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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올해 첫 단풍..지난해보다 3일 늦어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무등산의 20% 정도가 물드는 첫 단풍이 지난해보다 3일, 평년보다는 하루 느린 오늘(21) 관측됐습니다. 산의 80% 이상이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은 2주 뒤인 다음 달 5일로 전망됐습니다.
      2019-10-21
    • 자치구 마다 다른 종량제 봉투 공급..상인들 '불편'
      【 앵커멘트 】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시군구마다 자체 운영하다보니 공급하는 방식이나 가격이 다른데요. 광주 일부 자치구는 상인들이 직접 봉투를 구입해와서 판매해야 하는데다 가격까지 비싸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신재명씨는 손님들에게 판매할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는 날이면 장사 걱정부터 앞섭니다. 구청에서 판매를 위탁한 금융기관까지 직접 찾아가 종량제 봉투를 사와야 하다보니 영업시간에 자리를 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9-10-21
    • 자치구 마다 다른 종량제 봉투 공급..상인들 '불편'
      【 앵커멘트 】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기초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시군구마다 상인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나 가격이 다른데요. 광주 일부 자치구는 상인들이 직접 봉투를 구입해와서 판매해야 하는데다 가격까지 비싸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신재명씨는 손님들에게 판매할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는 날이면 장사 걱정부터 앞섭니다. 구청에서 판매를 위탁한 금융기관까지 직접 찾아가 종량제 봉투를 사와야 하다보니 영업시간에 자리를
      2019-10-20
    • 광주FC, K리그2 우승 확정..1부 리그 승격
      광주 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2(투) 우승을 확정짓고 1부 리그로 승격됐습니다. K리그2(투) 33라운드까지 진행된 결과 승점 70점을 획득한 광주FC가 2위 부산과의 승점 10점 차이를 유지해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창단 첫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2017년 2부리그로 강등된 지 2년 만에 1부리그로 올라가게 된 광주 FC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전남과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축하연을 열 예정입니다.
      2019-10-20
    • 미래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광주ㆍ서울서 운영
      광주와 서울에서 효율적인 전력 생산과 소비를 위한 미래형 전력망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생산과 소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마트 그리드'체험단지를 광주에 8천가구, 서울에 3천가구 규모로 조성하고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요금 절감 등 효율적인 전력 활용을 위한 미래형 서비습니다.
      2019-10-20
    • 5.18 강경진압 거부 파면 故 이준규 목포서장 징계취소 절차
      5.18 당시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해 파면당한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에 대해 경찰이 징계 취소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고 이준규 서장이 지난 11일 유가족이 신청한 특별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만큼 당시 징계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파면 처분에 대한 직권 취소 절차를 추진합니다. 고 이준규 목포서장은 5.18 당시 시위대에 무력대응을 금지하는 등 신군부의 진압명령을 거부해 파면 당한 뒤 지난 1985년 고문 후유증으로 숨졌습니다.
      2019-10-20
    • 시민단체, "광주복지재단과 노인타운 분리해야"
      광주복지재단의 정상화를 위해 노인타운 두 곳을 분리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복지공감플러스 등 시민단체는 광주복지재단이 연간 예산 1백억 원이 넘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운영으로 본연의 사업인 복지정책 연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인타운과 분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뿐 아니라 광주시와 의회도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10-18
    • 예비역 중령이 유출한 연막탄 등 발견
      예비역 육군 중령이 유출한 신호탄과 연막탄 등 수십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밭에서 낙하산 신호탄과 연막탄 등 70여 발이 담겨있는 보관함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예비역 육군 중령 A씨가 자신의 어머니 밭에 이 보관함을 숨겨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8
    • [DID]광주ㆍ전남 몰카범죄 5년간 1천여 건
      【 앵커멘트 】 불법 촬영 범죄가 갈수록 늘면서 광주ㆍ전남에서도 최근 5년 동안 천 건 가까운 몰카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몰카 범죄는 어디서, 어떤 관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지,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ㆍ전남에선 스마트폰이나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2백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5년 동안 일어난 몰카 범죄만 1천 건에 달하는데요. 이렇게 갈수록 늘어나
      2019-10-17
    • 광주ㆍ전남 몰카범죄 5년간 1,000여 건
      【 앵커멘트 】 몰카 범죄가 갈수록 늘면서 범죄 수법과 장소 등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광주ㆍ전남에서도 최근 5년 동안 1천 건 가까운 몰카범죄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최선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 【 기자 】 지난해 광주ㆍ전남에선 스마트폰이나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2백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5
      2019-10-16
    • 내일 구름 많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 이어져
      내일 광주ㆍ전남엔 구름 많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2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된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10-16
    • 광주 광산구 1금고 운영기관 재공모
      1금고 운영기관 선정 중인 광주 광산구가 KB국민은행 1곳만 신청함에 따라 재공모에 나섭니다 광주 광산구는 1금고 운영기관 제안서 접수 결과 KB국민은행이 단독 신청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다시 공모한 뒤, 재공모에서도 단독 신청일 경우 수의계약으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1금고 운영기관 선정 과정에서 심의위원 명단이 유출돼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10-16
    • 지역 선천성 이상ㆍ미숙아 출생 해마다 늘어
      광주ㆍ전남의 선천성 이상아와 미숙아 출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선천성 이상아는 지난 2009년 5백52명에서 지난해 1천5백95명으로 3배 정도 늘었고, 같은 기간 전남도 6백14명에서 1천3백37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미숙아 출산도 지난 2009년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2백20명과 3백99명 이었으나 지난해 4백14명과 4백4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10-16
    • 대낮 어린이집 앞서 음란행위 20대 남성 붙잡혀
      대낮에 어린이집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5)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성범죄 전력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9-10-16
    • 밤 사이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밤 사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4) 새벽 5시 반쯤 광양시 황금동의 한 도로에서 31살 남성이 몰던 시멘트 운반 차량에 69살 여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3) 저녁 6시 50분쯤엔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등 보행자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19-10-14
    •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 등 사고 대부분 인재"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급증을 비롯해 원전 사고 대부분이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조사한 한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핵발전소 사고 1백 71건 가운데 기계적 오류에 의한 결함이 1백16건으로 67.8%를 차지했습니다. 송 의원은 기계적 결함으로 분류된 사건 가운데 대부분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과 지난 2017년 한빛 4호기 망치발견 등과 같은 인재라며 원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
      2019-10-14
    • 광주ㆍ전남 아동학대 한 해 500여 건
      광주ㆍ전남의 아동학대 신고가 한 해 5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백88건이던 광주ㆍ전남의 아동학대 신고는 지난 2017년엔 5백14건, 지난해엔 5백49건으로 늘어 해마다 5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율은 37% 정도로 절반에도 못 미쳐 신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10-14
    • 국립공원 안전 취약구간 무등산 19곳ㆍ월출산 23곳
      무등산과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로의 안전 취약구간이 수십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분석한 국립공원공단 자료에 따르면 낙석과 침수, 추락 등 위험요소가 있는 탐방로 안전 취약구간이 무등산은 19곳, 월출산은 2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를 포함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등 3개 도에 걸쳐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경우 58곳의 안전 취약구간이 확인됐습니다.
      2019-10-14
    • 영산강환경청, 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체 19곳 적발
      환경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부터 광주와 여수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 43곳을 점검해 19개 업체에서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와 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이 중 5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 대상 업체는 담당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2019-10-14
    • 끊이지 않는 보이스피싱..건당 피해액 광주 1위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에선 하루 한 명 꼴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광주의 경우 1건당 피해액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와 범죄 유형 등을 스튜디오에서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 기자 】 올해 8월까지 광주ㆍ전남의 보이스피싱 발생은 6백건이 넘어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겼습니다. 하루 한 명 꼴로 피해를 당하는 셈인데, 피해액도 134억으로 지난해의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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