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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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당일 미국 대사 전화 일부러 안 받은 외교부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미국 대사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일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 참석한 조 장관은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계엄 발표가 있었던 3일 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를 묻자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세 판단과 상황 판단으로 미국을 미스리드(mislead, 잘못 이끌다)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비상계엄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하나 미국
      2024-12-11
    • 주한 美 대사 "윤 대통령 의회 연설·영어 훌륭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연설과 영어가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7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윤 대통령의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 훌륭한 연설이었고 그분의 영어도 훌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둘째, 윤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로부터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한 순간
      2023-05-08
    •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5·18 묘지 참배.."희생자 기억할 것"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해 희생자들의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오늘(23일)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윤상원 열사를 비롯한 5월 항쟁 희생자들의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참배에 앞서 골드버그 대사는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왔다'며 '그들이 겪은 일을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5·18 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시장 접견 등 광주 방문 일정을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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