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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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유역환경청,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위반 행위를 한 폐수배출업소 7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관내 폐수배출업소와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를 미이행하고, 대기방지시설을 고장·훼손 방치하는 등 모두 7개소에서 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업소와 관련, 해당 지자체에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폐수 #
      2023-09-12
    • 여수 앞바다 급유선 폐수 유출..긴급 방제작업
      여수 앞바다에 폐수가 유출돼 방제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8일 새벽 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km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유출된 기름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동원해 6시간 만에 기름 제거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제거 작업에는 방제정과 경비함정 9척, 항공대, 민간 방제선 8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유출된 기름은 800톤급 급유선 A호의 기관실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출량은 660리터(L) 규모로 파악
      2023-08-08
    • 60대 선장, 바다에 폐수 몰래 버렸다 덜미
      오염 물질을 해상에 무단으로 배출한 6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해양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해상에서 어선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던 선저 폐수 300리터를 펌프를 이용해 해상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월동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선박 30여 척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후 인근 CCTV 등을 통해 A씨의 선박을 특정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
      2023-07-12
    • 경찰, 여수시 폐수 단속 서류 분석..축산업자 봐주기 의혹
      전남 여수 도성마을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기후생태과로부터 도성마을 축산폐수 단속 현황과 수질검사 내역, 행정처분 결과가 담긴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 등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이 됐는데도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
      2022-08-17
    • "모든 환경단속 우리 일 아냐"..여수시청 공무원 '황당 행정'
      【 앵커멘트 】 무사안일이나 복지부동을 넘어,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인인데, 아예 모른 척 하는 황당한 여수시청 환경직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민선 8기 초반, 긴장감이 넘쳐야 할 공직사회가 심각한 기강해이에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하천에서 폐수로 추정되는 오염이 발생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건,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여수시청 환경지도팀 담당자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단속은 하지 않고 40분 동안 순찰만 하다가 떠났습니다. ▶ 인터뷰 :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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