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절임배추 인기..주문 늘어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양념채소 값이 오르면서 가계 부담이 큰데요, 이런 와중에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생배추 보다는 손이 덜가는 절임배추를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갓 수확한 싱싱한 배추가 자동화 기계에서 금새 손질을 마칩니다. 여러 차례 세척을 거친 후 천일염을 뿌려 절이는 작업이 곧바로 이뤄집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생배추 출하와 함께, 절임배추 생산도 한창입니다.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