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5년 간 월 70만 원 납입..5천만 원 주는 금융상품 출시
      월 70만 원을 5년간 납입하면 5천만 원으로 돌려주는 '청년도약계좌'가 올해 6월 출시됩니다. 오는 6월 출시되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중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2022년 기준 1인 가구 약 월 350만 원) 이하 기준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청년들이 이 계좌에 매월 최대 70만 원을 5년 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에 비례해 일정 비율의 기여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여기에 은행 우대금리와 비과세
      2023-01-22
    • 목포시 수산식품수출단지 올해 하반기 착공..2025년 완공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를 수행할 목포시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2만 8천여 ㎡의 부지에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형 가공공장과 마른김 거래소와 냉동·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이 구축됩니다. 또한 인근 목포 북항 배후부지에 조성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수산종합지원단지는 수산
      2023-01-22
    •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혐의 4명 벌금형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입후자와 조합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지난 2021년 전남 나주시 일대에서 나주축협 대의원에게 3차례 걸쳐 총 13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출마자 A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한 명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다른 3명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원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농·수·축협 비상임이사는
      2023-01-22
    • 설 앞두고 정신질환 40대 모친 살해 검거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1시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가한 A씨의 동생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3-01-22
    • 민주노총 "보육 대체교사 기간제법 해당 안돼" 고용보장 촉구
      민주노총이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는 기간제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는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한 공모 위탁이기에 기간제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초과해 고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지난 17일 보육 대체 교사 40명을 뽑는 신규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보육 대체 교사 85명 중 60여 명은 오는 3월 계약이 만료로 인한 해고 위기에 있다며 지난 13일부터 광주시
      2023-01-19
    •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 창립에 '강진 사의재' 관심
      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의 출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진 '사의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책포럼 '사의재'란 이름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결정됐는데,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됐을 때 4년 동안 머물던 주거집니다. 다산은 '사의재'란 이름을 '생각은 맑게, 용모는 단정하게, '말은 적게, 행동은 무겁게'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다산은 이곳에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편찬했습니다.
      2023-01-18
    •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에 강진 '사의재' 관심
      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의 출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남 강진 '사의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책포럼 '사의재'란 이름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결정됐는데,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전남 강진에 유배됐을 때 4년 동안 머물던 주거지입니다. 다산은 '사의재'란 이름을 '생각은 맑게, 용모는 단정하게, '말은 적게, 행동은 무겁게'라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다잡아 국가 혁신과 애민, 학문 연구에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지었습니다. 다산은 '사의재'에서 목민심서
      2023-01-18
    • 광주전남연구원장 지원자 1명에 그쳐..재공모 예정
      광주전남연구원장 모집이 재공모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 6일 연구원장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1명에 그침에 따라 이번주 내로 광주시와 전남도, 이사회와의 논의를 거쳐 설이 끝나는 다음주 재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장 공모는 내부 규정상 응모자가 예정 직위 수의 2배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해야 합니다. 지난 2020년 2월 25일 취임한 박재영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월 24일 만료됩니다.
      2023-01-17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국 CES와 실리콘벨리를 방문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인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광주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출 계약을 따내는 등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이번 방문은 6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6일) 부터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합니
      2023-01-16
    • '별자리 한눈에 관찰'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 재개관
      하늘의 별자리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이 다시 문을 엽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실내에서 다양한 하늘의 별자리를 시뮬레이션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천체 투영관이 4K급 선명한 화질을 갖추고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체투영관을 찾은 학생들이 별자리를 보며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13
    • 전남도 사회복지예산 비중 22%…'전국 최하위'
      전라남도의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인건비 비율은 높은 반면, 사회복지예산 비중은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은 지난해 기준 전남도의 자체수입 대비 인건비 비율은 37.4%로 강원도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높았고, 사회복지예산은 예산 대비 22.3%로 전국꼴찌인 17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 재정자립도는 16위였으며, 재정자주도는 5위를 나타났습니다.
      2023-01-13
    • 광주공항 지난해 이용객 206만 8천 명
      지난해 광주공항의 이용객이 206만 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공항의 이용객은 사상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지난 2021년 215만 2천명 보다 8만 4천명 가량 줄었는데, 이는 여행 수요가 해외로 일부 분산돼 국내선만 운영하는 공항의 이용객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수공항 이용객도 전년도에 비해 9.4%이 줄어든 101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국제선 운항이 재개로 지난해 이용객이 4만 6천명으로 늘어났지만, 지난 2019년 90만 명과 비교하면 정상화에는 갈길이 멉니
      2023-01-12
    • 보성 육용오리농장 AI 항원 검출
      보성군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보성군 보성읍의 육용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3만 3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와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보성 사례를 제외하고, 지난해 가을 이후 AI 항원이 검출된 도내 가금농장은 25곳이며, 시ㆍ군 별로는 나주와 영암 등 7곳 등입니다. 이들 25곳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1-11
    • 목포시의료원장 재공모..오는 11~25일 원서접수
      목포시가시의료원장을 재공모합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응시한 3명 중 2명이 응시를 포기함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을 조건으로 재공모합니다. 응모 신청일은 내일(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입니다.
      2023-01-10
    • 전남 22개 시·군 장학기금액 1위..영광군 269억 원
      전남 일선 시·군이 예산 등을 출연해 운영 중인 장학 기금액 중 가장 많은 곳은 영광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지난해 22개 시·군 장학재단이 적립한 장학기금을 분석한 결과, 영광군이 269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고흥군 255억 원, 광양시 239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 밖에 순천시 176억 원, 강진군 174억원, 완도군 172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곡성군은 63억 원으로 22개 시·군 중 기금 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2023-01-10
    • [TBC] 정부 수매가 '5년 새 최저'..농가 반발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해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90만 톤의 쌀을 수매했는데요. 최근 수매 가격이 결정되자 농가에서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수매 영향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쌀값마저 내리고 있어,농가 어려움이 더합니다. TBC 양병운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정부에선 쌀 45만 톤을 사들여 보관하는 시장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여기에 공공비축미 45만 톤까지 모두 90만 톤을 이달 말까지 수매합니다. 지난해 생산된 쌀의 4분의1 정도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입
      2023-01-09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오늘 월요일 (9일)에는 이한열 열사의 모친이자 '시대의 어머니'로 불린 고 배은심 여사의 1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오늘 오후 1시 광주 북구 망원동 민주열사 묘역 8묘원에서 열리는 추모제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이한열 기념사업회, 연세대 민주동문회 등의 추모사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이뤄집니다. 배 여사는 1987년 아들 이한열 열사가 숨지자 민주화와 인권 운동에 헌신했으며, 별세 직전까지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9일)부터는 광주 시내버스 운행 대수가
      2023-01-09
    • 나경원 "당 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는 중"
      【 앵커멘트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친윤계의 교통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에서 나온 나경원 부위원장의 출마 의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당 대표 출마를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나경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최
      2023-01-06
    • 무안 파속채소연구소 2026년 완공…양파·마늘 연구 거점
      무안에 양파ㆍ마늘ㆍ파 등을 연구하는 파속채소연구소가 들어섭니다. 2026년 완공이 목표인 파속채소연구소는 20ha 부지에 양파와 마늘, 파 등 파속채속 신품종 육성을 통해 생산 기술과 가공 등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연구 거점 역할을 담담하게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사업비 345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합니다.
      2023-01-04
    • 전남 시·군 출산장려금 1위 강진군 5,040만 원
      전남지역 22개 시ㆍ 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첫째 아이부터 일곱째 아이까지 출산할 때마다 각각 5,04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첫째 아이만을 기준으로 그 다음으로 고흥군이 1,080만 원, 진도군 1,000만 원, 보성군 600만 원, 순천시와 광양시, 영광군이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 기준으로는 영광군이 1천 200만 원, 고흥군 1,080만 원, 순천시·광양시·진도군 1천만 원 순입니다 나주시와 완도&middo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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