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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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서 발견된 30대 女, 가슴에 흉기 찔렸는데 타살 가능성 낮다?
      지난 6일 한강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올림픽대표 인근 한강에서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여성이 물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가슴 부위는 흉기에 찔려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있지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CCTV 등을 통해
      2024-01-07
    • 40년 돌본 중증장애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父 '구속기소'
      40년 가까이 보살펴온 중증 장애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대구시 남구 자신의 집에서 1급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 39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외출 후 돌아온 아내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됐습니다.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한 아들을 위해 직장까지 관두고 식사와 목욕, 간병 등을 도맡아온 A씨는 최근 들어 B씨를 돌
      2024-01-05
    • 이재명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해 피의자 67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사건 당일 범행에 사용한 17cm 길이의 흉기는 인터넷에서 사전에 구입해 개조한 것으로,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살해할 의
      2024-01-04
    • "이재명, 왼쪽 목 1.4cm 자상..순조롭게 회복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왼쪽 목에 1.4cm의 자상을 입었으나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4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나 외상 특성상 추가 감염이나 좀 더 수술 합병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좌측 목 부위에 흉쇄유돌근이라고 하는 목빗근 위로 1.4cm 길이의 칼에 찔린 자상을 입었습니다. 민 교수는 "근육을 뚫고 그 아래 있는 속목정맥 60% 정도가 예리
      2024-01-04
    • "내 부모를 욕해?"..초대한 친구에 흉기 휘두른 몽골인
      자신의 부모를 욕한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몽골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4일 새벽 4시 20분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자신의 거주지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씨는 당시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 A씨를 자신의 원룸에 초대해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렸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B씨를 현행범으로
      2024-01-04
    • 이재명 급습 60대, 5년간 국민의힘 당원..민주당 당적은 지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5년간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가 2015년부터 5년간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4년 전에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수사 협조를 위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지난해 들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도 경찰에 당적 여부를 제출
      2024-01-03
    •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60대에 구속영장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당한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20여 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습격 당시 A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쓰고 '총선 200석'이 적힌
      2024-01-03
    • 이재명 찌른 60대 피의자, 범행 전 흉기 개조 '구속영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범행에 앞서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60대 피의자 김 모 씨가 범행 당시 사용한 흉기의 외형이 원래와 다르게 변형된 상태였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 손잡이 부분을 개조한 것으로 보고, 이날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이후 울산을 찾았다가, 다음 날 다시 부
      2024-01-03
    • 새해 첫 날부터 '묻지마' 추정 흉기난동..40대 미국국적 男 검거
      새해 첫날부터 '묻지마 범죄'로 추정되는 흉기난동이 벌어져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쯤 마포구 서교동 한 골목에서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두른 혐의로 미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탑승한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다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
      2024-01-02
    • 어깨 부딪혔다며 女 쫓아가 흉기로 협박한 60대 男
      길거리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여성을 쫓아가 흉기로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8일 밤 11시 5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거리에서 커터칼을 들고 40대 여성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길을 걷던 중 여성과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2023-12-29
    •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극단선택 말렸다" 주장한 10대
      술에 취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놓고는 동료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2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B씨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친구가 극단적 선
      2023-12-28
    • "취직해라" 충고에 시작된 아들의 구타..아버지는 흉기로 맞섰다
      자신을 폭행하는 아들에게 흉기를 들고 맞서다가 상처를 낸 아버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저녁 8시 40분쯤 안산시 상록구 주거지에서 아들인 30대 남성 B씨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와 B씨는 저녁식사를 하던 중 A씨가 아들에게 "이제 취직을 하라"고 충고하자, B씨가 화를 내며 아버지를 발로 차는 등 구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A씨는 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맞섰
      2023-12-27
    • '신의 존재' 두고 다투다 친구에 흉기 휘두른 무속인
      신의 존재 여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 4월 3일 경북 경산 자신의 신당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A씨의 목을 흉기로 그은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무속인 48살 B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 '신의 존재' 여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A씨가 B씨의 멱살을 잡자,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행동으로 A씨는 목 부위를 약 30바늘 꿰매는
      2023-12-27
    • 고시원 옆방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신청
      고시원 옆방에 살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낮 12시 20분쯤 자신이 살던 오산시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에 살던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벽간소음과 공용공간 청소 등의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2023-12-26
    • 동료 이주노동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스리랑카인 구속기소
      동료 이주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스리랑카인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살인죄로 스리랑카 국적의 30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같은 국적의 30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인 A씨는,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실랑이를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다툼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다른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현장
      2023-12-22
    • 40대 변호사가 의뢰인 흉기로 찔러..무슨 일?
      자신의 의뢰인과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40대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한 법인 소속 변호사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양천구 한 식당에서 자신의 의뢰인인 40대 남성 B씨와 술을 마시다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A씨는 실랑이 끝에 소지하고 있던 맥가이버칼을 휘둘러 B씨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
      2023-12-21
    • 동급생과 다툼 끝에 '흉기' 꺼낸 초등생..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초등학생들끼리 싸움을 하다 한 학생이 흉기를 꺼내 상대방을 위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집에서부터 이 흉기를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고 경찰과 교육당국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앞.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쯤 무리 지어 다니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 싱크 : 상인A - "애들이 아줌마 밖에서 싸워요 그랬는데..서 있던 학생은 그걸(흉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뺏고
      2023-12-20
    • 술먹고 지인과 말다툼 끝에 칼부림한 외국인 노동자
      지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9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전날 밤 9시 50분쯤 서천군의 한 공장 숙소 인근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같은 국적의 지인 2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 한 차례 찔렀습니다. A씨의 칼부림에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가까운 공장에서 일하면서 알게
      2023-12-09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 "왜 자주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70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40대 며느리를 살해하려한 7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살인예비죄로 기소된 75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며느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입니다. 윤 씨는 아들 부부에게 아파트를 2채나 사줬지만, 결혼 생활 18년 동안 시부모를 잘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며느리와의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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