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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가 노동자 잘못인가"..한국타이어 협력업체, 무더기 권고사직 통보
      화재로 공장이 멈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협력업체가 소속 직원 26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소속 협력업체 7곳은 지난 7일부터 소속 노동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공장 가동이 중단되며 계약조건 변경이 불가피한 5개 업체 직원 140여 명도 포함됐습니다. 일부 협력업체는 지난 7일 권고사직 대상자들을 만나 오는 16일 퇴사하는 조건으로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사측이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으
      2023-04-08
    •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타이어 40만개 불 타..13시간 만에 큰 불 잡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난 화재가 1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 시각(정오 기준) 현재 큰 불길이 잡히고 잔불 정리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장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며, 2공장이 모두 불에 타고 타이어 40만개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번 불은 부지 내 2개의 공장 중에 북쪽의 2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타이어 모양을 만드는 가류공정 과정에서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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