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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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잘사니즘' 위해 보수 정책도 "비전도 신뢰성도 없다".."정치적 공세 갈수록 커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성을 통해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기본 철학이나 비전, 신뢰성 모든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분명히 2주 전에 기본 소득에 대해서 사실상 포기하는 것으로 발언을 했었는데 또다시 뒤집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을 때도 기본 소득을 포기한다고 했다"며 "그 뒤 당대표가 된 다음에 다시 기본소득을 이야기했다"
      2025-02-10
    • 김원이, 대기업 갑질 방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발의
      김원이, 대기업 갑질 방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중소기업들이 힘을 합해 공동 구매&middo
      2025-02-10
    • 보수 유튜버 광주서 탄핵 반대 집회..시민단체 "돈벌이"
      보수 유튜버가 광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돈벌이를 위한 추악한 굿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성명서를 내고 "위헌적인 불법 계엄을 옹호하며, 내란을 선동해 온 극우주의자들이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를 돈벌이를 위한 추악한 굿판으로 만들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수 유튜버 등 50여 명은 집회가 불허된 5·18 민주광장 대신 금남로에 모여 대통령 탄핵 반대 관련 집회를 열었습니다.
      2025-02-08
    • [동계아시안게임]빙속 차세대 간판 이나현 첫 출전에 금메달
      빙속 '차세대 간판'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나현은 8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10초5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0초505의 기록으로, 이나현에게 불과 0.004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100m는 올림픽 및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치르지 않는 생소한 종목으로
      2025-02-08
    • [동계아시안게임]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첫날 금메달 4개 획득
      한국 쇼트트랙이 개최국 중국의 치열한 견제를 뚫고 8일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첫날 우리나라의 5개 종목 석권을 가로막은 이는 한국 대표로 뛰다가 2020년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입니다. 린샤오쥔은 남자 500m에서 우승해 중국에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과 여자 대표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는 각각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메달 매치 첫 종목인
      2025-02-08
    • 우원식, 쇼트트랙 경기 관람 "선수들 선전 기원"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8일 SNS에 글을 올려 "광복 80주년에 항일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우리 대표 선수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떠오른다. 당시 정치 안보 상황이 지금과 비슷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어려웠던 시기 평창
      2025-02-08
    • 경찰, 온라인 커뮤니티서 헌재 난동 모의 정황 포착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 직전 불법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번에는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디시인사이드 '미국 정치 갤러리'에 헌재에서의 폭력행위를 사전 모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전날 오전 3시께 "헌재 주변 탐색하고 왔다"며 헌재 안팎 곳곳의 사진과 함께 '답사 인증 글'을 남겼습니다. 이 작성자는 "헌재는 주변 담벼락도
      2025-02-08
    • 오세훈 "민주당 성장 전략 모순으로 가득..이재명 닮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성장 전략'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성장 전략이라기보다 온갖 좋아 보이는 것을 모아 놓은 정치적 구호에 가깝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장의 열쇠가 미국 빅테크 같은 기업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은 정부가 AI 국립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재를 직접 유치해야 한다고 한다"며 "한미 FTA를 비롯한 FTA 모델을 비판하면서 글로벌 협력과 네트워크, 해외 투자 유치
      2025-02-08
    • 역대 최대 규모 성착취방 '목사방' 총책 신상 공개 33살 김녹완
      경찰이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8일 청소년성보호법상 강간 등 19개 혐의를 받는 총책 33살 김녹완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제4조에 따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김녹완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30일 동안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김녹완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김녹완은 결정 하루 뒤인 지난달 23일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
      2025-02-08
    • 법원, 개혁신당 허은아 가처분신청 기각..대표직 상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물러나게 한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법원이 유지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의장에 대한 별도의 면직이 없었고 당헌 규정에 따른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달 21일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을 의
      2025-02-08
    •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마약 30대 엄마 결국 법정구속
      집행유예 기간 또 마약에 손을 댄 30대 엄마와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도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32살 B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또 각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A씨는 285만 원, B씨는 20만 원을 각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인천에서 150만 원에 필로폰을 매매한 데 이어
      2025-02-08
    • 끌어내라 의원? 요원? 인원? "애초에 거기 군인이 왜 투입돼야 하나".."헬기 내릴 곳이 국회 뿐" [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에서 윤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서 끌어내라고 한 목적어가 누구냐를 두고 공방이 커지는 가운데 "애초에 국회에 군이 투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헬기를 띄워서 그 군 병력이 왜 국회 경내에 왜 들어갔냐. 끌어낸 것 전에 여기서부터 일단 문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측 말에 신빙성도 낮다"며 "대통령 스스로도 인원이라는 말을 쓰지
      2025-02-07
    • 정진욱 "대국민 사기극 대왕고래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정진욱 "대국민 사기극 대왕고래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대왕고래 사업(동해
      2025-02-07
    • 권성동 "이재명 갈지자 행보 '씨 없는 수박' 우클릭 실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겉과 속이 다른 수박, 그것도 미래를 위한 씨앗을 쏙 빼놓은 '씨 없는 수박'이 바로 이재명 우클릭의 실체"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갈지자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없는 탄핵, 구조개혁 없는 연금개혁, 원전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한미동맹 강화,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없는 반도체특별법, 임금구조 개편 없는 정년 연장에 이르기까지
      2025-02-07
    •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부실한 조류 충돌
      2025-02-06
    •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민형배,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 항공사고로 피해를 입은
      2025-02-06
    • 한덕수 탄핵 내란죄 철회 요청 "형법 위반까지 따지면 장기화".."억지 내란 탄핵까지 해놓고 이제와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측 변호인단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 "형법상 위반 여부까지 가게 되면 탄핵 심판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탄핵 소추 사유서가 총 5가지 사유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도 헌법과 법률 위반 플러스 내란죄 위반에도 해당이 되느냐는 것이 있었는데 두 가지를 다 하게 될 경우에 형사 재
      2025-02-06
    • 무안공항 조류충돌 인천공항의 10배..대책 마련 시급
      무안공항 조류충돌 발생 건수가 인천공항의 10배를 넘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6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현안보고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무안국제공항(이하 무안공항)의 운항 1만 회당 조류충돌 발생 건 수가 22.23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안공항에서는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은 6건의 조류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운항 1만 회당
      2025-02-06
    •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 앵커멘트 】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입니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습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의
      2025-02-05
    • 헌재 변론 엇갈린 진술 "내란 혐의 주춧돌 흔들려".."실체가 있어야 그림자도 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5차 변론기일에서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것에 대해 "내란 혐의를 뒷받침하던 주춧돌이 무너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 해제 그리고 해제 공포까지 모든 것들이 종이로만 왔다 갔다 하고 말로만 왔다 갔다 하는 거지 실제로 계엄의 효력이 전혀 없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서 내란 혐의라고 탑을 쌓았는데 맨 처음에 쌓았던 주춧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며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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