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순천 분구 '촉각'..뿌리 깊은 정치적 갈등 완화되나?
      【 앵커멘트 】 인구 28만 명인 순천시가 올 총선에서 분구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순천 정치권의 경쟁과 갈등을 해소시키는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은 서갑원 전 의원과 노관규 전 시장 간의 15년 넘는 경쟁과 갈등의 지역굽니다. 이들의 대결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시작되고, 2년 뒤 노관규 후보가 순천시장이 되면서 순천 정원박람회를 놓고 감정의 골이 깊어집니다. 갈
      2020-01-05
    • [신년기획1] 올해 총선 구도와 전망은?
      【 앵커멘트 】 2020년 새해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순섭니다. 제21대 4.15 총선이 오늘로 꼭 10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016년에는 국민의당의 녹색바람이,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어떨 지, 총선 대결 구도와 핵심 키워드를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총선은 호남 소외론을 앞세운 국민의당이 광주 전남 18석 가운데 16석을 싹쓸이했습니다.
      2020-01-01
    • [신년기획1] 올해 총선 구도와 전망
      【 앵커멘트 】 새해 현안과 이슈를 짚어보는 2020년 신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먼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016년에는 국민의당의 녹색바람이,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어떨지, 총선 대결 구도와 핵심 키워드를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총선은 호남 소외론을 앞세운 국민의당이 광주 전남 18석 가운데 16석을 싹쓸이했습니다. 하지만, 지
      2020-01-01
    • 청와대 5·18 조사위원 9명 임명...5월 단체 "환영"
      청와대가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위원 9명을 임명했습니다. 임명된 조사위원 9명은 안종철 전 국가인원위원회 기획조정관과 송선태 전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자유한국당이 재추천한 이종협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등 9명입니다. 5·18 단체와 정치권은 조사위 구성과 출범이 더 늦어져서는 안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 조사위는 조만간 활동을 시작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과 인권 침해 의혹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9-12-27
    • 국감 NGO 모니터단, 지역 의원 4명 우수 의원상 수여
      광주· 전남 국회의원 4명이 시민단체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21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지역 국회의원인 환경노동위 김동철 의원, 문화체육관광위 최경환 의원, 행정안전위 정인화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주승용 국회부의장에게도 모범의원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 대상자는 전체 국회의원의 26%인 79명이며 지역 국회의원은 4명입니다.
      2019-12-27
    • [연말기획4]호남 정치권 변방으로 전락..새 희망도
      【 앵커멘트 】 연말 기획보도, 오늘은 정치분야를 살펴 봅니다. 광주ㆍ전남은 4년 전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줬지만, 쪼개지고 갈라지면서 호남정치는 변방으로 전락했습니다.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을 통해 호남정치가 다시 위상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4명, 바른미래당 4명, 민주평화당 1명을 비롯해 새로운 당을 추진 중인 대안신당에 5명, 무소속 4명으로 나
      2019-12-27
    • [연말기획4]호남 정치 변방으로 전락..새 희망도 부상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격동의 2019년을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 보도. 오늘은 정치 분얍니다. 올해 호남 정치권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합집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4년 전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지역민의 열망을 뒤로한 채 호남 정치는 변방으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출신의 이낙연 총리가 강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희망을 본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의원은 여당인
      2019-12-26
    • 선거법 처리 임박..지역 18석 유지
      【 앵커멘트 】 여야 4+1 협의체가 최종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표결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행처럼 253 + 47안이 상정됨에 따라 광주ㆍ전남 의석 수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본격 총선 체제가 가동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우여곡절 끝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 싱크 : 문희상 / 국회의장 (지난 23일) - "의사일정 제27항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합니다.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2019-12-26
    • 선거법 통과 임박..지역 18석 유지 정계개편 가속화
      【 앵커멘트 】 여야 4+1 협의체가 최종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했습니다. 내일 다시 소집되는 임시회를 통과할 선거법은 지역구 의석을 현행대로 하기로 함에 따라 광주 전남 18개 의석 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새로운 제3정당의 출현을 위한 정계개편은 빨라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우여곡절 끝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 싱크 : 문희상 / 국회의장 (지난 23일) -
      2019-12-25
    • '4+1' 협의체 협상...석패율제 놓고 막판 진통
      여야 '4+1' 협의체가 석패율제 도입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 '4+1 협의체'는 내년 총선에만 연동형 비례 50석 가운데 30석을 상한으로 하는 선거법 개정에는 의견을 모았지만, 민주당이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서는 추가 협상을 제시함에따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4+1 협의체가 지역구 의석을 250석으로 유지하기로는 합의한 만큼 광주·전남 18석은 내년 총선에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12-18
    • 文 대통령 "이낙연, 자신의 정치하도록 놓아드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를 내정하면서 이낙연 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내정자 발표 자리에서 " 책임 총리로서의 역할에 탁월한 능력과 부족함 이 없는 국민 소통을 보여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이제는 이낙연 자신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1위를 질주하는 이 총리의 민주당 귀환이 현실화될 경우 민주당의 내년 총선 전략 마련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
      2019-12-17
    • 총리 선택 국정 방향 '가늠자'...'경제가 최우선돼야'
      【 앵커멘트 】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의원이 지명되면서 이젠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차기 총리를 누구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임기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 탕평, 개혁 중 어느 것에 가장 방점을 두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 때문인데요. 지역민 상당수는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방향을 경제활성화로 꼽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한때 유력하게 거론되던 김진표 국무총리 기용설이 잦아들면서
      2019-12-06
    • 예산안·선거제·검찰 개혁법안 8일까지 도출 합의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이 참여하는 '4+1 협의체'가 예산안과 선거제·검찰 개혁법안에 대한 단일안을 오는 8일까지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대안신당의 원내대표급 5명은 어제(5)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일요일인 오는 8일까지 각 정당 정치실무책임자들이 예산안과 선거제 개혁안·검찰개혁안 패스트트랙 법안 단일안을 만들어오면 대표들이 만나 단일안을 추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 종료 전날인 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이들 법안을 상정한 뒤 표결 처리할 가능성이
      2019-12-05
    • "분권·균형발전 위해 지역언론 지원해야"
      【 앵커멘트 】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 언론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구현하는 지역언론에 대한 공적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언론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 지역언론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기여방안을 발표한 기조발제에 이어 대형 포털에 의해 소멸해가고 있는 지역성의 문제점과
      2019-12-05
    • 손금주 북 콘서트 개최 "나주·화순 미래상 제시"
      민주당에 입당한 손금주 의원이 북 콘서트를 열고 나주와 화순지역을 소개했습니다. 손금주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나주와 화순지역의 숨은 여행지와 맛집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다룬 '손금주와 함께 가는 나주·화순 여행'이란 책을 출판했습니다. 내년 총선에 나주·화순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손금주 의원은 책에 나주와 화순의 미래상도 제시했습니다.
      2019-12-05
    • 지방세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전남 "균형발전 포기 비판"
      재정분권 정책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행안위 통과를 놓고 전남도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부가가치세의 11%였던 지방소비세를 내년까지 21%로 올려주는 대신 균특회계로 지방에 지원해 주는 보조금 8조 원을 2023년부터 폐지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불균형적인 재원 배분으로 오히려 지방 소멸을 가속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균특회계 보조금이 사라지면 전남은 2023년부터 지방소비세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년 4천억 원의 손해를 볼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9-11-29
    • 이용섭 광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광주시가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전해철 의원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을 국회에서 만나 광주시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국비 예산을 올해보다 천 8백억 원 늘어난 2조 2천억 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2019-11-28
    • 광주형일자리 정부 지원 근거 마련 법...법사위 통과
      광주형일자리의 정부 지원 근거가 마련된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상생형 일자리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 대해 정부가 출연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오는 29일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입법 미비로 예산집행 등에 곤란을 겪던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11-27
    • 여야 논의에따라 광주전남 지역 선거구 15석 ~ 20석
      【 앵커멘트 】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27) 본회의에 부의됩니다. 여여 간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협상도 시작됐습니다. 선거구제에 대한 논의 결과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선거구는 최소 15석에서 최대 20석까지 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에 올린 선거제 안을 적용하면 광주는 동남구을, 서구을, 전남은 여수시갑, 여수시을 등 선거구 4곳이 통폐합 대상입니다.
      2019-11-27
    • 여야 논의에따라 광주전남 지역 선거구 15석~20석
      【 앵커멘트 】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내일(27일) 본회의에 부의됩니다. 통과와 저지를 위한 여·여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협상도 시작됐습니다. 선거구제에 대한 논의 결과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선거구는 최소 15석에서 최대 20석까지 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에 올린 선거제 안을 적용하면 광주는 동남구을, 서구을, 전남은 여수시갑, 여수시을 등 선거구 4곳이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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