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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휴양지 호텔 '와르르'..1명 사망·최소 10여 명 실종
      아르헨티나 해변에 있는 한 호텔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소방당국과 비야헤셀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바닷가 휴양지 비야헤셀에 있는 10층 규모의 두브로브니크 호텔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3층 건물 역시 크게 파손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잔해 속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두 사람을 구조했지만, 1명은 숨졌습니다. 현재 실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최소 10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보고
      2024-10-30
    • 서울 용산 호텔서 10대 여성 2명 떨어져 숨져..경찰 조사
      서울의 한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3분쯤 10대 여성 2명이 용산구의 한 호텔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호텔 투숙객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9-11
    • "한국에 실망"..마스터키로 中여성 객실 침입 후 성폭행한 호텔 직원
      마스터키를 이용해 만취한 중국인 여성 관광객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에 대해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5일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제주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39살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새벽 4시쯤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묵고 있던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만취 상태로 저항이 어려웠던 상태였습니다. A씨의 범행은 사고
      2024-09-05
    • '7명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 격상..경찰, 본격 화재 조사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격상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부천 화재 사고 수사본부장을 송유철 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청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격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와 원미서 형사과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사본부는 앞으로 호텔 업주 등 관계자를 조사
      2024-08-24
    •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숨지고 12명 다쳐..외국인도 사망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됐습니다.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일부는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숨졌습니다. 또 한 여성은 호텔 건물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부천
      2024-08-23
    • 경기 부천 호텔서 불.. "5명 사망ㆍ10명 부상"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나 수색과 구조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8-22
    •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 법정으로 비화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민간사업자의 불복으로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대영 디엘엠피에프브이가 최근 목포시의 사업해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자가 협약이행 보증을 위한 법정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사업수행능력을 뒷받침할 증빙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며 사업협약 해지 통보를 발표했었습니다.
      2024-08-08
    • 독일서 17세기 지은 3층 호텔 '와르르'.."2명 숨져"
      독일 서부 소도시에서 지은 지 수백 년 된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모젤강변에 있는 라인란트팔츠주 크뢰프의 3층짜리 호텔 건물 일부가 내려앉았습니다. 호텔에 머물고 있던 14명 가운데 5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잔해에 매몰된 6명은 구조됐으나 2명은 숨졌습니다. 구조당국은 이날 현재 여성 1명이 생존해 건물 안에 남아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재난보호담당관인 외르크 토이슈는 구조 작업에 어려
      2024-08-08
    • '40층 규모·6천억 원' 광주광역시에 5성 호텔 들어올까?
      광주광역시 농성동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 계획이 승인되면서 광주 첫 5성급 호텔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7일 '농성동 주상복합 더라이징 PH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고시했습니다. 농성역 인근 라페스타 웨딩홀 부지에 4개 동, 지하 4층~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3개 동은 366세대 아파트로, 1개 동은 상업시설로 구성됩니다. 사업비만 6,187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시행사 SJG측은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부터는 200여 실
      2024-07-18
    • "해고에 앙심"..호텔 투숙객 3명 살해한 前 호텔 직원
      해고된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이 일하던 필리핀의 한 호텔 투숙객들을 살해한 전직 호텔 직원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일(현지시각) AP·AFP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 루손섬의 유명 휴양지 타가이타이시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전직 호텔 직원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호주인 남성과 그의 배우자인 필리핀계 호주인 여성, 그리고 여성의 며느리인 필리핀인 여성 등 3명이 투숙하던 타가이타이시 한 호텔 방에 침입해 이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흉기로 호주인 남성을 공격하고 여성 2명
      2024-07-17
    • "돈 잃어서 홧김에"..강원랜드 카지노 호텔에 불 지른 중국인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14층 객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객실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인근 투숙객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 처치를 받았고, 객실 내부 가구와 벽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화재 직후 객실서 나와 달아난 남성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이후 아침 8시쯤 인근
      2024-07-04
    • '열린 문틈 사이로' 제주 호텔 옆방 들어가 성추행 한 30대
      제주의 한 호텔에서 잠든 여성을 추행한 3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객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 관광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객실의 바로 옆 호실에 숙박하던 A씨는 여성의 일행이 통화를 위해 객실을 나오면서 문이 열린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도중 여성이 눈을 뜨자 A씨는 달아났고, 잠시 뒤 돌아와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씨는 "통화 소리가 너
      2024-06-22
    • 마스터키로 문 따고..투숙객 성폭행한 호텔 직원 구속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몰래 들어가 중국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제주시 모 호텔 프런트 직원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연동 한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여성 B씨가 묵고 있던 객실에 몰래 들어가 B씨를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당시 B씨는 만취 상태여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정신을 차리고 성폭행 피해 사실을 일행에게 알려
      2024-06-20
    • 서울 강남구 23층 호텔에서 불…36명 대피
      19일 오후 9시 36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3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36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이 불로 호텔 직원인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약 4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37분경 불을 완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0
    • 목포시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사업협약 해지 결정
      전남 목포시가 삼학도 호텔 건립 사업협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목포시는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
      2024-04-29
    • 파주 호텔 4명 사망 사건.."남성들, 돈 노리고 여성 유인"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남성들이 피해 여성의 지인에게 연락해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이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숨진 여성 중 한 명인 A씨의 지인 B씨는 8일 밤 10시 30분쯤 A씨 계정의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오빠"라고 부르며 일을 준비하다가 잘못돼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 있었던 B씨는 메시지를 못
      2024-04-15
    •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타살 정황'
      경기도 파주의 한 호텔에서 여성과 남성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텔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들 여성에게선 타살 정황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파주 #호텔 #사망 #타살
      2024-04-10
    • "칫솔 없으면 사세요" 오늘부터 호텔 일회용품 금지
      29일부터 호텔 숙박 고객을 위한 무료 일회용품 제공이 금지됐습니다. 일회용품이 필요한 고객은 별도로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합니다. 법제처는 29일 일회용품 제공 금지 의무를 담은 자원절약재활용촉진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일회용품 제공 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무상으로 제공하는 숙박업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은 칫솔과 치약, 샴푸, 린스, 면도기 등 5가지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객실 50개가 넘는 호텔 등의 숙박업소에 적용됩니다.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도 일회용품 무
      2024-03-29
    • 강남 호텔서 '1년간 무전숙박'..되레 '감금당했다' 고소
      호텔에서 1년 가까이 객실 요금을 내지 않고 '무전숙박'한 사람에게 법원이 1심 재판에서 수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숙박비를 내지 않고 방을 비우지 않은 A씨 대상으로 호텔 측이 낸 소송에서 5,200만 원 배상 판결을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국내 유명 호텔에서 지난 2021년부터 투숙을 시작한 A씨는 2022년 12월 중순부터 숙박비를 내지 않으면서 방을 비우지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숙박비 납부를 요청했지만, A
      2024-03-14
    • "미국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호텔의 한 투숙객이 호텔 방에서 전갈에 쏘여 상처를 입었다며 소송을 벌이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26일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에 투숙해 방에서 잠을 자던 중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으며, 자신의 은밀한 신체 부위가 전갈에 여러 차례 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며 "날카로운 칼이나 유리가 나를 찌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욕실에 가서 자기 속옷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안경을 쓴 뒤 자세히 확인했을 때 그것이 전갈이라는 것을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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