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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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써보고 싶어서"..전기충격기로 처음 보는 여성 공격한 40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반쯤 양산시 상북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 B씨의 목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은 B씨는 목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버스정류장에는 B씨 외에도 여러 명의 승객이 있었던 것
      2023-09-07
    • 신림동 성폭행에 사용된 '너클'..호신용으로 무분별 판매
      신림동 성폭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폭행할 때 쓴 '너클'이 호신용으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너클은 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워 사용하는 금속 재질의 도구입니다. '너클'은 최근 잇따른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과 살인예고 글로 인한 불안감에 커지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판매업체에선 '주먹을 강화하는 호신용품'이라고 홍보하지만 너클이 범죄에 악용될 경우에는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17일 신림동 등산로에서 벌어진 대낮 성폭행 사건에서도 범인이 양손에 너클을 낀 채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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