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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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새 차 양산 D-30일 본격 시범 운영 돌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새 차 양산을 30일 앞두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차체와 도장 공장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사내 모니터링과 시승용, 전시ㆍ판매차 순으로 429대를 미리 생산합니다. 선행 양산은 처음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차량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역량과 미래를 시장에서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노사 상생모델인 글로벌모터스는 그동안 520여 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다음 달 15일부터 엔트리 SUV 양산에 들어갑니다.
      2021-08-17
    • 3달 넘게 계속된 영광 레미콘 업계 노ㆍ사 갈등 해소
      3달 넘게 계속돼온 영광 레미콘 업계의 노ㆍ사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영광 레미콘협의회와 민주노총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는 계약 해지된 레미콘 기사 29명을 원직 복직하고, 레미콘 운송단가는 오늘(17)부터 2년 동안 1년 단위로 단계적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갈등 과정에서 제기한 민·형사 소송과 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2021-08-17
    • 임단협 갈등..금호타이어 노조, 광주공장 점거 농성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단협 협상 결렬에 반발해 광주공장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금과 단체협상이 부결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사측이 변화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압연 공정을 하는 '크릴룸'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또 18일 이후에도 변화된 입장이 없다면 곡성, 평택 등 전 공장으로 파업 투쟁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노사는 '우리사주' 지급과 '격려금' 지급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데, 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 미 반덤핑 관세 이슈까지 겹치
      2021-08-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협상.."이제 시작이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전 작업이 한 걸음을 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이전 당사자인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LH의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조율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용섭 / 광주시장(지난 9일) - "광주 관내로 이전해 주기를 바라지만, 저 쪽에서 검토하고 있는 빛그린 산단 함평지구로
      2021-08-16
    • 8/16 (월) 모닝타이틀 + 주요뉴스
      1. 전국 최초 '천원 여객선'..."환영" 전국 최초로 전남에 도입된 '천 원 여객선'이 섬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점차 차량 운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2. 이재명 "지역 발전과 DJ 정신 강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광복절 연휴 이틀 동안 호남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DJ정신'과 '지역 발전'을 화두로 내세운 이 지사에게 광주ㆍ 전남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3. 잊어서는 안 될 '친일의 기억'..단죄문 설치 친일 단죄문이
      2021-08-15
    • DJ아들 김홍걸 "아버지 꿈, 이재명이 현실로 만들 것"...지지표명
      DJ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무소속인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결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이재명 지사가 나서면 아버님이 못다 이룬 한반도 평화의 꿈을 이번에는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14일 이 지사의 신안 하의도 DJ 생가 방문을 동행하기도 했습니다.
      2021-08-15
    • 내일 대체로 흐림..해안가ㆍ섬지역 5~40mm 비
      끝으로 날씨입니다. 내일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해안가와 섬 지역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은 5~20mm, 거문도 등 남해 섬 지역은 5~40mm 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가량 낮은 28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 1.5m로 일겠습니다.
      2021-08-15
    • 신안 무인도서 멸종위기종 풍란 60개체 서식 확인
      신안의 한 무인도에서 멸종 위기종인 풍란이 집단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안군 생물조사단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신안군의 한 무인도 암벽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풍란 60여 개체의 신규 자생지를 발견했습니다. 풍란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남해안의 여러 섬에서 서식했지만, 불법 채취로 현재는 찾아보기가 힘든 상탭니다.
      2021-08-15
    • 전남 수묵비엔날레, 현장 관람인원 축소 운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의 현장 관람객을 축소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남 국제수목비엔날레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야제 등 일부 행사를 취소하고,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현장 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VR 전시관 등 온라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1-08-15
    • 물가 지속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가 9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있어 더 걱정입니다. 정부는 석유와 농산물만 빼면 괜찮다는 진단이지만, 인플레이션 경고음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바구니에 빠지지 않는 달걀. 지난해 8월에는 15개 한 판에 3,000원 대였는데, 지금은 5,000원 대 후반에서 6,000원 대로 뛰었습니다. ▶ 인터뷰 : 김옥자 / 광주시 각화동 -
      2021-08-13
    • 광주ㆍ전남 7월 수출 53억 달러..코로나 이후 최대
      지난달 광주ㆍ전남지역의 수출이 코로나19 충격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2.4% 증가한 53억 8,700만 달러를 기록해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 7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24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8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1-08-13
    • 광주ㆍ전남 7월 취업자 1만 3천명 증가..대부분 임시직
      지난달 광주ㆍ전남 취업자가 만 3천명 늘었지만, 대부분이 임시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서 지난 7월 광주지역 상용 근로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 명 줄어든 반면, 일용 근로자는 만 3천 명이 늘어 전체 취업자는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도 임시 근로자 4천 명이 증가하는 등 9천 명이 늘었습니다.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이 임시직으로,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1-08-11
    • 기아차 노조 파업 79.3% 찬성..합법적 파업권 확보
      기아차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광주 공장 등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임금 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73.9%의 찬성으로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월 9만 9,000원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가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지만, 곧바로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고 사측과 협상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8-11
    • 전남지역 생활물가, 10년 동안 13.8% 상승
      전남지역 생활물가가 지난 10년 동안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생활물가가 지난 2010년에 비해 13.8%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하수도료 319%, 오징어 185%, 담배 83% 등이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상승률로, 9개 도(道)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2번째로 높습니다.
      2021-08-10
    • 광주 공공 배달 앱 정식 출시 한 달...이용액 6억 원대
      광주 위메프오 공공 배달 앱 출시 한 달 이용액이 6억 4천만 원으로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1일 정식 출시된 공공 배달 앱의 한 달 이용건수는 2만 5,000여 건, 이용액은 6억 4,000만 원으로 시범 운영했던 전 달보다 거래액이 7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공공 배달 앱은 중개수수료가 2%에 불과해 민간 배달 앱의 중개수수료 6.8%~ 12.5%에 비해 크게 낮지만, 아직 실적이나 편의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2021-08-09
    • 복숭아, 재배 면적 2배 증가.."단점이 장점으로"
      【 앵커멘트 】 복숭아는 작황 변화에 민감하고, 저장성이 낮아 한때 농가에서 재배를 꺼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단점이 외국산 수입을 막는 역할을 하며 오히려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전남지역 복숭아 재배 면적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만 3,000㎡의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는 박장영 씨. 박 씨는 14년 전, 재배 과수 품목을 감에서 복숭아로 바꿨습니다. 복숭
      2021-08-07
    • 광주ㆍ전남 7월 주식 거래량 20% 감소
      광주ㆍ전남지역 주식 투자자의 7월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 7월 광주ㆍ전남지역 주식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8%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3.7%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코스피 거래량이 34.1% 감소하고, 거래대금이 16.7%가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감소 폭은 적었습니다. 이는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정부의 기술기업 규제 등이 지난달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1-08-06
    • 광주 수출업체, 하반기 수출 '기대와 우려' 팽팽
      광주지역 수출업체들의 올 하반기 수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팽팽히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수출기업 117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수출기업의 36%는 지난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32%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다음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활동 제한'과 '물류비 상승' 순이었습니다.
      2021-08-06
    • 노사 갈등 영광 레미콘 노동자, 이낙연 캠프 점거 농성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영광지역 레미콘 운전기사들이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의 서울 캠프 사무실을 점거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사무실을 점거하고, 레미콘 노동자들의 노동 3권을 보장과 집단해고 사태 해결에 이낙연 후보가 나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는 영광지역에서 4차례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만큼 장기화되고 있는 영광 레미콘 사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2021-08-05
    • 경차 부활?...GGM 신차 출시 앞두고 기대감 고조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다음 달 경형 SUV를 신차로 내놓습니다. 현대차로서는 19년 만에 내놓는 경차 신차이고, 경차 시장 전체로도 4년여 만에 신차인데요. 소비자들의 반응이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차와 광주시가 투자협약을 맺고 2019년 설립한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오는 9월 15일, 1000cc 이하 경형 SUV인 'AX1'을 내놓습니다. 아직 신차의 모양과 정식 이름은 공개되지 않고,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상탭니다.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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