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50~100mm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남해안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50~10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광주에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2019-08-21
    • 한빛1호기 원안위 대책마련..실효성은?
      【 앵커멘트 】 지난 5월 열 출력 급증으로 대형 사고가 날 뻔 했던 한빛 1호기에 대해 원안위가 '인재'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핵 연료 손상이나 장비 결함은 없었다며 원전 주제어실에 CCTV 설치하면 곧바로 재가동하기로 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1호기 사고의 주된 원인을 관련 법령과 절차 위반, 운전자의 조작 미숙 등 인적 오류라고 발표했습니다. 운전원이 열출력 반응도 값을 잘못 계산했고 면허
      2019-08-20
    • 한빛1호기 원안위 대책마련..실효성은?
      【 앵커멘트 】 지난 5월 열 출력이 급증하면서 멈춰 선 한빛원전 1호깁니다. 과다 출력이 발생한 뒤로도 12시간 가까이 가동되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여전히 정확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근 이 한빛 1호기에 대해 재가동 방침을 밝혔는데, 이번에도 납득할 만한 원인 설명없이, 주제어실 CCTV 설치 등만을 대책으로 내놨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1호기 사
      2019-08-19
    • 광주ㆍ광양 폭염특보..수요일쯤 비 소식
      오늘 아침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밤사이 날씨가 눈에 띄게 서늘해 졌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광양의 낮기온이 32도를 웃도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저녁부터 비가 내리면선 낮 무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2019-08-19
    • 태풍 지나고 무더위..막바지 피서객 북적
      【 앵커멘트 】 태풍이 지나가면서 잠시 주춤하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막바지 피서객들은 산과 바다 등을 찾아 더위를 달랬는데요. 이번 더위는 다음주 중반쯤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첫 소식,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다에 뛰어든 피서객들이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수상보트를 타고 쏜살같이 바다를 가로지르면 어느새 무더위도 저만치 달아납니다. ▶ 인터뷰 : 안국현 / 서울특별시 영등
      2019-08-17
    • 주말 고속도로ㆍ터널 등에서 교통사고 잇따라
      오늘 하루 고속도로와 터널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쯤 함평군 손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함평천지휴게소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활어차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낮 12시 10분쯤에는 여수시 율촌면의 한 터널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치면서 6명이 다쳤습니다.
      2019-08-17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행사 이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광주ㆍ전남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7)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모음악회를 비롯해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영ㆍ호남 평화콘서트'가,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김대중 평화문화제'가 개최됐습니다. 서거 10주기인 내일(18)은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서 추모식이 엄수되고 광주에서도 추모식과 소설가 황석영 작가의 강연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2019-08-17
    •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열흘간 감금폭행한 20대 붙잡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열흘 동안 감금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여자친구인 20대 여성을 광주시 두암동 자신의 집과 인근 숙박업소 등에서 가두고 때린 혐의로 22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16
    • 제 74주년 광복절..추모ㆍ日규탄 고조
      【 앵커멘트 】 제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광주ㆍ전남에서도 광복을 기념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데요. 어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비롯해,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아베 정권 규탄분위기도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역 앞에 모인 수 백 명의 시민들이 작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광복을 기념합니다. 목포 근대역사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선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을 일삼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
      2019-08-15
    •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 앵커멘트 】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늘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지난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하면서 민간단체들이 이 날을 기념해 왔는데, 2년 전엔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기념일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 최근 확산하고 있는 반일감정과 맞물려 추모 분위기도 여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제징용 사죄하라!
      2019-08-14
    • 끊이지 않는 지역주택조합 논란
      【 앵커멘트 】 조합원을 모아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업 진행 과정에서 추가 분담금을 내야하거나 아예 사업이 무산되면서 투자금을 잃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한 이 조합원은 얼마 전 조합으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업 과정에서 업무대행비 등 50억이 넘는 추가분담금이 발생해 조합원
      2019-08-14
    • 끊이지 않는 지역주택조합 논란
      【 앵커멘트 】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는 들어보셨을 텐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생소한 분들 계실 겁니다. 자신의 땅이나 건물을 가진 사람들이 조합을 꾸려 진행하는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토지 주인이 아닌 조합원이 돈을 모아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방식인데요. 일반 분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어 추진되는 곳이 많지만 진행 과정에서 추가 분담금을 내야하거나 아예 사업이 무산돼 투자금을 잃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2019-08-13
    • 화물차끼리 충돌..두 명 다쳐
      화물차끼리 부딪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10대 운전자의 1톤 화물차가 부딪쳐 두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13
    • 한빛 1호기 재가동 허용하기로..전라북도도 우려
      원안위의 한빛 1호기 재가동 허용 계획에 대해 전라북도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 1호기 주제어실에 CCTV 설치가 완료되면 재가동을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대처로 추가 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전라북도에도 비상시 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내용을 전파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재 인프라 구축 예산을 추가 지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9-08-13
    • 폭염특보 확대..광주ㆍ전남 13개 시군 폭염경보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순천 등 광주ㆍ전남 13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9-08-13
    • 태풍 간접영향 벗어나..또 다시 폭염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에서 벗어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를 웃돌아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전남 동부내륙지역에 5~40mm의 비가 오는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19-08-13
    • 농업단체, 영광 한빛원전 폐쇄 촉구
      농업단체가 안전문제가 불거진 영광 한빛원전의 즉각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살림전국생산자연합회는 오늘(9)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와 고장이 반복되는 한빛원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즉각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또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위해선 신규 핵발전소 건설도 추진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8-09
    • 무등산 수박 출하..옛 명성 되찾을까
      【 앵커멘트 】 예전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이 내일부터 출하됩니다. 하지만 찾는 사람이 줄면서 재배면적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요.. 농민과 자치단체가 함께 무등산 수박의 명성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덩굴 사이에서 크고 잘 익은 수박을 골라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반 수박보다 두세 배 크고 줄무늬가 없어 '푸랭이'라고도 불리는 무등산 수박입니다. 부드러운 과육에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2019-08-09
    • 무등산 수박 출하..옛 명성 되찾을까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두세배 크고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인 무등산 수박입니다. '푸랭이'라고도 불리는 무등산 수박은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진 광주의 대표 특산품입니다. 올해도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해마다 판매량이 줄어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은데요. 지자체와 농민들이 품질 향상을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덩굴 사이에서 크고 잘 익은 수박을 골라내는 작업
      2019-08-08
    • 도급택시 불법에 갑질까지
      【 앵커멘트 】 택시 탈 때 면허증이 없거나 면허증 사진과 실제 기사의 얼굴이 달랐던 적 있으실 텐데요. 불법 도급 택시일 가능성이 큰 데, 택시 회사들이 수익을 위해 도급 택시를 운영하면서 기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택시 면허를 딴 뒤 올해 초부터 한 법인 택시회사에서 일하게 된 50대 남성. 4대보험은 커녕 기본급도 없는 불법 도급택시 형태였지만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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