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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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이 노하실 일"..조상 봉분 '파묘'·땅 팔아 도박한 60대
      땅을 팔기 위해 조상 봉분을 파묘하고, 매매 자금을 도박에 쓴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2016년 11월 전주시 완산구의 한 임야에 있는 분묘 4기를 굴착기 등으로 파헤치고, 2016~2023년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3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범행 5개월 전, 동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종중 대표자로 등록하고 봉분 주변 임야를 팔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부동산 중개업자가 '묘가 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곧장 장묘업자들을 불러 봉분을 파
      2024-06-01
    • 버스 타고 '서울의 봄'·'파묘' 촬영지 둘러본다
      광주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 장소를 둘러보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가 출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가 5·18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출시한 '오월 시네로드'는 광주 곳곳을 둘러보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입니다. 서울 시청역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해 △드라마 '이두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촬영지인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하고 △영화 '화려한 휴가', '26년', '파묘' 등을 촬영한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전일빌딩245를 둘
      2024-04-30
    • 영화 '파묘' 속 무당 칼에 찔린 돼지 사체 "CG 아닌 진짜"
      영화 파묘에서 실제 동물 사체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20일 '파묘' 제작사인 쇼박스로부터 회신받은 동물 촬영 관련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쇼박스 측은 "일부 장면에 살아있는 동물이 출연했다"며 "훈련이 불가한 야생 동물 등 일부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사체 5구를 흉기로 찌르는 장면과 관련해 실체 사체였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엔, "축산물을 정상적으로 유통·거래하고 있는 업체를 통해 기존에 마련된 5구를 확보해 운송했다"며 "영화
      2024-04-20
    • '파묘'하는 마약꾼들...시에라리온, 인골 함유 마약에 '국가 위기'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인골이 함유된 마약 때문에 국가 존립 위기로 내몰렸다고 B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 뼈가 들어간 중독성 강한 마약인 '쿠시'가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수년간 급속히 퍼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시에는 펜타닐과 트라마돌 등 성분과 함께 사람 뼈가 들어가는데, 사람 뼈를 넣는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쿠시 중독자들이 마약 제조를 위해 공동묘지에서 사람 뼈를 파내기 시작하면서, 현지 경찰은 파묘꾼들을 단속하기 위한 야간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최
      2024-04-06
    • 영화 '파묘' 1천만 관객 돌파..'서울의 봄'이어 3개월만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개봉 32일 만에 천만 고지에 올랐습니다. 특히 같은 달 28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 파트 2'도 '파묘'의 흥행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2024-03-24
    • '건국전쟁' 감독, 영화 '파묘' 흥행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의 흥행을 두고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감독은 26일 자신의 SNS에 "항일독립?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며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이승만 전 대통령 유해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는 도올 김용옥의 과거 발언까지 인용해 "영화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아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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