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떠있는 수영장' 들어선다..이르면 2026년 개장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과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섭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시각 19일,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부유식 해수풀장을 찾은 뒤 일명 '한강 아트피어(Art Pier)'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강 아트피어'에는 레저시설과 선착장, 전시ㆍ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복합 항만 시설인 '한강 아트피어'는 한강의 부족한 선박 계류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를 맞추고, 한강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문화ㆍ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