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내면 파란체크 달 수 있다..트위터 인증표시 유료화에 사칭 계정 급증
트위터가 공식 계정의 인증 표시를 유료화하면서 사칭 계정이 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각 10일 트위터가 인증받은 유명인들의 계정에만 달아주던 '블루 체크' 표시를 유료화한 뒤 유명인을 사칭한 계정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돈만 내면 누구나 이 표시를 달 수 있게 되자 유명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위터는 공공기관이나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 인사의 계정에 공식임을 인증하는 파란색 체크를 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