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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1
      2023-06-18
    • [자막뉴스]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2023-06-18
    •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선다
      전남 순천시와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등 전국 자치단체 21곳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참여 지자체는 경기(여주시), 강원(양양군), 충북(청주시, 진천군), 충남(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전북(군산시, 익산시), 전남(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경북(영
      2023-05-29
    • 전남 해남서 '율무' 전국 최초 간척지 재배 성공
      해남에서 전국 최초로 율무의 간척지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해남군 마산면 산막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1년 간척지에 율무 3ha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율무를 벼처럼 육묘로 키워 채소 이식기로 심은 결과, 뿌리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빨라 10a당 수확량이 일반 밭 재배(300kg)의 80% 수준인 240kg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3ha 시험포를 운영해 간척지에서 누구나 쉽게 율무를 재배하도록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표준화된 재배 기술을 만들어 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산막영농조합법인은
      2023-05-21
    • 전남도 지적도-현실경계 조성 간소화 전국 최초 추진
      불규칙하게 등록돼 현실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선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정리조정하는 '불규칙한 형태의 토지경계 조정 시범사업'이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됩니다. 여수와 해남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토지 소유자 간 동의에 따라 경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각종 인허가, 측량 등에 따른 비용이 절감되고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선 소면적 분할 후 소유권 이전 절차를 거쳐 원래 토지와 합병해야 하는 7단계를 거쳐야 가능합니다. 이
      2023-05-06
    • 분양 전 승인 첫 사례...해남 오시아노 개발 탄력
      【 앵커멘트 】 해남 화원면 주광리 관광단지로 개발이 시작된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분양 전 승인을 받았습니다. 30년 이상을 끌어온 관광단지 내 토지 분양과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인비치골프장이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그동안 준공 승인 없이 부분적으로 임시 사용돼온 이곳이 1991년 개발 시작 이후 32년 만에 분양 전 승인을 받았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가 협업 끝에 이뤄낸
      2023-04-13
    • 해남 야산서 불..80대 여성 얼굴 화상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산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9
    • 해남 야산에서 불.. 80대 여성 화상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딩시 야산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4-09
    • 해남 교차로서 트럭 추돌 사고..운전자 등 3명 중상
      해남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추돌해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 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 씨, 3.5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C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는 C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7
    • 전남도,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
      전라남도가 2025년까지 해남군 화원산업단지 113만㎡를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 4차 회의를 열어 공유수면 매립 등 주요 인허가를 완료한 화원산단 전체 부지 205만㎡ 중 113만㎡를 해상풍력 관련 기업에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대한조선은 터빈,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화원산단을 6개 공구로 나눠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03-14
    • 11톤 살수차 수로에 추락.. 70대 남성 숨져
      11톤 살수차가 수로에 빠져 뒤집히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1톤 살수차가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살수차는 평소 공사현장에 출입하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로에 있는 물을 살수차로 옮기기 위해 후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해남 기업도시에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환경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2025년까지 들어섭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최근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2025년까지 기업도시 개발업체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제공한 부지에 총사업비 425억 원을 들여 전시·교육시설, 야외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일자리와 관광, 주거 등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국내 최대 9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전체 전기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단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3-03-07
    • 주택 화재 현장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주택 화재 현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살던 친인척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는데, 화재 현장에서 70대 여성 거주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6
    • 해남 간척지·갈대밭 잇따라 불..인명피해 없어
      전남 해남군의 간척지와 갈대밭에서 잇따라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3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초성리의 한 간척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 직후 출동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밤 9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후 밤 9시 25분쯤 해남군 황산문 예정리의 한 갈대밭에서도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간척지와 갈대밭 주변에 민가 등 건물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24
    • '테슬라 제2공장 유치전'..해남군, 전남 유치에 적극 지원
      해남군이 전남도의 테슬라 제2공장 유치에 관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화상면담에서 아시아에 제2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전남도가 지난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남군은 테슬라 제2공장의 전남 유치에 적극 공감하며 지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단 내 사용에너
      2023-01-08
    • 해남 야산에서 산불..1시간 10분만에 진화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임야 0.05ha를 태우고 오후 4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에선 사소한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며 "산림 내에서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12-16
    • 전남 10여개 군 '인구감소·소멸위기' 경고등 잇따라
      전남 10여개 군에 대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 위기 지역 59곳을 지목했습니다. 국내 지역 간 인구 이동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K-지방소멸지수'를 바탕으로 전국 228개 시·군의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중 전남이 13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은 지자체는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2-12-12
    • '일이 힘들어서' 부모 집에 불 지른 30대 구속영장
      부모와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8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4분쯤 해남군 화산면 자신의 조립식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와 함께 밭에서 양파 모종을 옮겨심는 작업을 하던 중 혼자 집으로 돌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방식과 강도에 대해 부모와 갈등을 겪는 등 A씨가 농사일이 힘들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0-16
    • 해남 조립식 주택서 불..아들이 방화?
      전남 해남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4일) 낮 1시 40분쯤 해산군 화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인 60대 A씨 부부는 화재 당시 집 안에 머물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들은 아들 B씨와 함께 밭일을 하고 있었는데, B씨가 잠시 집에 들어갔다 나온 뒤 불이 시작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화재 이후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던 B씨는 집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집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2022-10-14
    • 5톤 화물차가 갓길 정차 중인 트럭 '쾅'..1명 사망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 8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톤 트럭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 A씨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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