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날짜선택
    • '갭 투자' 방식 수백억대 전세사기 벌인 40대 수사 중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채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백여 차례에 걸쳐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 A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여러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며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뒤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7-12
    • '갭투자' 수백억대 전세사기 40대 잠적..경찰 추적 중
      세입자에게 받은 전세금으로 다른 아파트를 사들이는, 이른바 '갭투자' 방식으로 여러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40대가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 사기 혐의로 주택보증공사가 고발한 40대 A씨가 잠적해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이른바 '갭투자' 형태로 2백여 건에 걸쳐 수백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주택보증공사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신 돌려받아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대신 보증금을 내준 주택보증공사가 경찰에 A
      2022-07-12
    • 한국광기술원, 세계 최고 수준 '광센서 조광 제어시스템' 개발
      건물 조명과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 광센서 조광 제어시스템이 지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한국광기술원은 조선대학교와 협업해 건물 안으로 유입되는 직사일광을 차단하고 실내 인공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LED 조명에 비해 약 43%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제어 정확도는 약 96%로,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루턴사의 제어시스템이 보유한 제어 정확도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2-07-12
    •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 '활활'..6백여만 원 피해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1일) 낮 12시 반쯤 전남 장성군 동화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공장을 비우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 배합기계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1
    • 세계 최고 수준 '광센서 조광 제어시스템' 개발
      건물 조명과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 광센서 조광 제어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광기술원은 조선대학교와 협업해 건물 안으로 유입되는 직사일광을 차단하고 실내 인공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의 제어 정확도는 약 96%로,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루턴사의 제어시스템이 보유한 제어 정확도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2-07-11
    • "복합쇼핑몰 추진 전남·일신방직 졸속개발 말아야"
      옛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짓는 계획에 대해 광주 시민단체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남·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사업자가 도시계획 변경 협상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개발계획이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행정 권한 훼손에 대해 합당한 조처를 하지 않은 광주시의 태도도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부지가 광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근대 역사문화산업의 자산이라며, 공장
      2022-07-11
    • 이색 아이스크림과 물놀이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이색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이 막을 엽니다.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토란과 와사비, 젠피로 만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제1회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피서객을 위한 무료 물놀이 시설들도 마련됩니다.
      2022-07-11
    • "채용·입시비리 의혹 조선대 교수들 업무배제하라"
      채용과 입시 비리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선대 교수들에 대해 광주 시민단체가 업무배제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11일) 성명서를 통해 "조선대가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막고 증거인멸 차단을 위해 두 교수를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대는 수 년 전부터 나온 학생들의 항의를 외면해왔다"며 "학생들이 법적 판결이 나올 때까지 불이익을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조선대 교수 2명을 각각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2022-07-11
    • "이색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아이스크림 축제' 개최
      이색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곡성 아이스크림 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남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토란과 와사비, 젠피(초피)로 만든 다양한 아이스크림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피서객을 위한 무료 물놀이 시설들도 마련됩니다. 이밖에도 다이나믹 듀오와 김현정, 채연 등 가수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2022-07-11
    • 전국 종일 흐리고 장맛비..한낮 27~31도 '더위 주춤'
      월요일인 오늘(11일) 전국이 흐리고 종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후까지 수도권에, 저녁까지 강원영서와 충정권, 경북북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12일) 새벽까지 남해안에, 내일 저녁까지 제주도 일부 지역에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ㆍ충남권ㆍ충북북부ㆍ전라권ㆍ경북북부ㆍ제주도 10~60mm (전남권ㆍ제주도 많은 곳 150mm 이상), △강원중ㆍ남부동해안, 충북중ㆍ남부, 경북권남부, 경남권, 울릉도ㆍ독도 5~40mm, △수도권 5~20mm 등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2-07-11
    • 광주ㆍ전남 내일까지 장맛비..최대 80mm
      월요일인 오늘(11일) 광주ㆍ전남은 흐리고 종일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내일(12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60mm, 많은 곳은 80mm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가 당부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8도, 광주 30도, 영광 31도 등 2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7-11
    • 우회전 차량, 횡단보도 앞에서 무조건 '일단 정지'
      【 앵커멘트 】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를 덮치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되는데요. 시행이 코앞이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운전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월 31일, 광주시 남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우회전해 횡단보도를 지나칩니다. 승용차는 초록불인 횡단보도 신호를 보고 도로를 건너는 70대 노인을 덮칩니다. 최근 3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총 2천 2백 건에 달합니다. 사고로 인해
      2022-07-10
    • 광주시교육청, 'AI 영재교육 캠프'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오늘(9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AI 영재교육원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이 8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광주의 주요 현안인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과 '복합 쇼핑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 지역 초·중등생 1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022-07-09
    • 할인마트 창고서 불..약 5백만 원 피해
      영암의 한 할인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할인마트의 창고로 쓰이는 철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창고 20㎡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옆에 쌓여 있던 폐지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뒤 창고로 번진 것으로 보고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9
    • 옥수수 팔던 60대 노점상, 화물차 치여 숨져
      도로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던 60대 노점상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0분쯤 강진군 칠량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3살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던 65살 노점상 B 씨를 덮치면서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9
    • 연일 폭염 속 전국 곳곳에 소나기 쏟아져
      토요일인 오늘(9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광주와 대전·대구 등에는 폭염경보가, 서울과 부산·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5~2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10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를 기록하면서 한낮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예상
      2022-07-09
    • 광주·전남 폭염 지속..오늘 밤 열대야 가능성
      오늘(9일)도 광주·전남은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화순과 나주·순천·보성 등 전남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목포와 영광·여수·고흥 등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광주나 목포, 순천 등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광주 34도, 화순 35도, 여수 30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40m
      2022-07-09
    • 옥수수 팔던 60대 노점상, 화물차에 치여 숨져
      옥수수를 팔던 60대 노점상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칠량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3살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던 65살 노점상 B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점상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약을 사러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09
    • "인공지능 로봇 만들며 배워요"..'AI 정보 영재교육원 캠프' 열려
      광주시교육청이 오늘(9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AI 정보 영재교육원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이 8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또,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로봇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광주의 주요 현안인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과 '복합 쇼핑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초·중등생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AI정보 영재교육
      2022-07-09
    • 할인마트 창고에 불..약 5백만 원 피해
      전남 영암의 한 할인마트 옆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철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0㎡가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할인마트의 창고로 사용되던 컨테이너에는 음료수 등이 쌓여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옆에 쌓여 있던 폐지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창고로 번진 것으로 보고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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