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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관 '알몸 남성 시신'에 '해병대 문신'.."타살 정황은 없어"
      경기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과 관련, '사인 미상'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수관에서 발견된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며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해당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신원 확인을 진행했지만, 대조군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전자 대조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
      2024-04-17
    • 경기 의정부 하수관서 알몸 상태 남성 시신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하천 관리자가 발견해 신고했는데, 당시 이 남성은 알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선 해당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하고, 숨진 남성의 신원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남성의 신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시신 #하천 #하수관
      2024-04-16
    • 곡성서 트럭 저수지 추락..운전자 심정지
      전남 곡성에서 트럭이 단독사고를 낸 뒤 저수지로 빠져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15일 오전 9시 35분쯤 곡성군 오곡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저수지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뒤집히며 물속에 잠겼고,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에 함께 탔던 동승자는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 중입니다. 경찰은 트럭이 굽은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하천 #추
      2024-04-15
    • '새파랗게' 물든 화성 소하천 7㎞..창고 화재로 오염
      경기 화성시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 인근 하천이 오염물질로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화재로 창고 안 유해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며 오염이 된 것으로, 당국은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현재 화재 발생지점인 화성시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인근 소하천은 평택시 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 7.4㎞ 구간이 오염된 상태입니다. 당국은 해당 구간에 방제 둑 6개를 설치해 오염된 물을 채수한 뒤, 폐수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도 당국은 오염수 수거 차량 20여
      2024-01-11
    • 여수시 하수도과, '직무유기'...하천 오염 해결 '뒷전'
      여수시청 하수도 담당부서가 하천 오염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하수도과는 무선지구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생활하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민원에도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대책을 세우지 않아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아파트 발코니에 세탁기를 설치해 생활하수가 우수관로를 따라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과 악취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나 시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행법상 세탁기를 발
      2023-06-27
    • "오폐수로 오염된 하천물 농경지로 흘러가"...여수시, 하천 정비 '뒷짐'
      생활 오폐수에 오염된 전남 여수 도심의 하천물이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남환경운동본부는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생활 오폐수에 오염돼 물고기 떼죽음까지 일으킨 여수 쌍봉천 물이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 가면서 막대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폐수가 유입돼 환경이 오염된 지, 2주가 넘었지만 하천 정비는 지금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원을 접수받고도 부서 간 협조 미흡으로 닷새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데 이어 부유물 제거와 하천 준설도 형식
      2023-06-16
    • 한전, 공사 중 오수관로 파손 방치..'하천 오염' 말썽
      한전이 공사 중에 파손한 오수관로를 한동안 방치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한전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여수의 한 고가도로 공사구간에서 전선 이설을 위한 터파기 공사를 하다 오수관로를 파손시켜 하천을 오염시키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된 하수관로가 일부 파손되어 가정에서 사용한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한전은 사고 직후 밤이라는 이유로 복구를 하지 않고 12시간이 지난 다음달 오전에서야 파손된 오수관로를 복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한전이 긴급복구를 하지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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