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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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 '전국 최초'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 개최
      광주·전남 지역 10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년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가 새해 1월 2일 아침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이 통합하여 개최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의 경제계 화합과 예산 절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를 비롯한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가 뜻을 모아 행사를 공동 주최합니다. 공동주최 단체에는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과 협회가 참여합니다. 이번
      2025-12-01
    • 전남도, 순천서 신재생에너지·골목상권 등 '청책대동회 바란' 성료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남 타운홀미팅 청책대동회 바란'을 열고 도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타운홀미팅은 신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확대, 골목상권 회복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지위고하 없는 '3무(無) 원칙'하에 사전 검토 기반의 즉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도는 제안 내용과 현장 의견을 각 실국에 전달하고 부서별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25-12-01
    • 전남도, 외국인주민 소통 강화로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추진
      전라남도가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정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과 통역·행정상담 서비스 등 지원 정책과 더불어 필수 체류 자격 및 비자 제도 실무 강좌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모니터링단과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12-01
    • [속보] 광주상생카드, 12월 1일 '잠시 멈춤'...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
      광주상생카드 할인지원 판매가 예산 소진으로 오늘(1일)부터 선착순 마감을 끝으로 조기 종료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비 430억 원을 투입해 10%~13% 특별 할인을 적용한 결과 전년 대비 21% 증가한 7,325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정책 체감을 위해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2026년 1월 1일부터 할인 판매를 재개하는 등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2025-12-01
    • 쿠팡에 "개인정보 갖고 있다" 협박 이메일…돈 요구 없이 보안강화만 요구?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유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쿠팡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이메일을 받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협박 이메일에는 금전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이메일이 쿠팡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2025-11-30
    • 당정대 인사들 만찬 회동... '계엄 1년' 앞두고 국정 현안 논의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이 30일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열린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정부 측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다음 달 3일이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는 만큼, 참석자들은 계엄과 탄핵을 딛고 출범한 책임 있는 새 정부 일원으로서 국정 운영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련 행사와 메시지 등을 놓고 의견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막판
      2025-11-30
    • 1인 가구 36.1% 역대 최고... 노인인구 20.1% '초고령사회' 진입
      보건복지부가 오늘(30일) 공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4'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사회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집계되어 전체 일반 가구 중 36.1%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1인 가구는 30대에서, 여성의 1인 가구는 60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인구 고령화 역시 가속화되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1012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2025-11-30
    • 여야, 내년도 예산·대장동 국조 합의 불발…내일 추가 협상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이틀 앞두고 쟁점 예산과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국정조사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휴일인 내일(12월 1일) 오전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정책 펀드와 지역사랑상품권,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등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정리가 안 된 쟁점 사안을 놓고 여야 간 간
      2025-11-30
    • 4,500건이 어떻게 3천 370만건이 됐나...경찰, 쿠팡 서버 기록 분석
      3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쿠팡으로부터 서버 기록 등 사건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출 경로와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쿠팡 고객 정보는 쿠팡에 근무했던 중국 국적자가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 내용에 대해서도 추적을 벌여 확인할 방침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다수의 국민이
      2025-11-30
    •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146명으로 증가, 40여 명 실종
      지난 26일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4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오늘(30일) 오후 5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화재가 난 북부 타이포의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 추가 수색 결과, 전날까지 128명이던 사망자 숫자가 14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을 통해 시신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전날과 같은 79명입니다. 당국은 또한 40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
      2025-11-30
    • 광주·전남 소상공인 권익보호 강화...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출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광주·전남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적 지원 체계인 호남본부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연합회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남구 무등회관에서 호남본부 설립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복 연합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과 박균택 국회의원 등 관계자 및 지역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호남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공감하며, 본부 출범이 권익을 대변하는
      2025-11-30
    •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이재명 대통령, '계엄 사태 1년' 맞아 특별 담화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12월 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제목으로
      2025-11-30
    • 아우토크립트, CES 2026 참가… AI 시대 차세대 차량 보안 기술 공개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합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전시에서 AI 시대의 연결성을 지탱할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차량 보안의 핵심 기술인 '통합 차량 키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주요 솔루션을 공개합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이며, 현장에서 실시간 데모를 통해 작동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2025-11-30
    • 전진숙 의원, 사회적 참사 유가족 위로 "2차 가해 없는 사회적 연대 필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오는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산업재해 등 모든 사회적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연말연시 특정 날짜에 고통이 반복되는 심리 현상인 이른바 '기념일 반응 (Anniversary Reaction)'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함께 국가 차원의 심리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념일 반응'을 사고나 재난 이후 특정 날짜, 계절, 시간대가 다가올 때 슬픔, 불안, 분노,
      2025-11-30
    • 홍수·산사태, 인니·태국·스리랑카 덮쳐…사망자 600명 넘어
      최근 1주일 사이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등 3개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3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303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되었습니다. 전날 오후 225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급증했으며, 북수마트라주 166명, 서수마트라주 90명, 아체주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서수마트라주 아감 지역 3개 마
      2025-11-30
    • 日 가수, 中 공연 중 조명 꺼지고 음악 끊겨 '돌연 퇴장'…'한일령' 확산
      중국에서 일본 가수들의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거나 도중에 중단되는 일이 잇따르면서 중국의 '한일령'(限日令)이 본격화했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일본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곡을 부른 일본 가수 오쓰키 마키 씨는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공연 도중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끊기며 갑작스럽게 퇴장당했습니다. 공연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무대에 올라 퇴장을 종용했고, 오쓰키 씨는 당황한 표정으로 노래를 끝마치지 못한 채 무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소속 사무소 측은 "부득이한 여러 사정으로 급거 중단할 수밖
      2025-11-30
    • 집안의 반려동물 살피려던 IP카메라가...해외 성착취 사이트의 62%를 차지
      가정집과 사업장에 설치된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12만여 대를 해킹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해외 사이트에 판매한 피의자 4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IP 카메라를 해킹해 탈취한 영상을 불법 제작·판매한 무직 A씨와 회사원 B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주범인 A씨는 63,000대의 카메라를 해킹해 성 착취물 545개를 제작한 뒤 해외 사이트에 팔아 3,5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챙겼습니다. 회사원 B씨 역시 IP 카메라 7만 대를 해킹하여 648개의 성 착취물
      2025-11-30
    • 서울 아파트 중형, 중대형보다 2억 원 비싸…가격 역전 현상 심화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면적이 더 넓은 중대형 아파트보다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더 비싼 이례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형(85㎡ 초과∼102㎡ 이하)의 평균 매매가격은 22억 47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중대형(102㎡ 초과∼135㎡ 이하)의 평균가 20억 407만 원을 약 2억 원가량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서울 중형 가격이 중대형을 웃도는 현상은 KB부동산이 통계를 개편한 2022년 11월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2025-11-30
    • 전남대-이이남, 미디어아트 융합 '빛의 울림' 콘서트 개최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함께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특별한 융복합 피아노 콘서트 <빛의 울림>을 선보입니다. 전남대 대학원 G-ROOT(지역사회 연계 혁신연구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인 이번 공연은 다음달 17일 저녁 7시 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낭만주의 피아노 레퍼토리에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영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연기획자이자 아르플래닛 대표인 최혜지 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과정생이 이이남 작가와 공동 기획 및 총
      2025-11-27
    • 광주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을 운영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제한 단속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주 주요 도로 9개 지점의 CCTV를 통해 이뤄지며, 적발 시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및 영업용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초미세먼지 농도를 26㎍/㎥에서 지난해 14㎍/㎥으로 크게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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