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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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지속 여부 오늘 총투표로 결정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주 넘게 이어가고 있는 총파업을 철회할지 오늘(9일) 조합원 투표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8일 밤늦게까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파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려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결론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정부와 여당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일몰을 막기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부와 여당 역시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던
      2022-12-09
    • 화물연대 파업 영향 전국 주유소 21곳 품절..휘발유 재고 8일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오후 4시 기준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돼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에 모두 21곳(휘발유 19곳, 경유 2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두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수도권 주유소(서울 17곳, 경기 3곳, 인천 1곳)입니다. 정부는 이들 주유소에 12시간 안에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9일 기준 전국 주
      2022-11-30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은 계엄령..투쟁 멈추지 않을 것"
      정부가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화물연대가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화물노동자에게 내려진 계엄령이다. 아니, 차라리 죽으라는 명령"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파업의 결과가 어떻든 화물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고, 동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등 전국 16개 거점에서 일제히 삭
      2022-11-29
    •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강경 대응 예고.."운송개시명령 고려"
      오늘(24일)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자 정부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현장상황회의를 열고 "운송 거부와 방해가 계속된다면 국토부는 국민이 부여한 의무이자 권한인 운송개시명령을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임을 미리, 분명히 고지해두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실무적 준비를 이미 착수했다"며 "빠르면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 또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서라도 주어진 의무를 망설이지 않고 행사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화물자동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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