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날짜선택
    • 한국 승객 기내 난동에 인천공항 향하던 비행기 비상착륙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럽 현지 비행기 안에서 한국인 여성이 난동을 피워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3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폴란드 항공기가 한국인 여성의 기내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한 것으로, 난동을 부린 여성은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 중이었던 여성은 카자흐스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
      2024-04-23
    • '2년 동안 없었는데..' 국내 홍역 환자, 8명 발생 "위생 철저"
      국내에서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8명이나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가 8명 발생했다"며,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4명은 카자흐스탄, 2명은 인도, 1명은 태국을 각각 방문한 이력이 있었으며, 나머지 1명은 항공기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WHO로부터 국가홍역퇴치를 인정 받은 이후, 홍역 환자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만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여행객이 줄면서, 지난 202
      2023-12-12
    • 한-카자흐스탄, 플랜트·광물자원 협력 확대키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스클랴르 로만(Sklyar Roman) 제1부 총리와 만나 플랜트 수주 및 광물자원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카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및 원유 도입 확대에 힘입어 양국 간 무역 협력이 역대 최대(65억 불) 규모를 달성한 점에 대해 의미 있게 평가하고, 향후 보다 실질적인
      2023-04-14
    •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 3년 만에 다시 '아스타나'로
      카자흐스탄 수도가 개명한 지 3년 만에 원래 이름인 '아스타나'로 바뀝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자신이 바꾼 수도 이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의원 일부가 수도명 환원을 제안하자 토카예프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집권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전임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수도명을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으로 변경했지만,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아 수도명을 원래 이름으로 되돌리기로 한 겁니다. 정확한
      2022-09-1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