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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백운광장, 국토교통부 뉴딜사업 선정
      광주 남구 백운광장이 국토부의 도새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87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까지 상권 활성화와 청년 특화사업, 공공 임대주택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옛 광주 보훈병원 부지에 청년타운 플랫폼을 세워 광주 사직동과 양림동을 잇는 구도심 재생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4-08
    • SNS서 만난 지인 감금ㆍ협박한 일당 붙잡혀
      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을 감금하고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20분쯤 SNS를 통해 알게된 20살 김 모 씨를 차에 태워 22시간 동안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20살 오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품을 뺏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다른 일당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9-04-08
    • 봄철 나무시장..공기정화식물 '인기'
      【 앵커멘트 】 나무심는 철을 맞아 요즘 묘목시장에는 나무와 꽃을 심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특히 공기정화식물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나무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텃밭 등에 옮겨 심을 묘목들을 둘러봅니다. 주문을 받은 묘목들을 조심스럽게 뽑고 다듬는 직원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 인터뷰 : 김오숙 / 장성군 북하면 - "우리 집 주위에다가 텃밭을 해놨는데 거기가 텅 비어있어서 꽃 심으려고
      2019-04-07
    • 곳곳 꽃 축제..봄 기운 '물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미세먼지가 물러간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펼쳐졌는데요. 봄 기운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 최선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푸른 잔디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정원을 수놓은 듯 펼쳐졌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 인터뷰 : 황미희 / 광
      2019-04-06
    • 조건 만남 미끼 남성 유인해 강도짓 10대 5명 검거
      조건 만남으로 남성을 유인해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밤 10시 반쯤 신안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김 모 군 등 10대 남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조건 만남을 하자며 남성을 유인해 폭행한 뒤 강제로 돈을 송금 받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06
    • 출장 마사지사 살해한 20대 남성 징역 17년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12월 광주 유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정 모 씨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쳤고 유족에게도 용서받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4-05
    •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건조특보..'주의'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속출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도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에는 건조 경보를, 광주와 화순, 나주, 여수 등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비소식이 있지만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4-05
    • 도피 위해 선원 위장취업한 지명수배자 검거
      도피를 위해 선원으로 위장취업한 지명수배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선원 검문검색을 통해 특수절도위반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50살 김 모 씨 등 지명수배자 4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명수배자들이 도피를 목적으로 선원 신규 등록이나 교체시기에 맞춰 선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4-05
    • 술 마시고 이웃에 행패 부린 50대 남성 붙잡혀
      술에 취해 이웃에게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주시 일대에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웃에게 시비를 걸거나 때린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05
    • 가출 청소년과 동거한 20대 남성 붙잡혀
      가출 10대 소녀들과 동거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 한 원룸에서 가출 10대 소녀 3명과 동거하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SNS를 통해 가출 청소년들을 만난 것으로 보고 성매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04
    • 원격제어 앱 설치 유도 보이스피싱..경찰 수사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해 억대의 돈을 빼돌린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경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스마트폰 원격 제어를 통한 계좌 이체로 1억 4천만 원을 빼돌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중입니다. 피해자는 경찰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전화를 받고,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뒤 금융관련 정보를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4-04
    • 광주시, 백운광장 하수관거 공사현장 점검
      광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백운광장 하수관거 정비공사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백운광장 인근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조사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 남구는 내년 여름까지 하수관로 신규 설치를 끝내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9-04-03
    • '비밀 통로'까지..수십억대 주부 도박단 붙잡혀
      【 앵커멘트 】 수십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주부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빌라 3채를 사들여 비밀통로를 만들고 CCTV까지 설치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찰들이 한 건물을 둘러싸기 시작하고, 뒤이어 강제로 문을 열기 위해 소방관들이 투입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외부를 감시할 수 있는 CCTV 모니터가 설치돼있고, 옆집, 아랫 집과는 비밀 통로로 연결돼있습니다. 58살 이 모 씨가 지난해 7월 광주시 운암동의 한 빌라에 만든 고
      2019-04-02
    • 순천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잔불 정리 중
      순천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1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 오후 4시 10분 쯤 순천시 승주읍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새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다 16시간 만인 아침 8시쯤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6시부터 소방 헬기 10대, 공무원과 군부대 등 6백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 진화에 나섰는데 현재 잔불 정리 중입니다. 이번 불로 산림 5ha 이상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2019-04-02
    • 관광버스-트레일러 충돌..10여 명 부상
      관광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고흥군 과역면 한 교차로에서 63살 이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와 트레일러가 부딪쳐 버스 운전사 이 씨와 승객 70살 강 모 씨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승객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01
    • 화재 진화 나선 대인시장 상인들 표창
      불이 난 전통시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 진화에 나선 상인들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달 5일 대인시장 화재 당시 소화기로 불을 끄는 등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를 막은 시장 상인 65살 김영주 씨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019-04-01
    • 맑고 쌀쌀한 휴일..내일도 꽃샘추위
      휴일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여수 11도 등 10도 안팎의 분포를 기록해 어제보다 2에서 5도 가량 낮아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곡성과 화순 등 내륙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019-03-31
    • 달리던 화물차서 불..수천만 원 피해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1) 새벽 5시 반쯤 광주 신창동 호남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서 37살 정 모 씨가 몰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연기가 났다는 정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31
    • 같이 살던 후배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붙잡혀
      같이 살던 회사 후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 20분쯤 광주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사는 회사 후배 33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구 씨는 후배 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박씨는 위독한 상탭니다.
      2019-03-29
    • 변압기 옆 쓰레기서 불..경찰 진화
      지상 변압기 옆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일곡동의 한 지상 변압기 옆 쓰레기더미서 불이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초기에 진화하면서 변압기 폭발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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