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난사..신부 등 5명 숨져
태국의 한 결혼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를 난사해 신부 등 5명이 숨졌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25분쯤(현지시각) 태국 북동부 니콘라차시마주의 한 가정집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29살 남성 A씨로 사건 당일 결혼식을 치른 뒤 피로연이 진행되던 중 자신의 총으로 신부와 가족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고 피로연 도중 갑자기 자신의 차에서 권총을 꺼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15살 연상의 부인과 장모, 처제 등이었으며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