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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후배 프로필 사진, 음란물에 합성·유포..서울대판 'N번방' 충격
      서울대에서 'N번방' 사건을 연상케 하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들과 피해 여성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달합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서울대생 40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관련 혐의로 박 씨 외에도 2명이 체포됐는데 이들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대학을 10년 이상 다니면서 알게 된 후배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피해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
      2024-05-21
    • 설 앞두고 中서 억대 위조상품권 들어와.."전국 유통된 듯"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에서 억대의 위조상품권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8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을 중국에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사기·위조유가증권 행사 등)로 중국 국적 60대 A씨와 대만 국적 B씨, 중국 국적 20대 C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말 인천여객부두에서 중국 보따리상들이 몰래 들여온 1억 6천만 원 상당의 대형마트 위조 상품권을 받아 C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통을 담당한 C씨는 이 중 8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024-02-08
    • "퇴실하세요" 안내에도 '횡설수설' 20대 남녀..'마약 투약'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흥업소 종사자인 이들은 약에 취해 퇴실하지 않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6일 강남경찰서는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지난 4일 이 호텔에 입실한 A씨와 B씨는 다음날 낮 12시쯤, 객실 전화로 퇴실을 안내받았지만 퇴실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횡설수설하며 오후 6시가 되도록 객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호텔 관계자가
      2024-02-07
    • "심장 멈췄다" 푸틴 또 건강이상설 SNS 통해 확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건강이상설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영국 언론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각) 푸틴 관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9시 5분쯤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침실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대 옆에 쓰러져 있는 푸틴 대통령을 발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발견된 즉시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는 관저 내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이상설을 최초로 제기한 텔레
      2023-10-24
    • 성관계 몰카ㆍ성착취물 소지 육군 장교 항소심도 실형
      상습적으로 성관계 몰카를 촬영하고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대량으로 소지한 육군 장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0여 회에 걸쳐 피해자 15명으로부터 동의 없이 성관계 모습을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육군 장교 28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 명령 등의 처분
      2023-05-28
    • 14살 중학생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구입해 투약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까지 한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6일 저녁 6시 40분쯤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로 14살 중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마약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조사를 재개해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로 밝혀낼 방침입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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