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이명노 "산후도우미 관리사 광주만 처우 악화"
      정부의 산후도우미 사업에 참여하는 관리사들이 4대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처우도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5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리사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과 부당한 처우에 대해 주장했고 노동청의 제재를 받은 뒤부터 광주의 모든 업체가 한 대형 업체에 모여, 4대 보험을 보장하지 않기로 담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퇴직금을 주장하는 관리사들에게는 줄 수 없다는 변명을 하지만, 소송을 하면 지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관리사들은 일거리를
      2025-09-05
    • 대인야시장, 9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총 10회 운영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모두 10차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공연·전시·체험)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
      2025-09-05
    • 광주시의회,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 투어
      광주광역시의회가 지역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투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오늘(4일) 광산구 첨단1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상인연합회와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골목형 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완화'를 담은 '전통시장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2025-09-04
    • 한 달간 내릴 비 하루에 쏟아지는 이상기후…광주시 대책 수립 나선다
      【 앵커멘트 】 하늘이 뚫린 듯한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고, 한 달간 내릴 비의 양이 하루 사이에 내리는 이상 기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두 달여간의 호우 피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 상습침수구역 정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여름 폭우의 가장 큰 피해가 집중된 광주 북구 신안교 일대. 용봉천과 서방천이 합류되는 부분에서 두 하천의 수압차로 인해 서방천 하류 부분인 전남대 일대와 신안교, 문흥동이 잇따라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시는 610억 원을 들여 저지
      2025-09-04
    • 계륵된 지역현안 달빛철도·군공항…정치력 동원 '딜레마'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특별법 통과 2년이 다 되도록 사업 진척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보니 정부는 머뭇거리고 있고, 지역에서도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3년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동서화합의 상징성에 전액 국비 사업이라 여야 모두 앞다퉈 추진을 약속했고, 예타면제를 담은 특별법은 5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5-09-03
    •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 광주 집결...이틀간 총회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이 광주로 집결, 문화·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국제 외교무대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본회의가 개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세계양궁연맹 우르 에르데네르 회장, 요르그 브로캄프 수석부회장, 톰 딜런 사무총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총회에서는 △국제 양궁선수 및 팀원 자격 규정 △임원단 선출 △심판 조직 절차 △윤리 및 행동 강령 법률안 발의 등 양궁계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2025-09-02
    • 광주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시민위원단 공개 모집 나서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읍니다. 광주광역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위원단'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일 출범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에 이어 전국적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민위원단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경로는 광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산업·경제→광주의 산업 →국가AI컴퓨팅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위원단으로
      2025-09-02
    • 광주시, 9월~11월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어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입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 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합니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2025-09-02
    • 광주시의회 올해 해외연수 비용 1억 원 전액 반납
      광주광역시의회가 의원 해외연수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해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올해 해외연수 비용으로 책정된 예산을 전액 반납해 오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소비쿠폰 지원 등 민생 예산으로 조정해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납 규모는 모두 1억 2백만 원으로 의원 해외연수 비용 1인당 400만 원과 동행 민간인 여비 1,000만 원 등입니다.
      2025-09-01
    • 광주시의회 "시 산하기관장 알박기 의혹 끊이지 않아"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장을 시장 임기와 맞추지 않는 이른바 '알박기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1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시 산하 공사와 공단, 출연기관 29곳 가운데 시장 임기와 일치하는 곳은 10곳 뿐"이라며 "나머지 19곳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알박기 방지 제도를 강조한 강기정 시장의 행정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자치행정국 소속 서기관이 명예퇴직 신청 직후 산하 출연기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며 "사실상 퇴직 이후 자리가 보장된 것 아니냐"는
      2025-09-01
    • 광주광역시의원들, 올해 해외연수 예산 1억여 원 전액 반납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의원 해외연수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반납 규모는 올해 해외 연수 비용으로 책정된 총 1억 2백만 원으로 △의원 해외연수 9,200만 원 △의원 공무국외출장동행 민간인 여비 1,000만 원이 해당됩니다. 해당 예산은 오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조정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시의원 전체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사전에 각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2025-09-01
    • 국민의힘 광주시당, 외연확대 위한 8개 특위 구성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안태욱 신임 시당위원장 체제 직후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지역 전국위원 등 시당 운영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시당 산하 특별위원회 구성해 8개 당협 기간조직 등 조직 재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시당은 당세확장 및 외연 확대를 위해 중소 상공, 지방자치, 정책·공약 등 각계 전문가를 영입한 8개 특별위원회를 구성 했다고 말하고, 시당의 역량 배가 및 당의 지지율 제고를 위해 해당 특위를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부터 당원과의 소통을 위해 각 당협별 현지 핵심
      2025-09-01
    •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전국 100명 선발 2박 3일 숙식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광주를 직접 경험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챌린지 광주 플렉스(FLEX)'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미식·예술·케이팝 등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광주만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2025 광주청년주간'과 광주청년센터 주관 '청년교류총회'가 함께 열려 지역 청년들과 교류 기회도 마련됩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전국 청년들에게 광주의 활기찬
      2025-09-01
    • 정부 내년 예산안 확장 재정…광주·전남 '역대 최대' 국비 확보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728조원으로 전년대비 8% 늘어난 확장 재정으로 편성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주요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되며 역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 사업이 3조 6,616억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보다 3,372억원, 10.1%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광주가 힘을 쏟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과 모빌리티 사업, 3대 국가 문화시설 유치 관련 예산이 대거 반영됐습니다.
      2025-08-29
    • 출장비 부풀린 의혹 수사 광주경찰, 기초의회 3곳 압수수색
      항공권을 위변조하는 방식으로 국외 출장비를 부풀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 3곳 기초의회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의회에 각각 수사관을 보내 국외 출장비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도 같은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제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의회 사무국 직원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지방 의회 의원들은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국민권익위는
      2025-08-29
    • "청렴은 바로 지금"...광주시 청렴축제 기간 '청바지' 입고 출근
      광주광역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25 청렴주간 청렴축제'를 엽니다. 올해 청렴축제는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캠페인으로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청바지가 '청렴은 바로 지금'의 줄임말이라며 기존 청바지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자 청렴 강화를 위한 익명신고 모의훈련 △갑질 예방 교육 및 청렴 특강 △문화공연과 청렴라이브 △직원 참여 청렴캠페인 및 체험행사 △전 직원 청렴다짐 공유 행사인 '
      2025-08-29
    • '민주당 회초리' 자처한 조국혁신당, 호남 유권자의 선택은?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2박 3일 일정의 호남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내년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호남에서 민주당과 함께 경쟁체제를 본격화하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일각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조국 전 대표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2박 3일 호남 일정에서 유일한 조국혁신당 단체장인 담양군수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며 호남에서 정치적 활동 폭을 넓혔습니다. 사면에 힘써준 지역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하지만 정치적 행보로
      2025-08-28
    • 이병훈 전 의원,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출판 토크콘서트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제목의 책을 내고 출판토크콘서트를 갖습니다. 출판토크콘서트는 9월 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장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이병훈 부위원장이 본격적인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집필을 마치고 출판토크콘서트를 올해 4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비상계엄의 선포에 따른 탄핵정국과 조기 대선, 당대표 선거 등 큰 이슈들을 고려해 9월로 옮겨
      2025-08-28
    • 李대통령, 새벽 귀국과 동시에 "장동혁 대표 회동 추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새벽 미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의 회동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에 도착한 후 바로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장 대표와의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도 "공식적인 야당 대표가 법적 절차를 거쳐 선출되면 당연히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귀국하자마자 우 수석에게 다시금 빠른 회동
      2025-08-28
    • 광주 도심 음악축제 '사운드파크페스티벌' 9월 6일 열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대표 야외 음악축제인 '2025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오는 9월 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남구 사직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여는 도심 속 소풍 분위기의 음악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합니다. 올해는 '숲속에서 만나는 사운드트립'을 주제로 어쿠스틱 인디, 록 밴드, 재즈 등 밴드 기반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25-08-2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