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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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이재민 위로하려 '호떡차' 몰고 3시간 달려온 자영업자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내려와 호떡을 구워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에서 호떡 장사를 하는 김민정 씨입니다. 김 씨는 31일 경북 안동체육관 이재민 대피소 앞에 자리를 잡았고, 김 씨의 호떡차 앞에는 이재민,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김 씨는 경북 산불로 피해가 크다는 사연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경기도 평택에서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김 씨는 "오늘이 쉬는 날인데 오늘 아니면 못 올 것 같아서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호떡 2천 장을 구울 수 있는
      2025-03-31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좌파 때문에 우왕좌왕"
      국민의힘이 4·10 총선 대구 중·남구 후보인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떡 뒤집기'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며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요 국가 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니 그래가지고 선거가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영입
      2024-03-15
    • 하루종일 체감온도 '영하권'..오늘(1일)까지 눈 최대 7cm
      【 앵커멘트 】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낮 기온 5도 안팎에 머무르며 매우 추웠는데요. 오늘(1일)까지 최대 7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장 골목이 한산합니다. 전날보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엄재숙 / 시장 상인 - "손님들이 잘 안 와요. 어제보다도 덜 팔았어요. 추우니까 막 얼른얼른 사서 가버려요." 눈만 겨우 내놓은 채 중무장한 시민들도, 시장은 둘러볼 새도 없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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