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내일도 큰 추위 없어..아침 -4~0도
      1월의 마지막 휴일인 내일(28일), 광주·전남은 큰 추위 없이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약한 비나 눈이 오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에도 약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순천 -1도, 목포 0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분포, 한낮 기온도 5~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내일 곳곳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1-27
    •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 광주 순회전시
      대한민국과 교황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이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가톨릭박물관은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교황청의 문서와 유물 등을 전시하는 특별기획전 '모든 이를 위해'를 오는 7월 27일까지 이어갑니다. 이번 전시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는데 지지를 보냈던 교황청의 모습과 1984년과 2014년 교황의 방한을 통해 광주대교구와 교황청의 관계를 지역사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2024-01-27
    • 진보당, 광주서 국정기조 비판 현수막 퍼레이드 벌여
      진보당이 최근 길거리에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천2교에서 광천사거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강력히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진보당은 답답한 정치현실과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가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퍼레이드를 기획했다며, 신나는 정치, 즐거움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1-27
    •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겠다"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3년 뒤 정권을 되찾아와야 하지만, 민주당은 정권 심판도, 정권 교체도 이룰 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어 민주당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린 채 김대중
      2024-01-27
    • [영상]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아야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광주가 새정치의 성지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은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석현·서효영·신정현 창당준비 공동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과거 자신이라도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켜야 생각해 열린우리당도, 국민의당도 가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2024-01-27
    • "왜 내동생 괴롭혀!"..사적 보복한 20대 3명 '실형'
      친동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20대 남성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서현 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17일 새벽 2시 45분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거리에서 고등학생인 B군을 불러내 감금하고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B군을 CCTV가 없는 곳에서 주먹과 골프채로 수십 차례 집단폭행한 뒤 A씨 집에 데려가 부모 앞에 무릎 꿇리고 강제로 사과하게
      2024-01-27
    • 이번 주말 큰 추위 없어요..동해안 너울 주의
      주말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대구·전주 -2도 △부산 0도 등 -10~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충청권 내륙 등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살얼음이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
      2024-01-27
    • 광주 2순환로 정체 해소..전 시민 대중교통비 지원
      광주 제2순환로 상습 정체 나들목 7곳이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오늘(26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교통 분야 업무보고를 열고, 오는 6월 제2순환로 학운IC의 진출로를 확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월과 지원, 지산IC 등 나들목 7곳의 진출입로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지원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10% 이상 늘린 G-패스를 올 하반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26
    •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에 추가 지원까지..광주 G-패스 도입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G-패스(가칭)를 추진합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늘린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부(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다음 달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광주시는 26일 교통 분야 업무보고에서 K-패스와 연계한 G-패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패스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이 제한된 K-패스와 달리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
      2024-01-26
    • 지역 정치·경제계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각계에서 환영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각각 성명을 내고 여야 의원들이 협력한 결과라며 달빛철도 건설을 신속히 추진해 대한민국과 광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도 환영 입장을 나타내며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계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1-25
    • 2030년 광주-대구 철로로 달린다..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의 25년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 따라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두 지역이 1시간대에 왕래할 수 있게 돼 동서화합을 더 두텁게 하고 남부권의 새로운 경제발전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서만 오갈 수 있는 광주와 대구가 곧 철로로 연결됩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영호남의 숙원, 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총연장 198.8km의 달빛철도는 광주 송정역에서 담양, 전
      2024-01-25
    • "'난관' 법사위도 넘었다"..달빛철도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법이 난관이었던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는데요. 내일(25일)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철도가 완성되는 2030년,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반대 기류 탓에 21대 국회에서 처리
      2024-01-24
    • 광주광역시, 시민 대상 경제 시책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가 지역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경제 시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열어 부동산 PF 위기 대응과 조기발주 등 건설 경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개최한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교통과 글로컬대학,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9차례에 걸쳐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
      2024-01-24
    • 강기정 "광주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로 유지"
      광주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금처럼 공휴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발표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는 공휴일 의무휴업 대상 대규모 점포가 18곳 있으며, 조례를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4-01-24
    • "선분양 시 변경협약 이익 환수"..중앙1지구 선분양 전환 가닥?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측의 요구에 응한 셈인데, 다만 협상과정에서 다뤄야 할 전제 조건을 달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 방식을 변경할 수는 있다며 선결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후분양을 위한 변경 협약을 체결했을 당시 사업자에게 줬던 이익을 환수하는 겁니다. 용적률 상향조정에 따라 늘어난 402세대의 분양 이익금, 공공기여
      2024-01-23
    • 강기정 "중앙1지구 선분양 전환, 후분양 협약 이익금 모두 환수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민간사업자의 선분양 전환 요구에 대해 "후분양 전환 협약으로 발생한 이익금이 환수돼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사업자가 선분양 전환을 요구할 경우 2021년 11월 9일 변경협약으로 인해 발생한 이익금을 100% 환수한다는 원칙 하에 사업비 타당성 검증과 함께 사회적 합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경협약에 따른 이익금은 비공원시설 용적률 14% 증가에 따라 늘어난 402세대를 분양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금, 공공기여금
      2024-01-23
    • 도시철도에 호남고속도로 공사까지..어디가 특히 밀릴까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주요 관문도로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단계 공사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구간에서 교통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들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올 하반기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시작됩니다. 또 내년 초에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우선 공사 구간에 위치한 8개 도로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그 중 우치로 북구청 사거리에서 성산
      2024-01-22
    • 광주 북구 용두동~담양 대전면 확장도로 완전개통
      광주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확장도로가 완전 개통했습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 용두중에서 본촌동 호남권역재활병원까지 1.4킬로미터에 이어 호남권역 재활병원에서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1.6킬로미터 구간을 추가로 개통했습니다. 개통 구간에는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4-01-20
    • 광주에서 9년 만에 고병원성 AI 확진
      광주에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남구 원산동의 한 기러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기러기 670마리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17일 모두 예방적 살처분 됐으며, 반경 500m 안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안에 위치한 농장에 대해 이동금지를 내리는 한편,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1-19
    • "인공지능 등 특화산업 중심 초광역 경제권 조성"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이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늘(19일) 광주시청과 전남연구원에서 잇따라 '지방시대 계획 시민 의견 청취' 행사를 열고, 4+3 초광역권발전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이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에너지, 바이오 등 지역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경제권을 조성하는 내용의 역점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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