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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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할머니들 시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다"
      경북 칠곡군은 지역 할머니들이 쓴 시가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주인공은 박월선(96), 이원순(87) 할머니와 고인이 된 강금연, 김두선 할머니입니다. 이들은 한글학교에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후 지난 2015년 '시가 뭐고' 시집을 냈습니다. 출판사 천재교과서는 '2022개정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강금연·김두선 할머니의 '처음 손잡던 날', '도래꽃 마당'과 이원순·박월선 할머니의 '어무이'와 '이뿌고 귀하다'를 두면에 걸쳐 실었습니다. 해당 교과서는 내
      2024-11-25
    • 칠곡 종합병원서 50대 흉기난동에 다른 환자 1명 사망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A(56)씨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후 병원 측에 범행 사실을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가해자인 환자는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병동에 들여온 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
      2023-09-04
    • 경북 칠곡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3시간 40분만에 검거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용의자가 범행 발생 3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1일 저녁 7시 57분,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석적읍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2천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던 용의자는 이후 승용차로 이동 수단을 바꿔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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