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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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ING]"지역에선 눈도 못 보나요?"..수도권만 되는 카톡 기능이 있다!
      '눈의 계절' 겨울입니다.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볼 때나,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밟을 때, 눈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우리 핸드폰에서도 이렇게 즐거운 '눈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카카오톡 '눈 내리는 채팅방'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눈 내리는 채팅방'은 실제로 밖에 눈이 올 때 채팅방에도 눈이 내리는 효과가 적용되는 카카오톡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 채팅을 하다 채팅방에 눈이 내리면 당연히 "밖에 눈이 내리고 있겠군" 하고 기대가 되는데요. 26살 대학생 이준서 씨
      2024-01-19
    • [인턴ING] '푸른 용의 해' 활짝.. 용띠들의 새해 소망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청룡의 해’입니다. 용의 기운을 품은 이들에게 2024년은 남들보다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텐데요. 새해를 맞아 용띠 시민들의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새해에는 반장을 해보고 싶어요!” 졸업식이 한창인 광주의 한 초등학교. 중학교에 가게 되는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2012년생 용띠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6학년이 되는 '용띠' 장은하(13·금호초) 학생은 "새해에는 반장이 되고 싶고 바이올린을 새로 배워보고
      2024-01-03
    • [인턴ING]버려진 것도 다시 보자! 우리 동네 숨은 '금손'들
      청소기, 선풍기, 자전거에서 예초기까지. 웬만한 전자 제품점 못지않게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 이곳은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입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수리점이 있는데요. 바로 아파트 주민들이 버린 물건들에 새 삶을 불어넣는 '두레 공작소'입니다. - 사라진 전파사 대신 '두레 공작소' 8~90년대만 해도 동네마다 전자 제품을 고쳐주는 전파사 한 곳쯤은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물건이 고장 나면 '새로 하나 사지'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요즘, 전파사를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만큼 버려지는 전자 제품도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2023-12-22
    • [인턴ING]"이 그림은 덴마크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도 찾아온 크리스마스 씰
      한 해가 끝날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것! 바로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우편물에 붙이는 작은 그림으로,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유럽 전역이 결핵으로 들끓었던 1904년, 덴마크 우체국 직원이었던 아이나르 홀뵐의 "크리스마스 때 우편물에 붙일 수 있는 씰 팔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씰의 유래는 몰라도, 다들 한번쯤 씰을 사본 적은 있으실 텐데요. 김민준(남·26)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지막으로 샀다"며 "가구들이나 필통에 붙였
      2023-12-15
    • [인턴ING] 탕후루 비켜! 찬바람 부니 '이것' 뜬다
      LED 간판과 붕어빵 모자를 쓰고 있는 인형 등. 언뜻 보기엔 힙한 카페 같은 이곳, 카페가 아닌 붕어빵 가게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건 인테리어만이 아닙니다. 크림치즈, 피자 등 2030이 좋아하는 재료를 담은 메뉴에도 '힙한 감성'이 가득합니다. '힙한 붕어빵 가게' 사장 공민영 씨(남·32)는 "(동명동은) 젊은 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고, 장소가 협소해서 어떻게 하면 눈에 띌까 꾸미다 보니까 가게를 힙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당근마켓에서 장비를 구입해 붕어빵을 굽기 시작했다는
      2023-12-06
    • [인턴ING] 치솟는 물가에 눈물 나는 점심값.. 구내식당으로 향하는 직장인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의 발길이 빨라집니다. 발걸음이 멈춘 곳은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의 한 식당. 오늘의 메뉴는 북엇국, 두부김치제육, 잡채, 오이소박이, 쑥갓나물, 배추김치입니다. 특별한 거 없어 보이는 메뉴지만 식당 앞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 식당이 직장인들의 '핫플'로 떠오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식당의 한 끼 가격은 6천 원. 식권 10장을 한 번에 구매하면 단돈 5,4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는
      2023-11-23
    • [인턴ING]"누가 요즘 '플렉스'해요?"..카드 자르고 현금 쓰는 MZ
      코끝을 시리게 하는 겨울바람처럼 MZ세대의 마음을 차갑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끝을 모르고 치솟는 물가입니다. 혼자 산 지 1년이 된 김선민(남·23) 씨는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 먹는다거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뽑는 거조차도 비용이 오른 게 느껴질 정도"라며 높은 물가를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돈을 더 쓰는 건 아닌데, 카드 내역을 보고 있자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정시연(여·23) 씨는 "카드내역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평소랑 똑같이 쓰는 것 같은데 물
      2023-11-13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인턴ING]"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예요?"..좌석 등받이 각도, 당신의 생각은?
      휴게소에 정차한 고속버스 안에서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한 여성 승객이 의자를 뒷좌석 사람의 무릎이 닿을 때까지 젖히자, 뒷자리 승객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겁니다. 이를 본 버스 기사가 의자를 조금만 올려달라며 중재에 나섰지만, 앞자리 승객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등받이를 젖히는 것은 해당 좌석을 구매한 사람의 권리임과 동시에 의자를 구조적으로 젖힐 수 있게 만들어 놓았으니 상관없다는 주장입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젖혀지게 만든 의자니 당연한 승객의 권리
      2023-10-30
    • [인턴ING]재미도 2배, 감동도 2배! 함평 챌린저스 필드
      2023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홈경기가 있던 지난 19일.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가 아침 7시부터 북적거립니다. 김호령, 박준표, 김석환 등 익숙한 선수들부터 황동하, 김찬민 등 성장을 위해 달리는 어린 호랑이들까지. 10년 넘게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최강자 자리를 놓지 않는 상무 피닉스와의 경기를 위해 아침부터 호랑이들이 모였습니다! -선수의 외침을 고스란히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 달리 '호랑이 팬' 수십 명은 뙤약볕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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