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나는 신이다. 나를 죽일 것 같다" 망상에 간병인 살해한 중국인...2심서 감형 왜?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간병인을 살해한 중국 국적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치료감호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도 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간병인인 7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어머니에게 "나는 신이다. 내 말을 믿어 달라.
      2025-12-30
    • 경산 3대 일가족 5명의 비극...가장은 목 매고 4명은 질식사 추정, 왜?
      경북 경산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부검한 결과, 가장은 목을 매 숨졌고 나머지 가족들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변사자 5명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가장인 A씨(40대)는 목맴에 의한 사망으로, A씨의 아내(40대)와 10대 아들, A씨의 부모(70대·60대)는 경부 압박에 따른 질식사로 보인다는 예비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과 국과수는 약물 중독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약독물 검사를 추
      2025-12-29
    • '광주 대치동' 봉선동 품은 남구 주택시장에 다시 온기도나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2025-12-29
    • 李대통령, 12·29 참사 1주기 추모사 "깊은 사죄...모두가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어떤 말로도 온전한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앞서 공개한 영상 추모사에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7월에도 제주항공 참사와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 참
      2025-12-29
    • "'고령화 심각' 농업 안전 분야,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 필요성 커져"
      우리나라 농업의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 안전 분야에 대한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가운데 공공성과 혁신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해 공공부문에 도입·확산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민간시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분야에서 그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밭작물 농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은 예방은 고령화와 반복적인 저자세 작업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농업 현장의 구조적 과제로 꼽
      2025-12-26
    • "학폭 처분 부당해" 취소 소송 제기한 10대 승소한 이유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징계를 받은 10대가 교육 당국을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달 11일 10대 A양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가해학생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A양은 지난해 같은 학교 친구 3명으로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특정인을 친구들 무리에서 의도적으로 소외시키고, 한 명을 제외한 SNS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뒷담화를 하거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무안을 줬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2025-12-26
    • 鄭 "2차 종합특검 새해 첫 법안으로…통일교특검 제3기관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을 담은 2차 종합특검을 새해 첫 법안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통일교 특검'도 동시에 추진키로 했습니다. 쟁점인 특검 추천권은 여야 정당이 아닌 제3기관에 부여할 방침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법안을 오늘 발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이 돼야 하고, 동시에 통일
      2025-12-26
    •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공보건의료 시행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종합점수 92.1점을 얻어 2022년과 2023년 '우수' 등급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중증 응급환자와 중증 외상, 심뇌혈관 질환 대응 안전망 구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 필수의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5-12-26
    • 광주 서구에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 개소
      광주광역시는 서구 풍암동에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堂)'을 마련,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서구의 첫 청소년자율공간으로, 지난해 문을 연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과 올해 6월 개소한 남구 진월동에 이은 네 번째 청소년공간입니다. 이곳은 소년이 무료로 쉬고, 공부하고, 게임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북카페, 노래방, 포토부스, 가상현실(VR)존, 게임존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합니다.
      2025-12-25
    • 광주 아파트값 하락 속 전남 4주 연속 상승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하락한 반면 전남지역은 4주 연속 상승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번 달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01%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세가격도 목포시와 무안군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0.07% 뛰었습니다.
      2025-12-25
    •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 4주 연속 상승 '눈길'...'AI 호재' 무안·목포 주도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남지역은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
      2025-12-25
    • '사생활 논란' 김병기 "전직 보좌진, 비밀 대화방서 내란 희화화·여성 의원 성희롱…공익제보자 행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최근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제보자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보인다"며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마음은 무겁고 착잡하지만 이제는 그들과 있었던 일들을 밝힐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4일 불법 계엄 사태 다음 날, 보좌직원 6명이 개설한 '여의도 맛도리'라는 비밀 대화방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025-12-25
    • 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하락한 까닭은?...전주보다 3%p 내린 5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5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p) 내린 5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
      2025-12-25
    • 李 대통령의 성탄 메시지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쉼, 살아갈 용기 되는 성탄이길"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성탄절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2025-12-25
    • 경찰, '마약 혐의’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 예정…국외 도피 중 범행도 수사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한 황 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이른바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26일 열릴 전망입니다.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황 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황 씨는 2023년 7월 서울
      2025-12-25
    • 순천·광양·고흥·화순·보성 등 전남 7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9시를 기해 순천·광양·고흥·화순·보성·곡성·구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를 내립니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5-12-25
    • "호텔비 반환" 김병기에, 한동훈 "이런 식이면 감옥 갈 사람 없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160만 원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숙박 비용을 즉시 반환하겠다"고 밝히자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부정한 돈 받고 걸리면 반환하면 끝인가요? 이런 식이면 대한민국에 감옥 갈 사람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유 불문 적절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처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숙박
      2025-12-24
    • '허위·조작정보 언론사·유튜버 징벌적 손배 최대 5배'...'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고의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한 언론·유튜버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4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허위조작정보근절법'으로 명명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불법정보의 개념과 허위·조작정보의 판단 요건 등을 구체화하고 정보통신망 내에서 이들 정보의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종·국가·지역·성별·장애&midd
      2025-12-24
    • "액운 막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에 30㎝ 철심 박은 70대 2명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묘지를 훼손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70대 A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양평군 양평읍 소재 공원묘지에서 윤 명예교수의 묘지에 길이 30㎝짜리 철침 여러 개를 박는 등 묘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을 검거했습니다. A씨 등은 자신들을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밝히면서 "액운을 막기 위해 그랬
      2025-12-23
    • 부하 직원 폭행한 50대, 항소심서 무죄 왜?...法 "정당한 목적"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달 19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벌금 30만 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회사 내에서 영업 방식을 두고 부하직원 B씨와 논쟁을 벌이던 중 B씨의 팔을 끌어당겨 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고 법원도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A씨는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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