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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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백운광장, '소프트웨어' 더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주 백운광장이 물리적 공간을 넘어 소프트웨어가 더해진 지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 ELL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2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백운광장의 구체적인 운영 모델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측정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이번 논의 결과는 다음 달 열릴 제3차 라운드테이블에서 중추 지원 조직 구체화와 실행 계획 수립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5-09-17
    • 광주 백운광장, '소프트웨어'가 더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광주 백운광장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소프트웨어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 ELL센터 주관으로 열린 '백운광장 거점공간 운영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제2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백운광장의 미래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과 성과 측정 시스템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공동 아젠다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되며, 백운광장의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과정으로 평가됩니다. 참가자들은 백운광장을 최신형 컴퓨터에 비유하
      2025-09-17
    • 광양 물류창고에 부적정 폐기물 가득...수차례 처분명령에 결국 화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양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려면 한달이 걸릴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부산물을 폐기물 관리법을 어기고 물류창고에 보관해 오다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소방서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이 난 창고의 알루미늄 폐기물의 경우 물과 접촉하면 폭발 위험성이 있어 진화에 최대 한 달이라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와 광양시청, 유관 기관 등 백여 명의 인력과 4
      2025-09-16
    • 광양 물류창고에 부적정 폐기물 가득...수차례 처분명령에 결국 화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양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려면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부산물을 폐기물 관리법을 어기고 물류창고에 보관해오다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소방서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이 난 창고의 알루미늄 폐기물의 경우 물과 접촉하면 폭발 위험성이 있어 진화에 최대 한 달 이라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와 광양시청, 유관 기관 등 백여 명의 인력과
      2025-09-15
    • 청소년 도박 '24배 폭증'...민형배 "전면 재점검해야"
      청소년 도박 '24배 폭증'...민형배 "전면 재점검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청소년 도박이 10대 초반까지 확산하며 사
      2025-09-15
    • 나주시, 20개 경로당 연결한 '스마트경로당' 본격 운영
      나주시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오늘(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0개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을 선포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나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습니다.
      2025-09-12
    • '경로당이 스마트해지면 가능한 것은?' 나주시 스마트경로당 본격 운영
      나주시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0개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을 선포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기기 활용 교육도 병행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2025-09-12
    • 양부남 의원, 소상공인 매출 회복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양부남 의원, 소상공인 매출 회복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2025-09-12
    • 광주시의회 입법조사관이 본 영화와 세상 『영화, 명화가 되다』
      영화와 세상을 연결해 바른 시각과 생각을 다듬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조사관 최종호 씨가 최근 영화 평론집 『영화, 명화가 되다』를 펴냈습니다. 저자는 전문 영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사회현상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성찰하며 영화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풀어냈습니다. 그는 영화를 사회의 민낯을 비추는 창으로 바라보고, 작품 속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이론이나 무거운 평론 대신, 영화와 사회현상 혹은 영화 그 자체를 담백
      2025-09-11
    • 조인철 의원 "허위영상물 피해자 74%가 10 청소년" 입법 대응 절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권리 보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허위영상물 등 범죄 관련 발생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7월 기준 10대 피의자가 무려 7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온라인 과다 이용, 사이버폭력, 유해콘텐츠 노출 등의 문제 모두 심각하다"
      2025-09-10
    • 광주노동청, 광주 제2순환도로 임단협 합의 이끌어내
      광주제2순환도로 운영사 맥서브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도영)의 적극적인 지도와 현장 교섭 참여가 갈등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2024~2025년 임금과 2026년 말까지 유효한 단체협약 체결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초 양측은 지난 3월 31일 전면 파업을 예고하며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나, 류관훈 노사상생지원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섭 재개 합의서를 이끌어내며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이후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된 교섭에서 노동청 관계자들이 법
      2025-09-08
    • 임미란 시의원 "AI 시대, 한글 데이터·산업"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한글 데이터를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5일 열린 제336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단순한 언어자원이 아니라 산업적 가치가 큰 전략 자산"이라며 광주시의 선제적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수억 명이 K-팝, K-드라마, 웹툰 등 한글로 제작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은 1억 8천만 달러 늘어나고,
      2025-09-05
    • 광주 북구 금고 이자율 5.07%…전국 3위, 지난해 64억 이자 이익
      광주시 북구가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고 이자율을 기록하며 공적자금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북구 금고의 평균 이자율은 5.07%로 제주특별자치도, 인천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금고은행과 계약을 맺을 때 이전보다 높은 금리를 끌어내는 등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여 지난해만 64억 원이 넘는 이자 이익을 거뒀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단체장의 책
      2025-09-04
    • 광주연구원 개원 2주년 '광주 비전과 도시혁신' 토론회
      광주연구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한 정책토론회가 오늘(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도시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 '광주 2030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양방향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도시공간 재구조화와 인공지능 산업 전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구상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전략과 도시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
      2025-09-04
    • 폭우 피해에도 '놀이판' 간담회 논란 관련 조정사항 알림
      2025년 8월 12일 'KBC 8시뉴스'와 KBC 홈페이지를 통해 '폭우 피해 관내에서 놀이판 벌인 광주경찰철 총경 대기발령', '수해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제목으로,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 북구 관내 경찰서에서 간담회 명목의 '놀이판'을 벌이며 직원들에게 게임 준비를 강요한 B 경정에 대해 광주경찰청이 '경고' 처분을 내렸고 해당 간담회는 원통 공 뽑기 게임을 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은 방식으로 진행돼 비판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2025-09-04
    • 전라남도, 나주에서 정책비전 투어 개최
      전라남도가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윤병태 시장, 지역 주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의 미래 비전과 정책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의 환영 인사와 나주시 미래비전 발표에 이어, 김영록 지사 주재로 에너지·농축산식품·청년 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5-09-02
    • 광주 북구, 전국 최다 123개 골목형상점가 지정 4일 선포식 개최
      광주 북구청(구청장 문 인)이 오는 9월 4일(목) 오후 5시, 용봉동 전남대 상대 골목형상점가에서 '북구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최다 규모인 123개소 골목형상점가 지정(총 1만 3,440개 점포)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123개 골목형상점가 현황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문인 구청장의 선포 메시지, 축포 및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또한 '골목에
      2025-09-02
    • '알박기 방지'는 보여주기식...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인사 여전히 의혹 투성이
      광주광역시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공공기관장 알박기 방지 제도'가 실제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부 기관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면서 여전히 특혜성 인사와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4)은 1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강기정 시장이 알박기 방지 조례 시행을 강조했지만, 정작 시민 눈높이에서는 알박기 인사가 버젓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귀순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산
      2025-09-01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 '군 간부인데 병사가 부럽다'...명예전역 지원하는 군 간부 역대 최다
      열악한 처우는 병사 보다 못하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고, 높은 업무강도는 나라를 지킨다는 보람마져 사라져 군을 떠나는 군 간부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이 지난해 임관 5년차 이상 간부 중 희망 전역 예정자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희망 전역 결심 이유로 '업무강도 대비 낮은 금전적 보상'(22.5%), '부대관리·행정업무 위주의 복무로 보람 상실'(20.1%), '병 봉급 상승 등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10.6%),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가족과의 별거'(9.6%) 등이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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