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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 앵커멘트 】 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다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의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입니다.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해경
      2025-02-12
    • "수심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전남 여수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닷속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는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경호는 사고 당일 침몰 지점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370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수중물체 탐색장비인 사이드스캔소나를 이용해 수심 82m
      2025-02-12
    • 해양 플라스틱의 무덤은 해저?…"최대 1천100만 t 쌓여 있어"
      깊은 바다 밑바닥에 최대 1천1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6일 (현지시각)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브리타 데니스 하데스티 박사팀은 과학 저널 '심해 연구 파트 I'에서 예측 모델을 구축해 분석한 결과 해저에 300만 톤에서 1천1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1분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샤 주 연구원은 이런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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