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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적발되자 홧김에 자신의 차에 불 질러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홧김에 자신에 차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1시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린 뒤 경찰이 인근 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3%의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으며,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4-29
    • 담양군, 총기사고 발생한 군 사격장 폐쇄 건의
      담양군이 총기 사고가 발생한 군 사격장에 대해 국방부 등에 폐쇄를 건의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양군 무정면의 한 골프장에서 인근 군부대의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사격장을 폐쇄할 것을 국방부 등에 요청했습니다. 담양군은 안전장치 개선 등 사고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격장을 전면 폐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0-04-28
    • 그물 제거하던 50대 민간 잠수사 숨져
      어선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던 민간 잠수사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50분쯤 진도군 서망항에서 민간잠수사 54살 A씨가 그물 제거 작업을 하던중 그물에 걸려 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선 선미 부근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28
    • 전남 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95번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호연건설 윤재성 대표이사가 곡성 3번째, 전남 9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안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입니다.
      2020-04-28
    • 맑고 한낮 따뜻..대기 건조 계속
      오늘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건조한 대기 상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더 올라 맑고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모두 오늘보다 2도 가량 더 오르며 따뜻하겠지만 건조한 대기상태가 지속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28
    • '경선 후보 신천지 연관'문자 구의원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됐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구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신천지와 연관됐다는 비방 문자를 20여 명에게 발송한 혐의로 광주 남구의회 A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당 의원은 당시 경선 후보인 현 윤영덕 광주 동남갑 당선인을 지지해 경쟁 후보 최 전 청장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28
    • 목포 남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목포 남쪽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낮 12시 50분쯤 목포시 남쪽 17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 들어 전남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24일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2020-04-28
    • 여전히 사과 없는 전두환..재판 불성실
      【 앵커멘트 】 지난해 3월 광주 법정에 출석했던 전두환씨가 13개월 만에 다시 광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전히 재판에 불성실한 태도와 함께 5.18피해자와 광주시민에게 사과는 또 다시 없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후 12시 20분쯤,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전두환씨가 차에서 내려 재판장으로 향합니다. 지난해 3월, 5.18 이후 39년 만에 광주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지 13개월 만입니다. 지난 재판 참석 때 발포명령을 부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경질적인
      2020-04-28
    • 여전히 사과 없는 전두환..재판 불성실
      【 앵커멘트 】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전두환 씨가 차에서 내려 재판장으로 걸어갑니다. 지난해 발포명령을 부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재판에 불성실한 태도와 함께 5·18 피해자와 광주시민에게 사과하지 않는 무책임한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후 12시 20분쯤,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전두환씨가 차에서 내려 재판장으로 향합니다. 지난해 3월, 5·18  이후 39년 만에 광주법정에 모습을
      2020-04-27
    • 맑고 낮 최고 기온 20도 안팎..대기 매우 건조
      오늘 광주ㆍ전남은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3도, 광주 6도, 목포와 여수 8도 등 2도에서 8도 분포를 기록한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2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대기 상태가 매우 건조해 광주ㆍ전남 8개 시군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27
    • 한빛원전 4호기서도 격납건물 철근 수십개 노출
      한빛원전 3호기에 이어 4호기 격납건물에서도 철근 수십 개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빛원전 4호기 예비 구조건전성 평가 과정에서 격납건물 외벽 철근 20여 개가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빛본부는 4호기 건설 당시 관리 소홀과 건물 노후화로 철근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정밀조사를 진행한 뒤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0-04-27
    • 나주 배 냉해 심각..대책 촉구
      【 앵커멘트 】 최근 꽃샘추위로 인한 큰 일교차로 나주 배 농가들이 심각한 저온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배를 포함한 도내 과수농가의 냉해가 심해지자 농가들과 정치권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시 금천면의 한 배 농갑니다. 이맘때쯤이면 한창 꽃이 핀 뒤 열매가 맺혀야 하지만 꽃과 나뭇잎들이 시들어 있습니다.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저온 피해를 입은겁니다. ▶ 인터뷰 : 박순천
      2020-04-24
    • 나주 배 냉해 심각..대책 촉구
      【 앵커멘트 】 예년 같으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해야 할 배나무의 꽃들이 까맣게 시들어 버렸습니다. 최근 꽃샘추위로 인한 큰 일교차로 저온 피해를 입은건데요.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자 농가들과 정치권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시 금천면의 한 배 농갑니다. 이맘때쯤이면 한창 꽃이 핀 뒤 열매가 맺혀야 하지만 꽃과 나뭇잎들이 시들어 있습니다.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저온 피해를 입은겁니
      2020-04-23
    • 검찰 수사관 속이고 경찰서에서 도망간 20대 붙잡혀
      재판을 앞두고 경찰서에 입감돼 있던 20대 피고인이 수사관을 속이고 달아난 지 하루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1일 재판을 앞두고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중 검찰 수사관에게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남성을 어제 22일 붙잡아 목포교도소에 입감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22
    • 한빛원전,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금반납 나서
      한빛원전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임금 반납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돕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임금반납을 실시하고 원전 인근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습니다. 원전은 추가로 지역화폐 구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04-22
    • 광주기상청, '2020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개최
      급변하는 기상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0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와 미디어, 디자인 등 3가지로 5월 15일 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04-22
    • 바람 강하게 불어 한낮에도 쌀쌀
      오늘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순천 5도, 목포 7도 등 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담양 13도, 곡성 12도 등 12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떨어지겠고 강풍이 불면서 하루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2020-04-22
    • 광주 외국인 집단폭행 4명 추가로 붙잡혀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벌인 집단 폭행 사건에 가담한 외국인 4명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술집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등 집단 폭행과 보복 폭행을 벌인 외국인 노동자 4명을 추가로 검거해 모두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동자 격인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TF팀을 구성해 달아난 나머지 외국인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2020-04-22
    • [DID]'코로나19 영향'광주ㆍ전남 경제 '휘청'
      【 앵커멘트 】 이번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6.9%나 줄어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고용률 하락과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ㆍ전남 경제 상황을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CG1) 올해 누적 수출액은 1천5백25억 3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는데요. (CG2) 이번달 수출액만 보면 2백17억 2천9백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26.9%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2020-04-22
    • '코로나19 영향'광주ㆍ전남 경제 '휘청'
      【 앵커멘트 】 이번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6.9%나 줄어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고용률 하락과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ㆍ전남 경제 상황을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올해 누적 수출액은 1,525억 3,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는데요. 이번달 수출액만 보면 2백17억 2,9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26.9%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출에도 악영향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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