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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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달..전남도에 200여 명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동안 200여 명이 전라남도에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광역단체인 전라남도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인원은 205명으로 기부자의 거주지역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50%를 차지했고, 광주 40%, 기타지역 10%였습니다. 다만, 전남도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기부금 총 액수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3-02-01
    • 목포시 비상수송 확대.."이한철 대표 해촉" 촉구
      목포시가 장기화되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비상수송차량 운행 전세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노선도 확대합니다. 목포시는 오늘(1일)부터 현재 63대가 운행 중인 비상수송차량을 75대로 12대 증차하고, 이용객이 많은 주요 5개 노선은 배차 간격을 줄여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민단체와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시내버스 사태를 불러온 태원ㆍ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법무부 산하 단체 회장직 해촉을 촉구하는 서명에 들어갔습니다.
      2023-02-01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30일)부터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버스, 철도, 비행기를 비롯해 택시, 유치원 및 학교 통학차량 등이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장애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입니다. 또 오늘(30일)은 강
      2023-01-30
    • 지난 3분기 월세 거주 도시근로자 연료비 19% 상승
      지난해 3분기 월세로 거주하는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가 20%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3분기(7∼9월) 도시 근로자 가구(도시 지역 거주·가구주가 근로자인 가구)의 연료비 지출은 월평균 6만 6,71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습니다. 주거 형태별로 보면 월세에 거주하는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5만 2,359원)가 19.4% 급증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외 자가 거주 가구 연료비는 11.4%, 전세 거주 가구의
      2023-01-30
    • 美 국방장관 오늘(30일) 방한..한미 안보 현안 논의
      한미 국방부 장관이 3달 만에 다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신뢰성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오늘(30일) 오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내일 오스틴 장관과 회담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등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이행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1-30
    • 다음 달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 4,800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 오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 난방비 상승까지 맞물리며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형택시의 기본요금 1천 원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듭니다.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됩니다. 요금 미터기가 더 빨리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는 속도도 더 빨라지는 셈입니
      2023-01-30
    • 우크라이나 탈출 무국적 고려인 동포와 아들 '추방' 위기
      광주 고려인마을까지 온 우크라이나 피란민 고려인 2명이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무국적 30살 고려인과 3살 아들이 오는 4월 만료되는 국내 체류 비자 연장을 정부로부터 받지 못해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어린 아들과 함께 이웃 국가 폴란드로 피신했다가 광주 고려인마을과 우리 정부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비자 갱신에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하면서 쫒겨날 상황입니다.
      2023-01-27
    • 동신대, 12년째 등록금 인하·동결..취업률 68.4%
      동신대학교가 12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습니다. 동신대학교는 대학 예산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동결 결정으로 동신대학교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습니다. 정보 공시 기준 지난해 동신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06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60.5%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동신대 취업률은 68.4%로, 광주·전남 졸업생
      2023-01-27
    • 광주지역 검·경 전세사기 대응 협의체 구성
      무자본과 갭투자, 깡통전세 사기범을 수사 중인 경찰과 검찰이 신속한 사법 처리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합니다. 광주지역 검찰과 경찰은 빈발하는 전세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기 수사와 처벌까지 형사 절차 전 과정에 걸쳐 신속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검·경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광주지역 검찰ㆍ경찰 협의체는 소유한 주택이 400채에 이르는 '광주 빌라왕' 사건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1-26
    • 전남도, 남도 의병 유물 구입..2월 6일~17일
      전남도가 남도 의병 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의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555년 을묘왜변부터 1919년 이전까지의 사진과 무기류, 의복 등 모든 의병 관련 유물을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구입합니다. 유물 선별ㆍ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확정될 예정인데, 출처가 분명하지 않거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은 사들이지 않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2,600여 점의 의병 유물을 확보했습니다.
      2023-01-25
    • 조국 입시비리 1심 열흘 뒤 선고..아들 연대 입학 취소 여부 '주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자녀 입시비리 의혹 1심 선고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들 조원 씨에 대한 연세대 측의 입학 취소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지난해 초, 조 씨의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입학 허가 최소를 논의하기 위한 입학전형공정위원회(공정위)를 구성했습니다. 연세대 공정위의 심의는 조 씨와 연관된 재판의 결과를 객관적 근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아들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등)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은 다음달 3일로 잡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
      2023-01-25
    • 목포시 수산식품수출단지 하반기 착공…2025년 완공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를 수행할 목포시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2만 8천여 ㎡의 부지에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형 가공공장과 마른김 거래소와 냉동·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이 구축돼 인근 목포 북항 배후부지에 조성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2023-01-23
    • 내일부터 최강 한파...모레까지 20cm 눈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 기온은 평년보다 2 ~ 3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23일) 낮 최고 기온이 영상 5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은 어제보다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20c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 분포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낮 기온도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2023-01-23
    •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4명 벌금형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입후자와 조합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지난 2021년 전남 나주시 일대에서 나주축협 대의원에게 3차례 걸쳐 총 13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출마자 A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한 명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다른 3명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농·수·축협 비상임이사는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지만, 사업 예산 수립과 인사, 조합장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23-01-22
    •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으로 수강..광주 고교에 도입
      오는 3월부터 원하는 수업이 학교에 개설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제도가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초로 제안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칭 '빛고을 온라인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면, 학교장 승인을 받아 온라인 교육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작하는 시범 운영에 맞춰 온라인학교 교사 6명을 선발했고 교육과정도 편성하고 있습니다.
      2023-01-22
    • 내일 낮 최고 기온 영상 5~10도..모레 기온 뚝 떨어져
      내일(23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0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올라가겠지만, 바람은 강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모레(24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 분포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2023-01-22
    • 설 앞두고 정신질환 40대, 모친 살해..긴급체포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쯤 양산동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단단한 물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가한 A씨의 동생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3-01-22
    •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 수강…광주 고교 첫 도입
      오는 3월부터 원하는 수업이 학교에 개설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제도가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초로 제안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칭 '빛고을 온라인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면, 학교장 승인을 받아 온라인 교육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 있어도 온라인학교에 과목 개설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작하는 시범 운영에 맞춰 온라인학교 교사 6명을 선발했고 교육과정
      2023-01-22
    • 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격차 역대 최대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격차는 3.3㎡당 2,15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매가격이 4,235만 원, 전세가격 2,076만 원입니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차이입니다. 2015년 매매-전세가격 격차가 3.3㎡당 496만 원에 불과했지만, 2018년 1,310만 원으로 벌어진 뒤 2019년 1,561만 원, 2020년 1,832만 원, 2021년 2
      2023-01-22
    • 설 명절 앞두고 중장비로 축사 작업 60대 사망
      설 명절을 앞두고 중장비 작업을 하던 60대 가장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21일) 오후 4시쯤 강진군 마량면의 한 야산 한우 축사에서 7톤 규모 중장비를 이용해 수로를 내는 작업을 하던 64살 A씨의 중장비가 뒤집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온 가족들과 재회한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 분변을 치우는 로더를 이용해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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