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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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화엄사, 백중 맞아 공양미 100포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가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아 친환경 쌀 100포(1,000kg)를 기탁했습니다. 19일 화엄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덕문 주지스님과 이길용 구례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탁된 쌀은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백중은 김매기로 분주했던 농번기가 지나고 추수를 앞둔 시기로, 농사일을 잠시 쉬고 잔치를 벌이기도 합니다.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2024-08-19
    • 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8월 3일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 등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0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제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와 함께 지리산대화엄사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지리산대화엄사는 초청자 500명을 구례군 마산면 지역 주민들과 해외이주민, 구례 지역 청소년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지휘 아래 진행
      2024-08-03
    • "지리산 자연·문화유산 보호 나선다"..6개 기관 업무협약
      지리산의 자연·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31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문화유산의 훼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들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인 올벚나무와 화엄매의 증식·보전과
      2024-07-31
    • 구례 화엄사 '템플 김밥', 미국과 유럽에 수출
      지리산 화엄사에서 개발된 템플 김밥이 미국과 유럽에 수출됩니다. 화엄사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대형마트에 공급해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을 생산업체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비건 버거를 선보였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 등은 K-Food와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2024-07-30
    • 구례 화엄사 대웅전, 일부 균열로 C등급
      국가 보물 제299호인 구례 화엄사 대웅전이 균열과 기둥 기울어짐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발표한 국가지정 건조물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화엄사 대웅전 남동 모서리 6번 기둥이 기울었고, 기둥을 받치는 초석에 균열도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대웅전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등급을 부여했습니다.
      2024-07-17
    • '모기장 영화음악회' 8월 3일 화엄사 특설무대서 개최
      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2024 제4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 저녁 7시 반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1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와 더불어 지리산 대화엄사의 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1,500년 역사 문화의 빈 공간에서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됩니
      2024-07-11
    • 전라남도,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
      25일 전라남도는 도내 문화재 4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입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三世佛圖)는 1860년 화승 해운당, 익찬과 30명의 화승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로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선후의 천도 등을 기원하며 발원해 제작한 불화입니다. 조선
      2024-04-25
    • '천은사 관람료징수 폐지'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구례군민의 상 수상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이자 BBS불교방송 이사장인 덕문 스님이 제43회 구례군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개발부문 군민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덕문스님은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징수 폐지를 통한 지역 관광이미지 개선과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화엄권역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2020년 대규모 수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주민을 위한 성금과 물품 지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2017년 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화엄사 교구장(주지)에 취임
      2024-04-20
    • [핑거이슈]'만개' 화엄사 홍매화 보러 떠나볼까?..'사진 콘테스트' 우승은 '보너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50년의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의 지질 탐사 결과, 이 매화나무의 뿌리는 약 10m 거리에 있는 석탑까지 뻗어있다고 합니다. 긴 세월, 온갖 풍상을 이겨내며 민초들의 애환을 함께해온 화엄매.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데 화엄사 홍보위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새로 심은 게 아니라 옮겨 심었다는 풍문이 있던데. ▲ 김길태 / 화엄사 홍보위원회 "저도 이제 들은 얘기로 스님들한테 각황전 뒤에 있었답니다
      2024-03-22
    • 전남도 ‘화엄사 삼세불도’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등 3건과 '나주 임서 신도비'를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는 1860년 화승 해운당 익찬과 30명의 화승들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입니다. 삼세불도란 과거불·현세불·미래불을 그린 그림이고, 화승은 불화를 전문적으로 그리거나 회화 작업에 종사하는 승려를 말합니다, 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선후의 천도 등을 기원
      2024-03-07
    • '검붉게 흐드러지는'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지정
      지리산 화엄사의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의 홍매화 1주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홍매화는 화엄사 각황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각황전 옆 화엄매는 앞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강릉 오죽헌 율곡매·장성 백양사 고불매·구례 화엄사 들매화)와 달리 검붉은 꽃을 피우는 유일한 매화"라며 "학술적 가치
      2024-01-25
    • 관람료 감면했더니 사람들이 '북적북적'..올해 사찰 관람객 33.6% 증가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 5월 이후 전국 64개 사찰에서 일제히 문화재관람료 감면이 이루어지면서 사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5~9월) 대비 3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대상 64개소 중 2022년 무료관람객 집계실적이 있는 사찰 31개소(사찰 제출 자료 기준) 등에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국민이 관람료 부담 없이 문화유산을 향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61년 만에 문화재관람료 제도를 개선한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성인기준 4,000원의 관람료를 징수했던 전남 구례
      2023-12-28
    • 전남관광재단-화엄사 업무협약..."구례 화엄사 세계에 알린다"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육성됩니다. 전남관광재단과 지리산 대화엄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사찰 세계화의 첫 사업으로 화엄사 비긴 버거와 구례 산수유 주스를 결합한 K-비건 푸드를 만들어 해외에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찰문화 체험과 범정스님 차담회, 모기장 음악회 등 사찰을 활용한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화엄사는 종교시설인 사찰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화엄제, 모기장 음악회 등 대형 문화행사를 지역주민과 협업함으로
      2023-10-10
    •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 10월에 사흘간 열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2023 화엄문화제'가 열립니다. 화엄사는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천년의 화엄, 전법의 길을 열다"는 주제로 화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NH농협은행전남본부 후원과 중흥건설이 함께 합니다. 특히 화엄문화제 개막일에 맞춰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화엄사 비건버거 시식과 자일리톨 스톤 출시 행사, 국보301호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 진본 이운과 괘불재, 범정스님과
      2023-09-14
    • “지리산 화엄사 정문 ‘사천왕상’ 보물된다”
      문화재청은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四天王像)'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이 보물 지정 예고됨에 따라 보물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靈光 佛甲寺 佛腹藏 典籍)' 중 사천왕상 복장전적은 사천왕상과 함께 일괄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해제 예고했습니다. 사천왕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사찰 정문인 일주문(一柱門)과 주불전(主佛殿)인
      2023-09-07
    • 화엄사 원로 종설스님 영결식,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 원로 종설스님의 영결식이 오늘(23일) 화엄사에서 엄수됐습니다. 구례 화엄사 범음료에서는 종단 관계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설스님의 영결식이 엄수됐으며 이후 법구는 연화대로 옮겨져 다비식이 진행됐습니다. 조례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원로인 종설스님은 어제(21일) 천은사 삼실암에서 법랍 50년, 세수 78세로 원적 했습니다.
      2023-08-23
    • 화엄사서 故 차일혁 경무관 추모..6.25 포화에서 사찰 지켜내
      6·25포화에서도 구례 화엄사를 지켜낸 故 차일혁 경무관의 65주기 추모 다례재가 화엄사 각황전 앞에서 10일 열렸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추모비 앞에서 대종 5타 비롯해 개식과 헌다의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행장 소개, 헌향, 헌화 순으로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65주기 추모행사에는 덕문주지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토연 구례경찰서장, 유시문 군의장을 비롯해 故 차일혁 경무관 기념사업회 선양회 차소영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덕문스님은 봉
      2023-08-10
    • "커피 담는 마대자루가 가방으로"..지리산 화엄사, 기념품 '굿즈' 선보여
      커피를 담는 마대자루가 친환경 기념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최근 폐기되는 커피 마대자루를 활용해 만든 '굿즈(Goods)'를 제작·출시했습니다. '굿즈'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저스트 크래프트(Just Craft)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굿즈는 산업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커피 마대자루를 40년 이상의 봉제 장인들이 직접 재단하고 연화작업을 거쳐 제작됐습니다. 컵홀더와 가방 등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지난 5일 지리산 대화엄사 석경관 '화장 카페'에서 첫 공개
      2023-08-08
    • 한여름밤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열려
      어젯밤(5일) 지리산 화엄사에서는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명화들과 배경음악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모기장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한여름밤의 색다른 피서를 즐겼습니다.
      2023-08-06
    • 한여름밤 지리산 '음악향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열려
      지난 5일 토요일 밤 지리산 화엄사에서는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명화들의 명장면과 배경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영화음악과 함께 피아노 안예현·바이올린 김소정·첼로 강기한 트리오의 연주와 팝페라그룹 트루바(Troubard)의 노래도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모기장 속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한여름밤의 색다른 피서를 즐겼습니다. 화엄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사찰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산문을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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