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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태풍 미탁 자정쯤 목포 상륙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광주ㆍ전남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현재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태풍 미탁은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한 뒤 오늘 자정쯤 목포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광주ㆍ전남 지방을 지나면서 내일까지 100에서 300mm,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엔 최고 4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또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40m가 넘는 강풍으로 바다의 물결도 최고 9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19-10-02
    • 수확기에만 3차례 태풍..농사 못하겠다
      【 앵커멘트 】 보신 것 처럼, 이번 18호 태풍은 올 가을 농작물 수확기에 불어닥친 3번 째 태풍입니다. 링링과 타파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태풍이 다가오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또 다시 찾아온 태풍 소식에 이미 쓰러진 벼들을 뒤집어 세우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달 태풍 링링과 타파가 휩쓸고 간 뒤 썩어버린 벼들이 생겼지만 남아있는 벼라도 건지기 위해 세찬 빗줄기 속에서 물꼬를 틉니다. ▶ 인터뷰 : 김삼섭
      2019-10-02
    • 수확기에만 3차례 태풍..농사 못하겠다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태풍 링링과 타파가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태풍이 다가오며 수확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남아있는 농작물이라도 지키기 위해 논에 물꼬를 터고 과수원에 방풍망을 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또 다시 찾아온 태풍 소식에 이미 쓰러진 벼들을 뒤집어 세우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달 태풍 링링과 타파가 휩쓸고 간 뒤 썩어버린 벼들이 생겼지만 남아있는 벼라도 건지기 위해 세찬 빗줄
      2019-10-01
    • 육군 제31사단, 국군의날 기념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육군 제31보병사단이 국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육군 31사단은 건군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에 기여한 점과 태풍 등 재해재난 발생 시 대민지원 공로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습니다.
      2019-10-01
    •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15만톤 논란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 일곡 근린공원에서 9만톤의 쓰레기 산이 발견되는 등 모두 15만 톤 가까운 불법 매립 쓰레기가 확인됐는데요. 주민들이 조속한 쓰레기 처리와 함께 진상조사를 광주시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는 일곡 제3근린공원. 지난해 말 시립 청소년 문화의집 터파기 공사 중 높이 7미터, 무려 9만톤에 달하는 불법 매립 쓰레기 산이 발견됐습니다. 일곡지구 조성 당시 옮겨져야할 생활폐기물을 근린공원에 몰래 묻었던 것
      2019-10-01
    •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15만톤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일곡지구 택지조성 이후 주민들이 20년 넘게 이용해 온 근린공원 입니다. 지난해 일곡 제3근린공원에서 9만톤의 쓰레기 산이 발견되는 등 2,3 근린공원에서만 15만 톤 가까운 불법 매립 쓰레기가 확인됐는데요. 광주시가 환경영향조사에 나섰지만 주민들은 더 많은 쓰레기가 묻혔을지도 모른다며 쓰레기 전량 처리와 함께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는 일곡 제3근린공원. 지난해 말 시립 청소년 문화의집 터파기
      2019-09-30
    • 광주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처리 촉구
      택지조성 과정에서 15만 톤 가량의 쓰레기가 불법 매립된 것으로 드러난 광주 일곡지구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제거를 위한 주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일곡 제3근린공원에서 공사 중 발견된 9만 톤의 쓰레기 등 일곡지구 불법 매립 쓰레기 15만 톤에 대한 전량 이전 등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불법 쓰레기 매립지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입니다.
      2019-09-30
    •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공동주택..환경단체 반발
      신양파크호텔을 허물고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을 허물고 지하 3층, 지상 4층의 공동주택 13동 96세대를 신축하는 내용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환경단체들은 시민이 지켜온 무등산국립공원을 훼손해 사익을 탐하려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9-30
    • [DID]광주 도심 제한속도 줄인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심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이면도로 등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데, 광주에선 이달부터 도심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춥니다. 자세한 내용,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안전속도 5030'정책에 맞춰 광주에서도 3단계 종합계획에 따라 제한속도가 낮춰지는데요. 먼저 1단계로 구도심인 1순환로 내부 8개 도로에 적용됩니다.
      2019-09-23
    • [DID]광주 도심 제한속도 줄인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잇따르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심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이면도로 등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데, 이보다 앞서 광주에선 이달부터 도심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스튜디오에서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안전속도 5030'정책에 맞춰 광주에서도 3단계 종합계획에 따라 제한속도가 낮춰지는데요. 먼저 1단계로 구도심
      2019-09-22
    • 제 17호 태풍 '타파'북상..내일부터 영향권
      광주ㆍ전남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타파'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북상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광주ㆍ전남지역에 100~200mm, 남해안엔 최고 3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바람도 강해 일부 지역에선 순간최대풍속 초속 40m의 강풍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대 9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2019-09-20
    • 길 건너던 50대 보행자 차에 치여 숨져
      길을 건너던 5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0) 새벽 0시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보행자가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20
    • 낮 최고 26도 안팎..주말 태풍 영향 많은 비
      오늘은 구름 많이 낀 날씨 속에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을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광주ㆍ전남 지역엔 내일 오전부터 월요일까지 100~200mm, 남해안엔 최고 3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09-20
    • 현금 훔친 대만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붙잡혀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 원을 훔친 대만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낮 1시 반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3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5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인 이 대만인은 다른 조직원이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인 80대 노인이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9-20
    •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지역 미제사건은?
      【 앵커멘트 】 80년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0여 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ㆍ전남에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2001년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지난 2001년 나주 남평읍 드들강에서 여고생이 성폭행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여년 뒤, 경찰은 피해자의 신체에서 검출한 DNA와 일치하는 유력 용의자를 붙잡았
      2019-09-20
    •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지역 미제사건은?
      【 앵커멘트 】 80년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0여 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ㆍ전남에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 지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2001년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지난 2001년 나주 남평읍 드들강에서 여고생이 성폭행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여년 뒤, 경찰은 피해자의 신체에서 검출한 DNA와 일치하는 유력 용의자를 붙잡
      2019-09-19
    • 광주ㆍ전남 장기미제사건 18건..경찰 수사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난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0년 이후 지역 장기미제사건은 광주 11건, 전남 7건 등 모두 18건으로 장기미제사건 전담수사팀 등을 통해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의 대표 미제사건이었던 지난 2001년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은 지난 2017년, 사건 발생 16년 만에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09-19
    • '전력공급 이상' 퇴근시간 광주 지하철 운행 지연..복구
      어제 저녁 광주 지하철 1호선의 운행이 30여 분 동안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57분 쯤 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의 전원공급설비 작동 이상으로 상ㆍ하행선 열차 10대가 30분 동안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운행이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현재 설비 복구를 마쳤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09-18
    • 수리 중이던 화물차에 용접 불씨 옮겨 전소
      수리 중이던 화물차에 용접 불씨가 옮겨 붙어 화물차가 전소됐습니다. 오늘(17) 오후 4시 50분쯤 담양군 금성면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수리 중이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화물차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불씨가 화물차 연료통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17
    • 광주 북구 빅데이터 분석..'1인가구 가장 많아'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대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달 맞춤 행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북구의 1인 가구 비율이 29.9%로 광주에서 가장 높았고 1인 가구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30대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분석 결과를 복지 소외계층 등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관리 및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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