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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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섬식품노조 "카본 방진복 빨아 쓰고 월 100시간 초과근무" 비판
      화학섬유식품노조가 카본 제조사인 여수 비를라카본코리아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노조는 "타이어 원료 등에 쓰이는 카본 제조사인 다국적기업 비를라카본코리아의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일회용 방진복과 장갑을 빨아서 재사용하는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원청의 주문량에 따라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다 16시간 계속근무를 하는 등, 원청의 입맛에 따라 근무를 하고 월 100시간 초과근무에도 시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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