도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가 지난 27일부터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데, 첫날 검사 대상자 중에 확진자가 6명이나 나왔습니다. 종교단체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 앞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첫날, 350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은 청사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
      2020-12-30
    • 임시 선별검사소 하루 만에 확진자 6명..'깜깜이 확산' 현실로
      【 앵커멘트 】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시작했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고, 보건 당국으로부터 검사 통보를 받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데요. 광주에서도 이들 중에 확진자가 6명이나 나왔습니다. 종교단체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 앞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첫날, 350여 명이 검
      2020-12-29
    • "주민이 주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추진
      【 앵커멘트 】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등을 돕는 사회적 기관인데, 광주에서도 내년 초 조합 설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임형석 공동대표를 만나 그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의료 급여를 받는 취약계층은 63,000여 명에 달합니다. 정기적인 치료는 물론 예방을 위한 돌봄이 필요하지만 비용 등 현실적인 제약 탓에 이들의 병원 이용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2020-12-29
    • "주민이 주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추진
      【 앵커멘트 】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등을 돕는 사회적 기관인데, 광주에서도 내년 초 조합 설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임형석 공동대표를 만나 그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의료 급여를 받는 취약계층은 6만 3,000여 명에 달합니다. 정기적인 치료는 물론 예방을 위한 돌봄이 필요하지만 비용 등 현실적인 제약 탓에 이들의 병원 이용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2020-12-28
    • 확진자 근무한 요양병원서 추가 확진..코호트 격리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근무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차단 방역이 이뤄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7) 확진된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8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1명이 확진을 받아 해당 병동 해당 층 60여 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직원 157명과 입원환자 253명에 대한 전수 조사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0-12-28
    • kbc '경찰서장 민간인 성추행 논란' 올해의 기자상
      kbc가 보도한 '코로나 기강해이 경찰서장, 민간인 성추행 논란'이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방송취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kbc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점에 현직 경찰서장이 술판을 벌이고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사실을 고발해 고위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를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12-28
    • '드라이브스루 예배ㆍ온라인 미사'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 앵커멘트 】 오늘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로, 온누리에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드라이브스루 예배와 온라인 미사 등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진풍경도 나타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교회 주차장에 차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차에 탄 채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 싱크 : 현장 싱크 - "“메리 크리스마스”" 빽빽하게 들어찬 주차장 안에 도착해서도 차에서 내리지 않습니
      2020-12-25
    • 내일 낮 추위 풀려.. 최고 기온 9~11도
      현재 광주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최저 기온이 -5~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지만, 낮부터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은 9~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연무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12-25
    • 춥다가 오후부터 풀려..전남 서부권에 눈ㆍ비
      크리스마스인 2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의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영광과 함평, 무안 등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1cm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정도 낮아 춥겠지만 오후 들어 풀리면서 낮 최고 기온은 6~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습니다.
      2020-12-25
    • 전라남도, 내년도 농정 사업 39개에 538억 원 편성
      전라남도가 내년도 농정분야 신규 사업에 538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중소농 위주의 소규모 들녘 경영체 5곳을 육성하는데 15억 원, 저온저장고 45동 구축 사업에 23억 원 등 내년도 농정분야 신규 사업 39개에 53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촌인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축산물 덤프 운반 장비 천여 대와 가축 설사병에 따른 폐사를 막기 위한 한우 설사병 백신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12-24
    • 광주 소방시설 오작동 연간 2,000여 건 발생
      광주 시내 소방시설의 오작동이 연간 2,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올해 발생한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건수가 2,238건으로 지난해 2,450건보다 8.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장비별로는 자동 화재탐지 설비 감지기와 발신기, 자동 화재 속보 설비 오작동이 85.6%로 가장 많았고, 기간으로는 습도가 높은 7~9월에 오작동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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