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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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청소 노동자 조롱한 운동부 중학생들 '출전 정지'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출전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에서 A군 등 1학년생 4명이 청소 노동자 B씨를 조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운동부인 A군 등은 '청소 중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팻말을 밀어내고 화장실에 들어간 뒤 청소 중이던 B씨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를 조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학교에서 2년 넘게 청소 노동자로 근무 중인 B씨는 경미한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사안이 일회성이고 아주 심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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