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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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방국세청, 성금 기탁 및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 지원
      광주지방국세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은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 시설물 파손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600여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박광종 청장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세정 측면에서도 신속한 지원에 나서 지난 23일부터는 광주 지역 4개 세무서에 '폭우 피해
      2025-07-29
    • "프리랜서도 체불임금 받을 수 있게"...조인철,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조인철, 특수고용자 위한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2025-07-28
    • 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2025-07-28
    • 의정부서 스토킹 안전조치 대상이던 5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에는 동료 없이 A씨가 혼자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인 B씨의 행방을 쫓고 있
      2025-07-26
    • "추락 직전 기장 얼굴 묘사하라" 벌써 제주항공 참사 잊었나
      수도권의 한 미술대학이 고등학생 대상 실기대회에서 "추락 직전 기장의 얼굴 표정을 묘사하라"는 문제를 출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대는 지난 19∼20일 외부 대행사를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실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실기대회는 수상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등 입시에 이점이 있는 대회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은 실기대회 조소(주제 두상) 부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낸 문제에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조소 부문 참가 학생들은 2개 문항 중 한 개를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되었는
      2025-07-26
    • 정청래 '내란 척결', 박찬대 '국힘 제명' 2차 TV토론 앞두고 '강성 메시지'
      2차 TV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강한 발언을 쏟아내며 강성 이미지 선점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후보는 27일 예정된 2차 TV토론을 앞두고 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26일 SNS에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느냐
      2025-07-26
    • 광주경총, '독한 리더가 조직을 살린다' 문성후 박사 강연
      제1693회 금요조찬포럼이 2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경총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문성후 박사(㈜원코칭 대표, 법무법인 원 외국 변호사)가 '독한 리더가 조직을 살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문 박사는 금융감독원과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차그룹에서 임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입니다. 문성후 박사는 "조직의 생존과 성장은 강단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서로는『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ESG에센스』등이 있습니다.
      2025-07-25
    • "저도 산업재해 피해자" 이재명 대통령, 중대산업재해 현장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현장인 경기도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며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방식의 사고가 같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것은 단순한 우발
      2025-07-25
    • 한국세무사회 광주에서 타운홀 미팅 '국민의 세무사' 강조
      제34대 한국세무사회가 오늘(24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한국세무사회 임원 9명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세무사들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민 중심의 세금제도 개선과 공익활동 강화를 다짐했고,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확대와 세무플랫폼 퇴출 등 국민과 정부에 책임 있는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5-07-24
    • 광주북구새마을회, 광주 건국동 수해지역에서 '구슬땀'
      광주광역시 북구새마을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구 건국동 일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북구새마을회는 영산강 인근 비닐하우스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 6개 동을 정리하고 피해 현장을 정돈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광주 건국동 일대는 폭우로 영산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인근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무릎 높이까지 침수됐습니다. 특히, 토마토와 오이 등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는 쓰레기와 진흙이 뒤섞여 발 디딜 틈조차 없을
      2025-07-23
    • "천체투영관에서 영화 본 적 있어?" 광주과학관 돔 영화제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우주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과학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천체투영관에서 '2025 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돔 영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미래 우주탐사의 꿈과 상상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돔 영화제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360도 입체 영상이 상영되는 행사로, 천체투영관의 거대한 돔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우주 체험이 가능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지름 12미터 규
      2025-07-23
    • 광주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DJ센터에서 개최
      광주지역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안전보건공단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공공 공사 안전관리와 산업용 로봇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분야별 안전보건 세미나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지역 제과업체와 협업한 '안전 디저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5-07-22
    • 지역방송은 공동체 다양성의 수호자.."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이하 '지민노협', 의장 김영욱, TJB)는 21일 , 국회에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민영방송 노조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박수현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역방송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비추는 소중한 창이자 방송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키는 중요한 축이며, 정부 광고 제도를 개선해 지역 방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2025-07-21
    • 김혜경 여사 "문화의 힘으로 언어가 전파되는 기적" 세종학당에 감사
      평소 한국어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인 김혜경 여사가 전 세계 한국어 교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영상 축사를 보내고,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씨앗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세계인이 K팝 노래를 따라 부르고, 우리 언어로 가득한 작품들이 아카데미상과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이제는 토니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문화의 힘으로 언어가
      2025-07-21
    • 트럼프-시진핑, 10월 경주 APEC에서 정상회담 가능성 높아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말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행사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미국과 중국이 점점 심화되는 보복 관세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시도해 왔고, 올해 안에 지도자들 간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나, 아직 날짜
      2025-07-21
    • 김건희 특검, '코바나컨텐츠 후원업체' 희림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희림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21일 오전부터 서울 강동구에 있는 희림 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압수 수색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청탁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측은 ODA 등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
      2025-07-21
    • 더불어민주당 첫 경선 정청래 62.77%로 1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첫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충청권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35,142표, 62.77%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20,847표, 37.23%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 권리당원 선거인단 총 108,802명 중 55,988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1.46%로 집계됐습니다.
      2025-07-19
    • 유로존 여행 신청비 7→20유로...유럽 여행 부담 커질 듯
      내년부터 유럽연합(EU) 국가를 여행하려면 사전 전자여행허가제인 ETIAS(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유럽연합이 ETIAS 신청 수수료를 기존 7유로(약 1만 원)에서 20유로(약 3만 원)로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인상 이유로 시스템 유지비용 증가와 신청자 급증을 꼽았습니다. ETIAS는 미국의 ESTA처럼 비자 면제국 국민에게 사전 보안 심사를 받게 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국민도 대상입니다. 때문에 내년부터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나
      2025-07-19
    • 민주 당대표 첫 경선 충청 권리당원 투표 '정청래 승리'
      민주 당대표 충청 경선…정청래 62.77%·박찬대 37.23%
      2025-07-19
    • [영상]"산사태 위험하다고 했잖아요" 결국 나무 쓰러져 차량 덮쳐
      오늘(19일) 오전 9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 뒷편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경사면이 약해져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17일부터 수차례 위험을 경고했지만, 허술하게 대처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등 남부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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