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텔란

    날짜선택
    • '테이프로 붙인 바나나' 86억 원에 가상화폐 기업가 품으로
      전시장 벽 한복판, 굵은 강력 접착테이프로 붙인 바나나 한 개. 설치미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입니다. 미술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낙찰가는 620만 달러(약 86억 7천만 원)입니다. '코미디언'은 이날 저녁 뉴욕 경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62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구매자는 중국 태생의 가상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스틴 선이 창안한 가상화폐 '트론(TR
      2024-11-21
    • 80억 원 '황금 변기' 절도범 4년 만에 잡았는데.."실물은 찾을 길 없네"
      우리 돈 80억 원짜리 '황금 변기'를 훔쳐간 절도범을 4년 만에 잡았지만 정작 실물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수사당국은 4년간의 추적 끝에 황금 변기를 훔친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황금 변기'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18K 금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양변기의 뚜껑부터 레버까지 황금으로 이루어진 져 제작 당시 금 103kg이 사용됐고, 약 600만 달러에 이릅니다. '황금 변기'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거쳐 2019
      2023-11-10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