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날짜선택
    • 오늘 밤 중부지방·전북에 강한 비..내일 오전까지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늘(13일)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14일) 오전 사이 기압골로부터 남서류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에는 20~7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충청권에는 80mm 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영서중·북부와 강원영동, 전남권, 경남권, 서해 5도, 울릉도, 독도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2-08-13
    • 술 마시고 늦게온 남편 흉기로 찔러..50대 아내 검거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을 흉기로 찌른 50대 아내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53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2일 밤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밤 늦게 귀가한 남편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남편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2-08-13
    • 경기 광주서 실종된 남매 추정 시신 1구 발견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실종된 남매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광동교 인근 지점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지난 9일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실종된 남매 중 한 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현재로서는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과학수사팀에 시신을 인계해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2022-08-13
    • [영상]강아지 때리고 내던지며 학대..경찰 수사 착수
      한 남성이 강아지를 가방에 넣은 채 학대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평택역 안에서 소형견을 가방에 넣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SNS를 통해 당시 A씨가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안내판에 강하게 내리치거나 바닥에 던지는 등 강아지를 학대했습니다. 이후
      2022-08-13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헌화행사 열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금남로 공원에서 헌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3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공원에서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헌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헌화 행사에는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과 문선화, 김현숙 동구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8월 14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씨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금남로 공원 내
      2022-08-13
    • 광주발 제주행 비행기 회항..승객 187명 불편
      광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던 비행기가 강풍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0시 15분에 광주 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광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강한 바람이 불어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에서 광주로 회항한 비행기는 재급유를 마치고 12시 42분에 다시 제주도로 출발했습니다. 2시간 가량 연착되면서 탑승객 187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회항할 당시 한 승객은 "제주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2022-08-13
    • 앞차 추월하려던 시내버스, 트럭 들이받아..8명 부상
      시내버스가 추월을 시도하다 앞서 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신안-목포 방면 압해대교 위에서 시내버스가 앞서 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3
    • 보조금 빼돌린 5·18 유족회 전직 간부 송치.."단체 운영비 부족해서"
      보조금을 빼돌려 단체 운영비로 사용한 5·18 유족회 전직 간부 2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5·18 유족회 전직 간부 2명을 광주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5월부터 11월 사이 정부 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의 일부를 빼돌려 단체 운영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져간 보조금은 약 3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견적서를 부풀려 실제 사용 금액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2022-08-13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천 명 넘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13일) 0시 기준 광주 4,396명, 전남 5,392명 등 총 9,7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6,436명과 비교해 약 1.5배 증가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4,380명은 지역 감염이며 해외유입은 16명입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위중증 환자 수는 10명이며 1명이 숨졌습니다. 전남에서는 5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순천에서 1천 명이
      2022-08-13
    •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수도권·충청권 150mm ↑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 서해 5도 30~80mm,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5~40mm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북부 등의 지역에서는 150mm 이상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으며,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022-08-13
    • 한빛 3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한빛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2일) 한빛 3호기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어젯밤 11시 45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다시 발전에 들어간 한빛 3호기의 증기발생기 성능 확인시험을 마친 뒤 오는 15일 최대 출력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22-08-12
    • 밭일하러 나간 뒤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밭일을 하러 나간 뒤 실종됐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일 오전 10시 20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수로에서 72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텃밭 근처 수로에서 A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밭에서 일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수로로 미끄러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쳤다..발전 재개
      한빛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2일) 한빛 3호기가 제 1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밤 11시 45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 3월 22일부터 143일간 진행된 법정 검사를 통해 원전원료, 증기발생기 및 전력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다시 발전에 들어간 한빛 3호기의 증기발생기 성능 확인시험을 마친 뒤 오는 15일 최대 출력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22-08-12
    • 한밤중 아파트 화재..주민 50명 대피·3천만 원 피해
      한밤중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1일 밤 10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 한 세대가 불에 타고, 4층과 5층 여러 세대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밤중 갑자기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유권자에게 현금 건넨 현직 고흥군의원 입건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직 전남 고흥군의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유권자를 찾아가 20만 원과 50만 원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직 고흥군의원인 A 의원과 지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의원의 지인들은 금품 전달이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금품의 출처를 살펴보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1
    • 경찰, '유권자에게 현금 전달' 고흥군의원 수사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직 전남 고흥군의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오늘(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흥군의회 A의원과 그의 지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의원과 지인 B씨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0일 유권자를 찾아가 현금 2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A의원의 또 다른 지인인 C씨 역시 해당 유권자를 다시 찾아가 5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의원의 지인들은 선거와 관련 없이 돈을 전달한
      2022-08-11
    • 만취 상태로 선박 운항 50대 선장 붙잡혀
      만취상태로 선박을 몬 5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10일 밤 8시쯤 전남 목포시 달리도 인근 해상에서 37톤급 선박 한 척이 음주상태로 운항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해당 선박에 타고 있는 선장 A씨를 붙잡아 음주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0.045%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습니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입니다.
      2022-08-11
    • 하루종일 장맛비..전남 최대 120mm 이상
      오늘(11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80mm이며 전남 북부 일부 지역의 경우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1도 등 28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진도와 완도, 해남, 강진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2-08-11
    • 장맛비 전국으로 확대..충청권 200mm 이상 물폭탄 예고
      수도권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장맛비는 오늘(11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 5시 기준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 경기도 남부 일부 지역 등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경북과 전북, 강원도와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서울에도 시간당 10~20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서 50~150mm, 충청북부는 200mm 이상
      2022-08-11
    • 한빛 4호기, 140개 공극 메우고 재가동 될까?
      【 앵커멘트 】 한빛원전 4호기가 안전성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지 5년이나 지났습니다. 원전 내부의 콘크리트에서 140개의 틈이 발견되면서 가동이 중단된 건데, 오는 10월 말까지 보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재가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년째 멈춰있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 4호기. 한빛 4호기의 콘크리트벽에 수많은 틈인 공극이 발견되면서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난 2017년 6월, 20cm 깊이의 공극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총 140개의 공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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