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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 진수..대한민국 친환경 선박 산업 새로운 장 열어
      수소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해 실증할 선박 진수식이 31일 목포 삽진산단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선박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이 공식적인 첫 항해를 알리며 대한민국 친환경 선박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해상실증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길이 82.6m, 폭 18m, 2,600톤 규모의 해상 실증선을 건조해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암모
      2024-10-31
    • 친환경·경제성 모두 갖췄다...도심형 스마트팜 '주목'
      【 앵커 멘트 】 도심의 좁은 공간을 활용해 채소를 키우는 '도심형 스마트팜' 농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경 재배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한 컨테이너 박스. 상추와 미나리 등 싱싱한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와 새마을회가 선보인 도심형 스마트팜 농장 '새마을팜' 입니다. 상추 2,700송이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규모로 한 달에 상추 약 300kg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2024-09-02
    • '일회용품 OUT'..친환경 축제 확산
      【 앵커멘트 】 요즘 봄 축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 현장에서는 쓰고 버린 일회용품이 쌓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하는데요. 일회용품 대신 다회 용기를 사용하자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관광객과 상인 모두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47회 다향대축제가 한창인 전남 보성. 녹색 다회용기에 떡볶이와 순대를 담아내는 식당 종업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방문객들은 다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들이키며 더위를 식힙니다. 이번 축제부터 행사장 내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 시
      2024-05-06
    • 선거 뒤 버려지는 현수막...처리 놓고 고심
      【 앵커멘트 】 치열했던 선거가 끝나면서 거리를 가득 메웠던 현수막도 속속 철거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뒤 전국적으로 250만 장의 현수막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정부도 처리 방안을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근본적으로 현수막 중심의 선거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현수막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현수막들이 즐비합니다. 한 후보가 내걸 수 있는 현수막은 읍·면·동마다 2개로 규정돼 있지만 교체는 제한이
      2024-04-14
    • 전남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길 열었다
      전남산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에 첫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총 220톤 물량의 친환경 유기질비료인 '소수나다 펠렛비료’ 수출 상차식을 갖고 베트남에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농산물이 베트남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비료 등 각종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수출이 가축분뇨가 수출 제품용 친환경비료 원료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8년 창업해 ISO 22000 인증, 유기질비료 제조시스템 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봉강친환경법인
      2024-04-13
    • 친환경 벼농사 일등 공신 ‘중경제초기’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친환경 벼 생산 농가의 잡초 제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편익을 위해 친환경 중경제초기를 지원합니다. 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법 특성상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잡초 방제가 친환경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서 적기 제초작업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중경제초기는 벼 모내기 이후 작물 사이의 토양을 갈아주는 작업인 중경을 제초작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농기구로, 잡초방제 효과가 매우 큽니다. 특히 중경
      2024-03-02
    • 세계로 뻗는 K-김..품질 유지 신기술 개발 임박
      【 앵커멘트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외국에서도 한국산 김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중 하나가 바로 '김 활성처리제'인데요. 전라남도와 서울대가 연구를 벌여온 '김 활성처리제' 개발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010년과 비교하면 급성장세입니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김의 품질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김발에 달라붙는 해조류를 제거해야
      2024-01-28
    •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345억 원..“지원 대상 신청 받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66억 원 늘어난 34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는 양식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직불제’와 ‘배합사료 직불제’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친환경 인증 직불제’는 친환
      2024-01-09
    •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퇴출시킨다!"..거짓·과장 광고 '체크리스트'신설
      공정거래위원회는 친환경 위장 표시ㆍ광고(이른바 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 관련 표시ㆍ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이하 ‘심사지침’)을 개정해, 지난 9월부터 시행했습니다. '그린워싱'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시·광고하는 행위입니다. 이번 심사지침 개정은 국내외 유사 입법례, 공정위 심결례를 반영하여 환경 관련 표시ㆍ광고에 대한 심사기준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예시를 추가함으로써, 법 집행의 일관
      2023-12-26
    • "71조원 시장 뚫자!"..첨단 해양모빌리티육성전략 발표
      해양수산부는 27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경까지 국제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협약을 2028년 발효 목표로 제정 중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선박과 관련 서비스도 친환경·자율운항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첨단 해양모빌리티 세계시장은 연평균 12%씩 성장하여 2027년에는 약 583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23-11-27
    • “탄소배출 0g, 이젠 국민의 의무입니다!”..2050년 탄소중립 실현 국민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탄소중립 캠페인 ‘지구를 위한 다시 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에너지에 대한 시각을 되돌아보고, 탄소중립을 통해 행동과 생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1월 27일과 28일, ‘에너지’, ‘소비생활’,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서울역 역사 내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3-11-27
    • 국제 항만 경쟁력 이젠 탄소중립이다!..차세대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박차
      해양수산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동북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수립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 생산시설 및 공급망 구축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해양수산부는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적선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도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11-15
    • 전남도 지원기업,생분해성 친환경 부표 국내 첫 개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은 지역 소재기업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친환경 해양 부표’를 개발, 해양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현재 해양 양식장에는 스티로폼이라 불리는 발포 폴리스타이렌(EPS)으로 만든 부표가 널리 사용되면서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파도나 충격에 잘 부스러지고 흩어져 수거가 어렵고 내구연한이 짧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해안에서 관측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55% 상당이 스티로폼 부표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
      2023-11-05
    • 함평 축산농장 '친환경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전남 함평군 닭 사육농장 '제이스토리'가 친환경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제이스토리는 해썹(HACCP) 인증, 전남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등 축산 분야 4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4개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축산업에서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제이스토리는 축사 방문자를 위한 카페와 실내양궁장, 스크린골프장,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 복합문화공간도 갖췄습니다. 드론으로 농장 전경을 촬영한 홍보 동영상도 축사 방문자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10-17
    • '친환경'·'무항생제' 함부로 못쓴다..표시광고법 심사지침 개정
      제품에 붙는 친환경 위장 표시ㆍ광고(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한 지침이 강화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정 상품이 친환경적인지 판단하려면 생산, 유통, 폐기 등 상품의 전 생애주기를 고려해야 하고, 특정 단계에서만 친환경성이 개선됐는데도 이를 과장해 광고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개정 지침을 9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개정 지침은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가이드라인'입니다. '그린워싱'은 녹색(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지
      2023-08-31
    • '블루플래그'를 아세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인증 획득
      전남 완도의 신지명사십리와 보길도 예송, 청산 신흥, 신안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블루플래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신지 명사십리는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보길도 예송해수욕장과 신안 임자 대광해수욕장은 3년 연속 인증 기록을 세웠습니다. 청산 신흥 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파일럿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해수욕장이 3개소인 곳은 국내에서 완도군이 유일
      2023-08-08
    • 산업재해 예방 민관협력 손잡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신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5월 4일 서울 랜드마크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 실효성 있는 교육 실행 방안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부터 증가한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로 구인난이 심화되어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
      2023-05-05
    • ‘저온·친환경 위판장’ 태안·보령·강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 태안군(서산수협), 보령시(보령수협), 전라남도 강진군(강진수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중 50~60%는 정부, 30%는 지자체, 10~20%는 수협에서 부담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
      2023-05-03
    • ‘농업직불제’ 예산 5조 원으로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을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윤석열정부 농정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 5조 원 수준으로 확대’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직불제 확대·개편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미래농업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농가 소득 직접 지원 강화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농가 당 직불금 수령액
      2023-04-07
    • "바다 환경도 지키고 보증금도 돌려받고…"
      "폐그물, 폐어구 가져와 보증금 돌려받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어구보증금제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어구보증금관리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어업인이 구매하고 폐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어업인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어업보증금 제도 시행에 앞서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적용 대상과 보증금액 등을 결정하고 보증금지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현장 설명회, 시범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업인 의견을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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