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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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앞 다가온 '대구퀴어문화축제'..가처분 신청 대결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일주일여 앞두고 주최 측과 반대 측이 각각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19일 대구퀴어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 퀴어축제조직위에 오는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총 2개 차로인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1개 차로와 인도 일부를 (주최 측이 축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통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진교 퀴어축제조직위원장은 "1개 차선을 제한하면 (부스 설치와 참
      2024-09-19
    • 성소수자 퀴어축제 '사랑이쥬' 대전서 열려
      6일 대전퀴어문화축제 '사랑이쥬(사랑 is you), 우리 여기 있어'가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퀴어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부스 행사에 이어 오후 1시 개막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주최 측은 20여 개 부스를 설치하고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행사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30분부터 도심 2.7㎞를 행진합니다. 앞서 대전 동구는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부스 설치 등을 허락하며 큰 마찰 없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퀴어
      2024-07-06
    • 퀴어문화축제 '불허'.. "인천대공원 차별행정"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인천퀴어문화축제 개최를 허가하지 않자 성 소수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인천시 구월동 중앙공원 월드컵프라자에서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공원 사용 허가는 받지 못했지만, 사전 집회신고를 마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처분을 감수하고서라도 행사는 강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측은 도시공원이나 녹지에서 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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